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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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과 大鍋飯
2011년 09월 21일 11시 06분  조회:9951  추천:7  작성자: 정인갑
  지금 한국은 무상급식 문제로 여론이 분분하다. 중국 무상급식을 예를 들며 이 글을 쓴다. 결론부터 말하면 필자는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중국은 1959~61년, 3년간 농촌전역에서 무상급식을 한 적이 있다. 생산대별로(40세대 좌우) 복지식당을 차려놓고 공짜로 밥을 주었다. 속칭 ‘大鍋飯(더불어 먹는 밥)’이다. 연말에는 먹고 나머지를 배분했다. 결과 중국 농촌이 철저히 망했다. 말로는 3년 자연재해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인화 때문, 무상급식이 주요 화근이었다.

  무상급식은 인류발전의 기본 룰에 어긋나는 위험한 발상이다.

  1. 문명사회의 기본 룰인 등가교환의 법칙을 어긴다. 1959년 필자는 13살이고 더욱이 부친이 생산대 회계(장부 담당자)였으므로 그때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농민 1인당 1년에 창조하는 재부는 3천 위엔, 인구 1인당 1년 식비가 1천 위엔이라고 가정하자. 식구가 같이 여덟인데 A집은 인력이 여덟, B집은 인력이 하나인 두 가정을 대비해 보자. 연말에 A집은 흑자 16,000위엔, B집은 적자 5,000위엔이다. 무상급식 결과 A집은 흑자 9,778위엔, B집도 흑자 1,222위엔이다. A집에서 창조한 6,222위엔의 재부가 영문 모르게 B집으로 흘러간 셈이다. 일한 만큼 챙기고 먹은 만큼 지불하여야 하는, 말하자면 등가교환의 법칙이 여지없이 망가졌다.

  2. 인간의 노동열정을 저하시킨다. 그때 마을에서는 논쟁이 치열하였다. B류의 가정은 좋아하였고, A류의 가정은 불만이었다. 만약 B류의 가정이 ‘좋은 법이 도움 주니 감개무량하다. 더 열심히 일하자’, A류의 가정이 ‘어려운 사람을 도왔으니 보람 있다. 더 열심히 일하자’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약삭바른 존재이고 그 본질은 이기주의이다. 문제는 A류와 B류 두 가정 사람들의 노동 열정이 동시에 저하된 것이다.

  A류의 가정은 ‘뼈 빠지게 일해 뭘 해, 남 입에 퍼 넣는 판인데’라며 일 욕심이 없어지고, B류의 가정은 ‘먹고 살 걱정 없구나, 아이 둘 쯤 더 낳을까?’라며 빠득빠득 일하려 하지 않는다. 밭에는 곡식 절반, 풀 절반이고 1960~62년에 1천만 인구가 아사하였다는 설이 있다. 중국 농촌은 이렇게 철저히 파산됐다. 1962년 유소기는 농촌 무상급식을 없애고 삼자일포(三自一包)의 개혁안을 내놓았지만 자산계급 당권파로 몰리고 문혁으로 이어졌다.

  3. 재정이 고갈된다. 무상급식의 돈이 어디서 생기나? 하늘이 내려주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 농민의 피땀에서 떼 낸 것이다. 식구 여덟에 인력 여덟인 유형의 가정은 적으므로 재정이 이내 고갈되었다. 농민들은 평시에 생산대에서 돈을 꾸어 쓰고 연말 배분 때 갚고 나머지만 챙긴다. 그러나 무상급식 후 생산대에 돈이 전혀 없어졌다. 김장 때 몇 푼 안 되는 소금과 마늘을 살 돈도 없어 발을 동동 구르던 모친의 모습이 생생하다.

  중국의 개혁개방을 ‘大鍋飯’을 깨는 개혁이라고도 속칭한다. ‘일한 양과 챙긴 양이 명확치 않은 것’, ‘먹은 양과 지불한 대가가 명확치 않은 것’, ‘무대가로 일하거나 먹는 것’ 등을 통틀어 ‘大鍋飯’이라 일컫는다. ‘무상급식=大鍋飯’으로 보면 대충 맞다. 사회주의는 고도의 복지 사회, 무상급식의 사회였다. 중국이 하다가 ‘이건 아니다’라며 정신 차리고 돌아섰다.

