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경력 2년째, 늘 부진을 면치 못하고 내놓을만한 돌이 없어 전전긍긍하던 김철학님이 요즘 좋은 명석 한점을 줍고 웃음주머니가 흔들거린다. 구겨진 체면도 살리고 금년 6월달에 펼쳐질 수석전시회에 내놓을만한 좋은 작품을 구했으니 까만밤 하얗게 지새우며 내처 흥분했다는 말에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암, 가구 말구요. (나 이 돌 10만원 아래엔 절대 안 팔아!)라고 하는 고집스런 말씀에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암, 이게 고대벽화가 아닌가?
옳구 말구! 분명히 돈황석굴의 그 벽화를 닮았다. 오묘하기 짝이 없다. 대바람에 통운이 트고 석복이 터진 김철학회원님에게 축하를 보낸다.
그리구 요즘 실없이 웃음이 많아진다는 그의 묘한 행복감에 충분히 이해가 간다. 암, 가구 말구요. 그의 석복이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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