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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 중국 귀주성 묘족 새, 닭 싸움 풍속
2017년 09월 21일 01시 25분  조회:4891  추천:0  작성자: 죽림

 

大方

영상고채를 떠나면 다민족취거지역인 오몽산자락으로 40여 민족들이 사는 곳으로 묘족분지인 흥융향의 육채묘족들의 마을이 있다.

이들은 다른 묘족들과 달라 전통과 습관의 차이가 나는데 봄이면 조투로 새를 잡는 오어화향의 마을로 귀걸이 소리가 부딪혀 요란하다.

능각촌의 초장에는 오락활동인 투조놀이가 열리는 장소인데 조롱을 들고 참여하여 조류박람회가 열린다.

투오놀이는 주로 畵眉鳥를 말하고 호동이라 하고 중국특유의 소리새로 송대부터 사양하는 습관으로 전투새로 길러 투조놀이를 한다.

조롱속에 두 마리를 넣고 싸우는 것을 보는 것으로 격투에 긴장하고 야생천성을 구경하는 것이다.

한 마리가 다른 칸으로 도망하면 승리를 선고하고 새는 시방을 세우며 득의양양하는데 사람들은 환호한다.

농투는 한 마리가 죽을 때까지 육박전으로 이루어지는데 시합이 격렬하고 잔인하다.

도태방식으로 승부를 결정하고 결승을 거쳐 한 마리가 계관식을 하는데 전통적인 오락의 전승이다.


 

 

 

 

 

 

 

 

 

 

 

 

 

육채묘족은 독특한 묘족의 지류로 명말청초에 오삼계의 반란중 동조하고 수서지란에 참여한후 사천의 남부에서 대방현경내로 이주한 묘채로 6개마을에 거주하여 육채묘라 부른다.

육채묘는 인구가 8천여명으로 능각당지에 야생능각이 자라 능각촌이라 하는데 능각은 강남의 식물로 이마을에만 자란다고 한다.

고대 묘족들은 髻首(계수;머리를 틀다)습속으로 발식이 특이하여 진주간결한 여인들의 두발식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능각촌은 원생원시풍속으로 수도를 하며 사는 농업인들로 고로의 전통방식으로 사는데 민거는 800여호로 2600명이 사는데 민거는 수백년된 가옥이다.

천심련이라는 산약채는 약재로 운남에 파는데 반하가 주된 출하약재로 인기라 한다.

약재는 수입의 내원으로 중요한데 수화주를 만들어 捂酒라 하는데 부근의 명주로 주곡과 물을 반반으로 발효하는데 약재술이다

막걸리와 비슷한 영양곡주로 건강주인데 달고 상큼한 맛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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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 ‘싼웨싼(三月三)’ 연휴, ‘화미조 싸움’ 현장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광시장족(廣西壯族)자치구 류저우(柳州)시 소수민족들이 ‘싼웨싼(三月三: 음력 3월 3일)’ 연휴를 맞아 ‘화미조 싸움’ 대회를 개최했다.

 

2014년, 광시 소수민족 전통명절인 ‘싼웨싼’이 정식으로 국가 법정 공휴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광시 토착 민족 가운데 2,7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장족 싼웨싼’ 연휴를 즐긴다. (번역: 홍성현)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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