  사회주의도 감히 못하는 무상급식을 골수 자본주의 한국이 왜 선호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아마 이것이 우리민족의 기질인 듯하다. 우리 민족은 이상하게 절대적 평균주의를 선호한다. 중국 전역에 점심을 공짜로 주는 기업은 한국기업밖에 없다. 공짜로 주는 한국식당의 밑반찬도 엄격히 말하면 무상급식이다. 밑반찬을 안 먹거나 적게 먹는 사람의 돈이 영문 없이 많이 먹는 사람에게로 흘러들어가는 셈이므로 중국인들은 이를 꺼린다.

  한국인들이 大鍋飯을 선호하다가 언젠가는 큰 코 다칠 각오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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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8 ]

28   작성자 : 여기서는 왜들?
날자:2012-08-24 09:52:49
오, 또 정인갑씨가 휘저어 댔군....
한국에는 지금 많고도 많은 중국동포관련 신문,잡지사가 살판을 치고 있다.
그들은 모두 생존을 위해서 자기의 이미지를 세우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잡지거나 신문사에서 남보다 더 "유명한" 인물을 찾아 그의 사진과
"화려한" 프로필을 실음으로서 독자들의 눈길을 끌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래서 정인갑은 한국에 있는 모든 유관 중국동포 신문사 잡지사의 "귀중한"
다이아몬드거나 현란한 귀걸이와 같은 액세서리로 충당하고 있다.
그래서 정인갑은 울며 겨자먹기로 칼럼따위는 못 써봤지만 써야만 하는 처지
이니 써놓고 보면 이렇게 물의를 빚어내군 하는 것이다. 본의 아니게 '약국의
감초'가 되여 안 삐치는 데 없어서 인제는 사이비 학자로 꼴불견이 된 것이다.
27   작성자 : 나도 한마디
날자:2012-08-21 17:27:39
아래에 웅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네티즌들,
작년에 정인깁 씨가 한국에서 실었던 이 문장을 보고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고 말았던 일인데 여기에 또 올려 놓고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니 저도 딱 한 마디만 하고 물러 나겠습니다.

문장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중국은 1959-61년, 3년간 농촌전역에서 무상급식을 한 적이 있다. 생산대 별로 (40세 좌우)복지식당을 차려 놓고 공짜로 밥을 주었다. 속칭"大锅饭(더불어 먹는 밥)"이다. 연말에는 먹고 나머지를 배분했다. 결과 중국농촌이 철저히 망했다. 말로는 3년재해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인화 때문, 무상급식이 주요 화근이었다...>

첫째:보다싶이 작자는 시간을 확호히 했음이다. 때가 바로 58년도, '총로선,대약진,인민공사'라는 "세 폭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중국이 3년 내에 영국을 릉가하고 미국을 따라 잡고 공산주의로 돌입한다고 전 국이 신열이 나서 펄펄 끓던 시기를 일컸었다. 당금으로 부터 60여 년 세월이 지났다. 격차가 너무도 크다. 오늘과 어찌 비교가 될 수 있겠는가! 그 때는 한국이라고 잘 살았던 것은 아니다.
둘째:작자는 "복지"라는 낱말을 어느때 부터 배워 뒀는지는 몰라도 그 때는 '집체식당'이였지 '복지식당'이 아니였다. 그것 그렇고, 또 그 때 당시의 '집체식당'을‘大锅饭’이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개혁개방 이전의 사회주의 체제에서의 집체경제 분배법칙을 통털어 "큰가마 밥을 먹는다"고 하는 것인데 작자는 여기에서 '연말에는 먹고 나머지를 배분했다'고 하면서도 이것을 '무상급식'이라고 역설하면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상호 대립되는 국가를 동일시 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셋째:작자는 '결과 중국 농촌이 철저히 망했다.. 무상급식이 주요 화근이었다.'라고 하는데 일년도 하나마나 한 '집체식당' 때문에 중국농촌이 철저히 망했다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바늘구멍으로 세상을 내다 보는> 鼠目寸光임에는 틀림이 없다.
비교도 되는 것이 있지. 가재와 게를 비교하고,맹꽁이와 개구리를 비교하는 것이지.
한 마디만 묻고 싶다. 중국에 언제 '무상급식'이 있었던가. 정인갑 씨, 답복 좀 해 주시죠!
26   작성자 : 연변인
날자:2011-09-27 17:43:54
그리고 이 글의 핵심을 떠나 원유님과 적잖은 시간으로 의미없는 미국의 무상급식에 대한 쟁론을 하였지만 아래 어느 분이 하신 말씀처럼 저의 정보만이,저의 생각,판단,관점만이 꼭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이 점에서 대하여서 원유님이 이해하시기를 바라면 또 저와 같은 위치로의 원유님도 그렇게 생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정인갑선생님의 여직 조글로에 올린 글들을 솔직히 열심히 읽는 독자이지만 이번 글에만큼 댓글은 남겨 본 적은 없습니다.

