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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비행기 표 언제 살가?...
2019년 02월 14일 22시 33분  조회:4067  추천:0  작성자: 죽림
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의 팁! 알.아.요. 시간입니다.

■ 비행기 표, 일요일에 살 때 가장 저렴

해외 여행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 항공권 구매죠.

비행기 표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요일은 언제일까요.

바로 일요일입니다.

한 여행 전문 업체가 500억 건이 넘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한국)에서 출발하는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일요일
최대 31.5%나 항공권이 저렴했습니다.


또 항공권을 사기에 가장 좋지 않은 요일은 금요일로,
평균 12.4%가 비쌌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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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동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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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사과농장서 목격된
‘투명 사과’의 정체
(ZOGLO) 2019년2월14일 



최근 미국 중북부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한파가 진풍경을 만들었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미시간주에서 사과 농장을 하는 앤드루 시에세마는 최근 자신의 사과 농장에서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다. 





그가 본 것은 사과 나뭇가지 곳곳에 사과 모양을 한 투명한 얼음이 매달려있는 모습이었다. 진짜 사과는 보이지 않았다. 이를 ‘유령 사과’라 명명한 시에세마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찍어 올렸고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13일 기준 페이스북에서 공유된 횟수만 1만3000여회를 넘어섰다. 

그렇다면 ‘유령 사과’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시에세마는 CNN과 인터뷰에서 “사과 표면에 내린 비가 곧장 얼어붙을 정도로 추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비가 사과 표현에 얼어붙으면서 얼음 막이 형성됐고, 그 얼음 막 덕분에 안에 있던 사과는 곤죽처럼 뭉개질 정도로 따뜻하게 된 것 같다”며 “가지치기를 하는 과정에서 나무가 흔들리자 얼음 막 안에 있던 사과가 밑으로 빠져나간 것 같다”고 추측했다. 

CNN 기상학자 저스든 존스는 “미시간주 서부지역에 한파가 몰아닥치다 갑자기 이번 주 기온이 평년 이상으로 올라 눈 대신 비가 내려 우빙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우빙’은 0도 이하에서도 얼지 않은 과냉각 상태의 비가 물체 표현에 떨어지면서 얼어붙어 생기는 투명한 얼음을 말한다. 유령 사과는 일종의 우빙 현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시에세마의 사과 농장 외에도 사과 생산으로 유명한 미시간주 스파르타 지역 근처 과수원에서는 유령 사과를 공통으로 발견할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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