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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교정소식] - 민족심, 애국심, 희망찬 미래인, 그리고 詩碑
2017년 12월 19일 02시 03분  조회:3661  추천:0  작성자: 죽림
연변한국국제학교 교정에
윤동주 시비 선다
(ZOGLO) 2017년12월18일 

12월 15일(2017년), 연변한국국제학교와 한국문학시선작가협회는 연변한국국제학교에서 윤동주 시비 건립 협약식과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연길시 조양가(2728A)에 자리잡고 있는 연변한국국제학교는 16명의 교원, 40여명 교직원에 128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국제학교이다. 이 학교는 “당당한 한국인 유능한 국제인 희망찬 미래인”이라는 교훈으로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지닌 학생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있다.


 


연변에 자리잡은지 19년의 력사를 기록하고 있는 이 학교는 연변이 자랑하는 민족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한국문학시선작가협회와 손잡고 학교 교정에 윤동주 시비를 건립하게 되였다. 이 학교 최인섭 교장은 “민족의 고단한 삶을 응시하면서 그 아픔을 시로 승화시킨 윤동주 시인의 시를 통하여 사랑과 부끄러움이라는 인류의 보편가치와 거기에서 비롯되는 일제에 대한 저항의 큰 발자취”를 인식시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시를 읽으면서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시비건립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학시선작가회 박정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연변 문학아카데미 회장 석화 시인 등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연변한국국제학교와 한국문학시선작가회는 래년 시비가 준공된 후에도 학교 건립 20돐 기념을 비롯하여 연변 학생들과 함께 하는 백일장, 문학제, 콘서트,장학사업 등 활동을 이어갈 데 대한 구체적인 협약을 맺었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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