비록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의 무상급식의 논란을 지금까지 지켜보고 교육에 대하여 조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여서 이번 글에 댓글을 남기게 되였습니다.

아래 저보다 더 적절하게 글을 남긴 분들도 있지만 저 개인은 중국이 한때 존재하였다 모택동 스스로가 부정한 大鍋飯과 한국의 무상급식을 비교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나라가 부강하고 경제가 발달하였다면 교육에 대하여 신경을 쓰고 교육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또한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다릅니다.그들은 어려서 부터 학교에서 좋은 환경과 좋은 교육을 받아야 하며 빈부차이와 같은 각종 차별을 어려서 느끼며 성장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왜서 학교에 다닐때 잘사는 아이,못사는 아이 할 것 없이 똑 같은 교복을 입을가요?그만큼 한교안에서만은 우리 어린이들이 차별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고 판단되였기 때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아이들이 왜서 학교에서 잘사는 아이 못사는 아이와 상관없이 학교 교복을 입을가요?무상급식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점에서 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놓은 전면무상급식에 대하여 찬성합니다.물론 서울시의 재정이 공립초등학교, 공립중학교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 실시할 조건이 마련이 되였나 되지않았나가 관건이겠지요.이 점에 대한 찬과 반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어린이들의 무상급식이 어떻게 되여 정치인들이 이용하는 정치적 이슈로 되였는가는 원유님의 견해처럼 민주당의 문제만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나라당도 충분히 이용하였습니다.또한 무상급식 투표로 한나라당과 오세훈시장이 정치적실패를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오세훈시장의 자진사태로 인하여 다시 치르게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만약 야당통합의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선거된다면 서울시 공립초등학교, 공립중학교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25   작성자 : 연변인
날자:2011-09-27 16:38:54
원유님이 지금껏 제가 남긴 댓글의 뜻을 알려고 하는 것 보다 전면무상급식이냐를 따지는 것 같습니다.

아래 제가 코멘트에서도 밝혔다 싶이 위키백과에서는 세계의 사례OECD 31개 OECD 회원국 중 학교급식 제도를 운영하는 나라는 핀란드와 미국 등 20개국(전체의 65%)이며, 캐나다와 네덜란드 등 11개국은 전혀 운영하지 않는다. 이중 사립학교까지 포함하는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나라는 스웨덴과 핀란드, 두 개 나라가 있다.[1] 교육과학기술부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과 영국도 공립학교는 무상급식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대한민국의 민주당은 공립초등학교, 공립중학교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 실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무상급식 비율은 미국 49.5%, 영국은 34%, 대한민국 16.1%

그리고 경향신문에서는 미국.영국.일본 학교급식 지원현황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자료입니다.

미국: 공립학교는 무상 원칙,사립학교는 수익자 부담 병행.60%가 무상 혹은 감면 급식 제공을 받고있다.

영국:생활보호대상자(약 17%)및 공립학교는 무상급식,사립학교는 지자체 지원 받음.

일본: 공립은 무상,사립은 식재료비 보호자 부담이 원칙 생활보호자 대상자는 지자체가 무료급식 지원

다만 미국이나,일본,영국등은 스웨덴이나 핀란드 등 대표적인 복지국가들은 공립이든 사립이든 학교 급식을 전면 무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저도 미국이 전면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말은 하지않았습니다.다만 초,중,고 공립학교에서는 위키백과에서도 좋고,경향신문에서도 전면무상급식,무상이 원칙이라고 밝힌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원유님이 저의 댓글에 말꼬리를 잡을려고 하는 것은 마치도 제가 스웨덴이나,필란드 처럼 미국이 전면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것으로 오도할려고 하고 원유님 스스로는 미국은 급식에서 공립학교는 물론이고 무상을 원칙으로 하지않는다로 밀고 나가려고 하는데 이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도 여러지역의 무상급식의 차이가 있는데 어떻게 미국의 어떠한 실례를 가지고 미국이 무상급식을 하지않는다고 말씀하실 수가 있습니다.

아래 찬성과반론님도 댓글에서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돈을 내는 학생과 안내는 가난한 학생들이 드러나 일부 가난한 학생들은 돈을 안내는 가난한 집 아이임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아예 식사를 거르는 현상이 있기때문에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학군의 학생들에게 이번 가을학기부터 유치원부터 12학년(고3)까지 수입에 관계없이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한다는 정보를 남겼습니다.

