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04월 11일 23시 09분  조회:5182  추천:0  작성자: 죽림

[포토 뉴스]
고래 구출 대작전
                 '20시간의 사투'

김정근 기자 2018.04.10.
 
 
 

[경향신문]

자원봉사자들과 해군 구조대가 파도와 싸워가며 고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8일(현지시간) 대서양을 면한 아르헨티나 남동부의 유명한 휴양도시 마르 델 플라타 해변에 혹등고래 한마리가 밀려왔다. 자원봉사자들과 해군 구조대가 필사의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고래는 결국 숨을 거뒀다.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 해변에 밀려와 있는 혹등고래. AFP연합뉴스

몸 길이 8m, 무게 8t의 어린 혹등고래가 발견되자마자 많은 시민들의 응원 속에 구조작업이 시작됐다. 주민들과 해군 구조대는 중장비를 동원해 고래 주변의 모래를 파 바닷물을 끌어들였지만 고래 스스로 헤엄쳐 나가기에는 수심이 너무 낮았다.

중장비를 동원해 고래를 옮기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구조대가 중장비를 동원해 모래를 파내며 고래 주변에 바닷물을 끌어들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자원봉사자들은 고래 몸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천을 덮고 물을 끊임없이 뿌려댔지만 20시간이 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 혹등고래는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고래에게 바닷물을 뿌려주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고래에게 물을 뿌려주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필사적인 구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숨을 거둔 혹등고래. AP연합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77 [이런저런] - "이 판결이 불과 10년후에는 비웃음거리가..." 2017-09-10 0 3612
1276 마광수님은 "별것도 아닌 인생"길에서 "덫"에 걸렸다... 2017-09-09 0 3116
1275 [이런저런] -마광수님은 "얄궂은 한 시절 모퉁이를 돌아갔다"... 2017-09-09 0 3038
1274 [이런저런] - 마광수님은 "어느날 갑자기..."를 내다봤다?!... 2017-09-09 0 2847
1273 [쉼터] - 마광수님께서 남긴 어록 2017-09-09 0 3280
1272 [이런저런] - 마광수님과 "윤동주 1호 박사" 2017-09-09 0 4639
1271 마광수님, 또한 도대체 그는 누구인가?!... 2017-09-09 0 4579
1270 [이런저런]시대가 ''자유인 문학外인''이였던 마광수님 죽이다... 2017-09-09 0 2796
1269 [이런저런]"배고픈 철학자보다 섹스를 즐기는 돼지가 더 낫다" 2017-09-09 0 4354
1268 [이런저런] - 살아있을 때 리해하기와 죽어서 겨우 리해하기 2017-09-09 0 2886
1267 [이런저런]마광수님께서 살아계실때 책한권이라도 사줬던걸... 2017-09-09 0 3225
1266 [이런저런] - "이색모자축제" 2017-09-08 0 2848
1265 [이런저런] - 기부하는 멋찐 모델 2017-09-08 0 2619
1264 [쉼터] - "언어와 문자는 감옥문을 여는 열쇠와 같다"... 2017-09-08 0 2968
1263 [이런저런] - 돼지고기와 "806개의 담석" 2017-09-08 0 3145
1262 [쉼터] - 손끝에서 손끝으로... 매듭에서 매듭으로... 2017-09-08 0 3011
1261 [쉼터] - 2만여마리 꿀벌과 30대 임신부 2017-09-07 0 2950
1260 [이런저런]-"동주연구가" 마광수님은 윤동주 "부끄러움"찾다... 2017-09-07 0 3535
1259 [이런저런]-"사법살인"되였던 마광수님은 "추억마저 지우"다... 2017-09-07 0 2867
1258 [이런저런]-"필화사건" 마광수님은 윤동주시인연구로 박사로... 2017-09-07 0 2879
1257 [이런저런] - "즐거운 사라" 마광수님은 "마녀사냥"에 당하다... 2017-09-06 0 3092
1256 [이런저런] - "괴짜교수" 마광수님은 "야하디 야하게" 가셨다... 2017-09-06 0 3080
1255 [쉼터] - 쐬주, 쌍놈, 꼴통, 그리고... 2017-09-05 0 3165
1254 [쉼터] - 세계 유명 맥주야, 한잔씩만 놀아나 보쟈... 2017-09-05 0 3001
1253 [이런저런] - 맥주 그득 든 맥주컵 27개 들어 세계신기록... 2017-09-05 0 4912
1252 [그것이 알고싶다] - 칠석절 유래?... 2017-09-05 0 3028
1251 [이런저런] - 기구 타고 잣 채집하다 강풍에... 2017-09-02 0 2714
1250 [쉼터] - 화룡적 박학림="예술에 무슨 퇴직이 있겠습니까"... 2017-08-25 0 3069
1249 [쉼터] - 연변 "수이뤄"가 "민들레" 단장 되다... 2017-08-25 0 3188
1248 [쉼터] - 씨름이사 내가 최고짐... 나 황소 탔소... 2017-08-25 0 3107
1247 [쉼터] - 99년만에 찾아온 보기드문 "우주쇼"- 개기일식 2017-08-22 0 5112
1246 [쉼터] - "당근"이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아주다... 2017-08-21 0 2947
1245 [고향문단유사]-화룡적 전병칠과 한국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2017-08-21 0 4556
1244 한자 "현지원음" 표기법 폐지되어야... 2017-08-17 0 2845
1243 [고향문단소식]- 최영옥 동시인 "사랑의 크기"를 25년 키우다... 2017-08-17 0 3148
1242 [소식]-화룡출신 정세봉소설가 40년간 문학숙명의 길 더듬다... 2017-08-17 0 3153
1241 [소식]- 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창작론" 구구거리다... 2017-08-17 0 2967
1240 [소식]-화룡출신 최룡관 시백 "하이퍼시 창작론" 시집 보내다... 2017-08-17 0 2841
1239 [고향문단소식] - 오색령롱하게 만방에 넘치는 "사랑의 크기"... 2017-07-27 0 3731
1238 [그것이 알고싶다] - "칠월칠석"의 유래?... 2017-07-25 0 6607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