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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기이한 돌세계
2005년 06월 30일 00시 00분  조회:5264  추천:99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대자연의 기이한 돌세계


리 함


세상을 두루 돌아보느라면 흔히 부딪치게 되는것이 돌이다. 돌들가운데는 들쑹날쑹한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바위산이 있는가 하면 강물과 파도의 세례를 받으며 오랜기간 곱게 씻기여 다듬어진 조약돌과 기석들이 있으며 물을 뿜거나 소리를 내거나 사람을 죽이는 등 기이한 돌들도 있다. 그야말로 천태만상이다. 여기서 소개하고픈것은 기이한 속성을 가진 괴상야릇한 돌들이다.


물을 뿜는 돌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해변가에는 물을 뿜는 괴짜돌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는다.
이 괴석은 조수가 밀려들 때마다 물을 뿜군하는데 25센치메터나 되는 폭의 물줄기가 30메터 높이에까지 치닫는다. 그 모습이 참으로 장관이다.
이는 무엇때문일가? 알고보니 괴석의 꼭대기에는 직경이 25센치메터에 달하는 구멍이 있었다. 이 구멍은 바다로 이어진 동굴과 통해있었는데 조수가 밀려들 때면 바다물이 인차 압력을 이루어 구멍으로 물을 내뿜었던것이다.


밟으면 소리나는 돌

독자들은 밟으면 소리가 나는 돌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이 괴상한 돌은 절강성 룡유현 오촌향 축가촌부근의 산속에 있는데 밟기만 하면 산이 무너지는듯한 굉음이 울린다. 이상한것은 밟는 사람은 굉음을 들을수 있으나 밟지 않은 사람은 아무런 소리도 들을수 없다는 점이다.


사람을 죽이는 돌

어느날 아프리카 말리지질탐사대의 6명 탐사대원은 한 산속에서 아래 웃부분이 금황색과 남색이고 닭알모양으로 된 커다란 돌을 발견하고 트럭에 실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트럭이 움직인뒤 6명 탐사대원들은 사지가 뻣뻣해나면서 눈앞이 흐려왔다. 그들은 방사성기체감염으로 하여 한달후에 모두 병원에서 죽어나갔다.


움직이는 돌

17세기 초에 오늘의 구쏘련 프레쎄에 호수가 동북쪽에서 지름이 1.5메터에 달하는 돌이 발견되였다. 이 돌은 알렉쎄이산아래의 한 진흙구덩이에 있었는데 1788년 겨울에 사람들이 운반도중 프레쎄에호수에 떨군것이였다.
1840년말에 이 돌은 괴이하게도 어느때에 호수에서 나왔는지 호수밖의 언제우에 놓여있다. 1840년말부터 1912년까지의 사이에는 이미 호수에서 17메터 되는곳까지 움직이였다. 그후 이 돌은 수십년사이에 또 10여메터 옮겨앉았다. 사람의 힘이 아닌 스스로의 움직임이였다.


무게가 변하는 돌

라대영은 귀주성 혜수현 아양향 간박촌민조의 사람인데 그의 집에는 무게가 변하는 타원형의 돌이 있다. 이 돌은 체적은 변하지 않으나 무게가 2킬로그람이나 늘어나거나 줄어드는데서 괴상한 돌이라고 불리웠다. 돌은 고등색이고 그 표면에는 천산갑의 껍질같은 도안과 손바닥모양의 크고작은 도안 7개가 서로 대칭되여있었다.
이는 1988년 9월이후의 뉴스이다. 후에 이돌은 조가비류화석이라는것이 밝혀졌다.


글자가 나타나는 돌

내몽골동부의 커르친초원에는 물을 치면 글자가 나타나는 기이한 돌이 있다. 이 돌은 초원의 한 돌산에 있는데 당지 사람들은 이 산을 《비치커타이하다》라고 부른다. 《글자가 있는 산》이라는 뜻이였다.
산기슭의 맑은 내물을 떠다가 돌에 치면 괴이한 글들이 나타난다. 몽골문같기도 하고 장족문같기도 하였는데 가로세로 씌여진 《글자》들은 붓으로 쓴것만 같았다. 그런데 물이 마르면 글자도 소리없이 사라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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