그만큼 미국의 무상급식은 전면무상급식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의 댓글을 꼭 고깝게만 보지 말고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본의와 글의 핵심을 이해할려는 마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이 올리는 정보는 항상 터무니없는 정보로 밀어붙이지 말았으면 좋겠구요.


24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9-27 11:56:08
연변인님, 왜 자꾸 미국과 많은 선진국들이 전면무상급식이라고 우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가 멘 아래 처음 말씀드렸다시피 저 가격으로 초등하교는 급식을 제공합니다. 그것이 가능한이유는 식품업체들이 학교급식에 납품을 할경우 기업 세금혜택을 받으며 또한 브렌드 이미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기업들이 저 가격에 납품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부인 오바마가 지지를 한다고 하는건, 저소득 노동자를 대표하는 민주당이기 때문이며 그들의 득표를 위한 제스처 그 이상 아닙니다. 지금 한국 민주당에서 하는 행동과 같습니다. 영부인 오바마 역시 이러한 법 제도가 절대로 미국의회 다수를 찿지하고 있는 공화당에서 법적으로 통과 또는 시행을 안할걸 알기 떄문입니다. OECD 극가중 유일하게 전국민 의료보험 혜택이 없는 미국에서는 의료보험이 가장 우선입니다. 클린튼, 부지 역시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하려 했지만 단 한번도 의회를 통과 한적이 없습니다.

핀란드의 인구는 500만이 안됩니다. 스웨텐의 인구 역시 900만이 안됩니다. 그러 하기에 전면 무상급식이 가능합니다. 국가 인구 5000만이 넘으며 국민소득 2만불이 넘는 국가는 세계에 단 8개국, 그 어느 선진국 국가도 전면무상급식을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23   작성자 : 연변인
날자:2011-09-27 10:23:54
http://ko.wikipedia.org/wiki/무상급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052686

위의 주소는 무상급식 위키백과의 주소이고 아래 주소는 경향신문의 기사입니다.

저도 아래 댓글에서 이러한 기사를 보고 OECD 31개 OECD 회원국 중 사립학교까지 포함하는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나라는 스웨덴과 핀란드라고 밝히고,미국은 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즉 미국은 공립학교는 무상 원칙,사립학교는 수익자 부담 병행.60%가 무상 혹은 감면 급식 제공을 받고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미국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있는 정황이며 오바마 부인도 지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무상급식에 대하여 여러 선진국들이 부정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파일럿 프로그렘이란 말그대로 실험적으로 시행을 한다는 말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미국은 공립학교는 무상을 원칙으로 하며 무상급식을 현재 확대하는 과정입니다.

위키백과가 원유님은 정확하지않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위키백과,과학기술교육부자료,경향신문과 같은 언론을 바탕을 근거로 남기는 저의 댓글에 대하여 부정확한 이유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한 개인이 말씀하신다면 상대방이 어떻게 님의 말씀을 쉽게 접수하겠습니까?








22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9-27 09:14:34
연변인님, 우선 저가 공격성향이 있는 뎃글을 올려 감정이 상하셨다면 사과를 먼저 드리고 글을 쓸까 합니다. 전 단지 글을 올릴때 책임감 있게 좀더 정확한 정보로 올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이유야 어떻튼간에 사과드립니다.

NPR를 찿아 말씀하신 기사 또는 토론이 있었나 찿아 봤지만 없었습니다. 혹시 저가 찿지못하여 그럴경우가 있으니 싸이트를 카피하여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렘이란 말그대로 실험적으로 시행을 한다는 말입니다. 실험 시행후 지역민들이 좋아하고 찬성하면 법으로 상정하여 의원들에게 허락을 받겠다 입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으론 안될거라 확신을 합니다. 미국의 교육은 학군제로 운영이 됩니다. 학군의 운영비는 집을 가진자들에게 학군마다 틀리지만 저의 경우 집값의 3.5% 매년 내야 합니다. 즉 100만원의 집을 가지고 있다면 1년에 3만5000원을 무조건 내야 합니다. 또한 10만원 짜리 집을 가졌을겨우는 3500원을 내면 되고요. 문젠 무사급식을 할경우 지역민들에게 교육세를 올리든지 아님 다른 부분에서 삭감하여 무상급식을 진행해야 합니다. 세금에 민감한 지역주민들이 찬성할리 없으며 더더욱 다른 부분을 삭감하여 교육의 질을 낮추는 일에는 찬성하지 않을겁니다. 특히 중상층이상의 사람들은 많은 세금을 내고 자기의 자식이 저소득 자녀와 똑같은 처우를 받는다면 필요에 따라 헌법제판까지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그곳에 오래 살았으며 경험을 직접 했습니다. 그러니 자꾸 부정확한 이유를 달지마시고 이번 한번만큼은 믿어주심이 어떨지요?
21   작성자 : 연변인
날자:2011-09-26 16:47:03
원유님 한국의 대표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다음에서의 위키백과도 믿어서는 안되면 한국의 것은 정말로 솔직히 믿을 것이 없군요,교육과학기술부의 자료도 언론도 믿어서는 안되겠습니다.하긴 가끔 그렇게 느껴질때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원유님은 매일경제의 기사를 말하지만 경향신문에서 제가 본 기사는 제가 아래에 적은 내용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찬성과반성님도 서울에서 무상급식 찬반투표가 있기 이틀전에 미국 NPR(공영라디오)뉴스에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학군의 학생들에게 이번 가을학기부터 유치원부터 12학년(고3)까지 수입에 관계없이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한다는 보도를 들었읍니다. "파이로트 프로그램"(시험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미시간주 포함3개 주가 선택되었다고 하더군요.~라고 댓글을 남기였습니다.

때문에 원유님이 미국은 무상급식을 하지않는다도 정확한 보도라고 단언하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의 무상급식에 대하여서는 원유님 스스로 먼저 꺼낸 것이고 저는 다음에서 본 무상급식 위키백과 기타 언론매체의 기사를 보며 원유님의 말씀처럼 미국이 무상급식을 하지않는 것은 아니라고 댓글을 남겼을 뿐입니다.

아래 저의 댓글에서도 님이 댓글에 남긴 말씀처럼 OECD 31개 OECD 회원국 중 사립학교까지 포함하는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나라는 스웨덴과 핀란드라고 밝혔고,미국은 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즉 미국은 공립학교는 무상 원칙,사립학교는 수익자 부담 병행.60%가 무상 혹은 감면 급식 제공을 받고있다고 하였습니다.

원유님의 자식이 미국에서 무상급식을 받고있지않는다에 대하여서는 님의 정보를 존중합니다.하지만 님의 정보만이 꼭 정확한 정보이고 상대방은 불정확한 정보를 올려 사람을 현혹한다는 이러한 말씀은 솔직히 자신과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조금 공격성적인 발언인 것 같습니다.그런 표현이 꼭 필요한가요?그리고 여기가 뭐 첩보활동하는 곳이나 스파이들이 욱실거리는 곳도 아닌데 불정확한 정보로 누구를 현혹하고 말고 있습니까?
혹시 원유님은 그런 목적으로 조선족사이트 조글로에 참여합니까?

님도 알다싶이 이 글의 본론은 미국의 무상급식이 아닌 한국의 무상급식입니다.그리고 그 누구도 불정확한 정보로 독자를 현혹하고 있지않습니다.가령 님의 정보가 불정확한 정보로 조글로 독자 그리고 한국정치에 별로 익숙하지않는 순진한 조선족분들을 현혹하고 있다면 받아들이겠습니까?

무상급식에 대하여 원유님처럼 생각하시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발달된 복지국가에서는 지금 현재 실시하거나 구상하고 있는 것이 대세입니다.때문에 한국에도 경기도 등 기타 지역에서는 이미 실시되고 있고 서울시에서도 지금껏 논란이 되고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근본 논란도 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20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9-26 11:19:38
연변인님 말씀처럼 위키피디아(Wikipedia)를 찿아보니 그런 말이 있습니다. 연변인님 위키피디아의 말을 믿는다는것에 충격입니다. 위키피디아는 추측성과 부정학한 내용으로 가특차있는 사전입니다. 2010년 11월 09일짜 매일경제신문을 보시면 스페인, 핀란드를 제회한 선진국(OECD)어느 나라도 무상급식을 하지 않는다고 나왔습니다. 미국의 경우 저소득층의 자녀에게만 제한된 선별후 해당이 된다고 했습니다.

연변인님과 이글의 본론은 분명 미국의 무상급식이 아닙니다. 하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많은 독자들에게 현혹을 하기때문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확하지도 않는 정보로 글을 올렸다가 책임없이 "아님 말고" 식의 글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패해 당사자들이 자살까지 합니까. 물론 여기엔 그런 일까지는 없겠지만 정확한 정보를 올렸으면 해서 입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19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9-26 09:29:45
연변인님, 전 지금 미국에 두명의 자녀가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3주전)에 새학년이 개학할때 은행으로 한학기 쓸정도의 급식비를 입금하고 왔습니다. 저 또한 중학교부터 그곳에서 다녔기에 저의 경험으론 무상급식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어떤 백과사전을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무상급식은 사실무근이라 하겠습니다.

연변인님께서 자주 무상교육을 말씀하시는대, 사실 국가에서 어떻한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위해선 비용이 들어 갑니다. 그 비용은 고스란이 국민의 목으로 돌아 갑니다. 다시 말하면 혈세로 표현됩니다. 만약 국민이 더 많은 세금을 낼경우 거기에 합당한 대가를 받겠지요 그것이 정부에서 말하는 허울 좋은 무상급식입니다.
18   작성자 : 연변인
날자:2011-09-24 21:46:00
원유님 미국의 무상급식에 대하여서는 백과사전에는 미국의 초,중,고중 학교내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였구요.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자료에서는 미국은 공립학교는 무상 원칙,사립학교는 수익자 부담 병행.60%가 무상 혹은 감면 급식 제공을 받고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즉 미국은 공립학교는 초,중,고에서는 전면무상급식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의무교육제를 실시를 하는 국가에서는 국가의 경제가 허락되는 실정이라면 학업에 필요한 경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무상성’이 원칙으로 이에 따라 학교의 급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한국의 무상급식에 대하여 아래에서도 저의 생각을 밝혔다 싶이 정치적으로 리용되지않는다면 경제가 허락되는 정황하에서는 복지국가의 좋은 정책이라고 보며 교육과 국가의 미래에 대한 좋은 투자라고 저는 봅니다.

어린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밥 한끼 급식 마저도 정치적으로 리용되여 서울시장이 시장직까지 걸며 주민투표까지 한 것은 저는 솔직히 리해할 수 없으며 어린 학생들한테 참으로 미안하고,민망한, 가슴아픈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며 서울시에서 정확한 통계수자는 잘 모르겠지만 적잖은 돈들이 들어갔다고 들었는데 뚜껑도 열지못한 무모한 주민투표에 많은 돈이 랑비된 것은 괜찮고 어린 학생들이 밥 한끼 무상으로 먹는 것은 그렇게 마음 아플가요?

무상급식에 대하여 현재 국가나 시정의 실정에서 필요하냐 필요하지않냐 찬과 반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전면이냐,선별이냐 무상급식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까지 가게 된 것은 한나라당과 오세훈시장의 정치적 실수입니다.



17   작성자 : 연변인
날자:2011-09-24 20:49:56
몇날 일이 있어 여기에 못들어 왔다가 몇몇 댓글을 보고 몇마디 더 남깁니다.

원유님 찬성과반성님은 미국이 무상급식을 하지않는다는 말씀을 하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과자전이 그렇게 터무니없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지금 보면 원유님과 저희가 보는 무상급식에 대한 판단이 조금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제가 리해하는 한국 서울시 교육청에서 내놓은 무상급식은2011년 이후로 초·중학교내 전면 무상급식으로 알고있고 미국도 한국 교육과확기술자료에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고 적혀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물론 원유님도 원유님 만의 판단일 수도 있는 만큼 존중합니다.

다만 적잖은 발달된 국가들이 이 무상급식을 외면하거나 무상급식에 부정적이지 않다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이 글의 핵심이 미국이 무상급식을 하냐 하지않냐도 아니고 지금의 이글에서 우리의 쟁론도 미국이 무상급식을 한다,하지않는다는 아니라고 봅니다.그것에 너무 집착하면 글의 핵심이 흐려집니다.

그리고 아래 조선족님이 저를 곰모모요 뭐요 하시는데 곰모모님이 누구신지 저는 잘 모르겠고,또한 곰모모님과 예전에 어떤 척을 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 사람을 보고 남의 닉네임을 가져다 붙이며 뭐라고 하는 것은 례의없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16   작성자 : 로뎀나무
날자:2011-09-24 19:02:55
조글로를 사랑하는 한국인 김승수입니다.
한국에서의 이슈를 조선족 사회에서 걱정 어린 심정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세심함에 깊은 감동과 따뜻한 동족애를 느낍니다.
평소 조글로의 글을 많이 읽으면서 조선족 지식인들의 지식적 고귀함과 소수 민족으로의 삶속에서도 민족적 자긍심을 잃지 않는 꿋꿋한 정신은 많은 한국인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오늘 정교수님을 글을 읽으면서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해 저의 생각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大鍋飯이란 공산주의라는 하드웨어에서 발생한 하나의 소프트웨어이지만 한국 서울시교육청의 초등학생 전면무상급식은 大鍋飯과는 전혀 다른 정책입니다. 왜냐하면 전면무상급식이 자본주의를 포기하고 공산주의 하자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초중학생은 무상교육을 실시합니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재 시행 중인 선별무상급식을 다른 예산을 줄이고 전면무상급식으로 확대하자는 것일 뿐입니다.

또 한편으로 아이들 밥그릇 문제가 이렇게 크게 비화된 배경에는 한국의 공공시스템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예산은 서울시의 심의를 거쳐 서울시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대선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오세훈 시장은 안타깝게도 아이들의 민생 문제인 급식을 정치적 이해 타산으로 접근한 것입니다. 마치 나라가 망할 것처럼 호도까지 하였습니다.

무상급식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경기도, 대구광역시는 전면 무상급식을 하고 있고 재정자립도23% 밖에 안 되는 가장 빈곤한 전라북도는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촌지역부터 실시해 왔던 보편적인 정책이었습니다.
참고로 서울시 재정자립도는 97%로서 제일 부자도시이면서 돈이 없다고 하는 것에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가난한 어린 동심들에게 가슴에 상처를 주는 정치적 꼼수를 대다수 국민들이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회과학은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주민투표가 찬성이 많아 이겼을 뿐이지 정답은 아닌 것처럼 저의 생각도 정답이라는 것이 아니라 다만 제 생각을 기술하였을 뿐이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한민족 간의 공동발전을 위해 정인갑 교수님께서 더욱 애써 주시기를 바라며 조글로의 일익번영을 기원합니다.
15   작성자 : 조선족
날자:2011-09-24 18:40:55
원선생 연변인은 가능하게 변론 잘하시는 그 곰모모일수도 있는데요 당신은 아마 그와 설전해서 이기지 못할거예요
14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9-24 17:42:28
연변인님, 아래 찬성과 반론님의 말씀처럼 아직 미국은 무상 급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찬성과 바론님의 말씀처럼 아직은 "파일럿 프로그램이란 시도를 하기위해서 시범적 제도를 말합니다. 그것도 몆몆 학군에서만요. 저 역시 3주 전에 한 학기 점심식대비를 은행에 직접 입금하고 왔습니다.
13   작성자 : 이송
날자:2011-09-24 12:53:59
정인갑 교수님:
최근 무슨 새로운 생각이 떠올란지는 잘 몰라도 한국정치에 개입해 들어 가고 있음은 똑똑합니다. "신토불이 질이"요, "무상급식과 大鍋飯"이요 하는 글들이 바로 그 점을 말해줍니다.
저는 정교수의 글을 애독한 네티즌인데 이번 이런 글은 아닙니다. 왜 이런 글을 쓸가? 좀 이상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간단한 의견을 제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민감한 현실적인 한국정치에 개입하지 마십시오. 중국 조선족에게 나쁜 영향이 미칠수 있습니다. 정교수가 정치학을 연구하던 분이라도 삼가해야 할터인데 황차 중문편집출신이 아닙니까!
2) "身土不二"를 "身土不異"로 쓴 원인도 잘 모르겠고 또 신토불이는 적자생존법칙에 맞는 소리입니다. 인간도 자연의 한 부분입니다. 환경에 적응 못하면 멸망합니다. 이런 례는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들 필요가 없습니다. 서장고산지대에 해변에서 살던 사람이 녀자가 임신도 못하는 것을 알고 있겠지요? 그러나 장족은 그 고산에서 애도 낳고 잘 보내고 있지요.신토불입니다.황차 한국의 "신토불이"는 민족경제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아주 성공적이 었습니다. 만약 한국인 조차 한국 산품을 사지않는다면 한강기적은 커녕 후진국에서 영원히 허덕이고 있을 것입니다.
3) 大鍋飯과 무상급식은 서로 아무런 내재적 련관이 없는 두가지 일입니다. 전자는 중국 대약진시대에 농촌 인민공사화 과정 생산관계의 변화에서 생긴 생산력 발전과 어긋나는 생산력을 파괴하는 한 차례의 착오적인 실천이 엇습니다. 후자 무상급식은 한 나라 혹은 한 지역 , 한 직장에서 조건이 허락되면 어디서나 실시 할수 있는 복지사업입니다.마치도 우리가 과거 대학생부터 공비의료를 제공한 것과 비슷합니다. 국가예산이 허락만 히면 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앞으로의 방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나는 독일을 방문하면서 느낀 것이 많은데 그 가운데서도 (ㄱ)소학교부터 대학에 이르기 까지 모든 학생의 등록금을 면제한 것과 (ㄴ) 독일국민 전체에 양로보험을 실시하는 것이 었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나에게 오늘의 세계는 민주 복지사회를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아무튼 나라마다 실정이 다르기에 부동한 형식이 있겠지만 발달한 나라일수록 국민복지가 늘어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   작성자 : 찬성과 반론
날자:2011-09-23 09:30:52
서울에서 무상급식 찬반투표가 있기 이틀전에 미국 NPR(공영라디오)뉴스에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학군의 학생들에게 이번 가을학기부터 유치원부터 12학년(고3)까지 수입에 관계없이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한다는 보도를 들었읍니다. "파이로트 프로그램"(시험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미시간주 포함3개 주가 선택되었다고 하더군요.

수입에 관계없이 전면 무상급식 파이로트 프로그램을 택한 주요 이유는 돈을 내지 않고 먹는 가난한집 아이들이 느끼는 수치심을 없애기 위해서람니다.

물론 주에 따라서는 선택 사항으로 온라인으로 돈을 지불하게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돈을 지불하니 돈을 내는 학생과 안내는 가난한 학생들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 가난한 학생들은 돈을 안내는 가난한 집 아이임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아예 식사를 거른다고 합니다.

이런 배경으로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시 학군을 비롯한 3개주에서 수입에 관계없이 전면 무료급식을 시행하는 파이로트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서울도 시행착오를 없애고져 미국처럼 파이로트 프로그램부터 먼저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읍니다.
11   작성자 : 연변인
날자:2011-09-23 08:49:11
원유님의 말씀처럼 미국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교육과학기술부의 자료에서는 미국은 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고 무상급식 백과에서 적혀있습니다.

또한 한국 서울시 교육청에서 내놓은 무상급식은 현재 저소득층을 위해 무상급식에서 2011년 이후로 초·중학교내 전면 의무 무상급식입니다.

다만 원유님의 말씀에서 공감되는 것은 한국의 경제적 실정이 전면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겠죠.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급식이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무상급식투표가 가장 적절한 례입니다.제가 아래에서도 말하듯싶이 왜서 무상급식투표를 서울시민들이 외면하였는지 여야 할 것 없이 정치판이 침통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무상급식투표 무산,안철수바람 등등 한국의 정치에 대하여 한국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한국정치판이 충분히 느껴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 말하고싶은 것은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급식은 무대가로 일하거나 먹는 것’ 등을 통틀어 말하는 ‘大鍋飯'는 차이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국가가 교육에 대한 투자나,복지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한국은 로인층들이 버스나,지하철을 무료로 사용하고있고 중국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또한 한국이나 중국 모두가 무상의무교육제입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도 페지하여야 할 정책이 아닐가요?

저는 항상 교육을 중요시하고,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에 대하여서는 항상 높게 보고싶습니다.

비록 국가의 경제나 국민들의 이익에 현재는 조금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아이들이 국가의 경제가 허락되는 정황하에서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가 있다면 그것은 앞으로 국가의 익으로 되지 해는 아니라고 봅니다. 공짜라는 잣대로 아이들의 학교에서먹는 음식한끼를 대한다면 어른들이 조금은 좀스럽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10   작성자 : 서울급식
날자:2011-09-23 08:19:28
여보시오 본문을 쓰신 분이나 댔글을 쓰신 분들이나 서울에서 벌어 진 무상급식쟁론을 한국전역에서 벌어 진 듯이 토론하지 마세요 서울이 수도이지만 한개 도시임에는 틀림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중국북경의 공공교통비용은 중국어느지역에 비해도 값싸고 편리하지요 경제가 발전한만큼 복지혜택이라 할 수 있겠지요 通州区土桥에서 八通线타고 四惠지나 一号地铁로 苹果园종점까지 장장 7~8십리 교통비가 2원이 들가 말가 하는 데 정말 거의 무상으로 차를 탄다 하겠습니다 하나 이것은 북경에만 있는 일입니다.지금형편엔 중국 전역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참고하세요
9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9-23 08:10:30
미국은 전면 무상급식을 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아래 리플에서 말했뜻이 점심 한끼를 RBM 6.30~12.60 정도 이지만 고등학교로 올라가면 약 RNB 32元 정도 합니다.

한국 실정과는 해외 OECD 선진국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개인 제산세금의 경우 50% 이상이 지역 교육세금 입니다. 그 교육세금에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급식료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야당이 말하는 전면 무상 급식은 아직 어떻게하여 무상급식을 할수있는 제원 마련이 않된 상태라서 대선과 서울시장 선거용으로만 생각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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