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연변작가협회에서 회원들 작품집 출간 전력
2016년 05월 05일 00시 28분  조회:4031  추천:0  작성자: 죽림


연변작가협회가 호북성작가협회의 후원금 20만원으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출간하는 작품집 평선에 임은숙시인이 선정되여 시인의 작품집 《하늘아, 별아》가 일전에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발행되였다.
 
1971년에 화룡시에서 출생한 임은숙은 현재 연변작가협회 회원이며 2002년 《연변문학》에 “가을숲길(외3수)”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 2006년에 한국《대한문학세계》에 시 “그리움의 행선지”로 신인문학상, 2012년엔 연변작가협회 제2회 가야하인터넷문학상 등을 수상한바 있는 시적재능이 넘치는 시인이다.
 
“하늘이 허락한 사랑이 아니여도/ 사랑한다 말할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준 당신/ 잔잔히 흐르는 내물 같은 작은 고백 드릴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머리글로 벌써 독자를 “사랑”속에 가두는 시집 《하늘아, 별아》에는 사랑을 주제로 아름답고 조용했고 아팠고 떠나보내고 추억하는 사랑려정을 시줄에 곱게 옮긴 146수의 아름다운 시들이 수록되였다.
 
2015년부터 연변작가협회는 호북성작가협회 후원금을 기초로 회원들의 작품집을 무료로 출간하고있는데 이번 시집은 리근영시인의 시집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시집이다.

박정근

=======================


박장길의 시집 《너라는 역에 도착하다》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 이 시집은 연변작가협회가 호북성작가협회의 후원금 20만원으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출간하는 작품집 평선에 선정되여 출간된 시집이며  리근영, 임은숙 시인의 시집에 이어 세번째로 되는 시집이다.

시집 《너라는 역에 도착하다》는 5개 장절로 나뉘었다. 제1부는 '가슴의 북'으로 시내물, 여름강, 모래섬 등 자연을 소재로 했으며 2부는 '잡초의 가슴에 푸른 칼날이 자란다'로 '가락지', '부자의 독', '낚시줄의 긴 꿈' 등 희망을 그려보는 작자의 내심의 발로라 하겠다. 3부는 '아침이 흰옷 입고 춤춘다', 4부는 '내두산은 장백산의 안해이다', 5부는 '서산마루에 해바라기 피였다' 로 근 100수의 시가 수록되였다.

저자 박장길은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원이며 연변작가협회 리사이다. 그는 아리랑문학상, 두만강여울소리 시탐구상, 해란강문학상, 정지용문학상, 가야하문학상, 중앙급가사창작상 등 30여차 수상했다.

그의 저서로는 시집 《매돌》,  《찰떡》,《짧은 시 긴 탄식》;동시집《소녀의 봄》, 가사집《부부사이는 춘하추동》,수필집《어머니 시집 가는 날》등이 있다.

저자 박장길은 저서에서 "좋은 시를 읽으면 그렇게 기쁠수가 없다...후배가 선배를 본보기로만 대하고 '적수'로 대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선배를 초월하지 못한다...자기의 길을 찾는 과정이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23 詩의 꽃을 피우기 위해 詩의 씨앗이 있어야... 2016-06-20 0 4163
1522 미국 시인 - 에드가 엘렌 포우 2016-06-19 0 4264
1521 詩적 령감은 땀흘려 찾는 자의 몫 2016-06-19 0 4008
1520 독자들도 알파고의 수를 해독해야 하는가... 2016-06-19 0 4564
1519 [한여름속 밤중 詩]- 한둬서넛댓바구니 2016-06-17 0 4634
1518 詩를 잘쓰는데 지름길은 절대 있다? 없다! 2016-06-17 0 3736
1517 詩人은 별의 언어를 옮겨쓰는 세계의 隱者(은자) 2016-06-15 0 3490
1516 영원한 청년 시인 - 윤동주 2016-06-14 0 3987
1515 詩의 형식은 정형화된 법칙은 없다... 2016-06-14 0 3743
1514 정지용, 윤동주, 김영랑을 만나다 2016-06-13 0 4377
1513 정지용과 윤동주 2016-06-13 0 3692
1512 詩作은 언어와의 싸움... 2016-06-13 0 3788
1511 詩集이 성공한 요인 8가지 2016-06-11 0 3568
1510 詩人은 쉬운 詩를 쓰려고 노력해야... 2016-06-10 0 3693
1509 詩는 남에게 하는 대화 2016-06-10 0 3284
1508 <저녁> 시모음 2016-06-10 0 3704
1507 留魂之 碑 / <자기 비움> 시모음 2016-06-10 0 3469
1506 정끝별 시모음 2016-06-10 0 4151
1505 [무더위 쏟아지는 아침, 詩] - 한바구니 2016-06-10 0 3878
1504 詩는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2016-06-08 0 3408
1503 정지용 <<향수>> 노래 2016-06-07 0 3650
1502 삶 쪽에 력점을 두는 詩를 쓰라... 2016-06-07 0 3708
1501 생명력 있는 詩를 쓰려면... 2016-06-06 0 3338
1500 <전쟁>특집 시모음 2016-06-05 0 4353
1499 詩제목은 그냥 약간 웃는체, 보는체, 마는체 하는것도... 2016-06-05 0 3579
1498 360도와 1도 2016-06-04 0 3643
1497 詩의 제목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야... 2016-06-03 0 4397
1496 詩作을 많이 習作해야... 2016-06-03 0 3634
1495 詩의 제목은 참신하고 조화로워야... 2016-06-02 0 4009
1494 원작이 무시무시한 괴물이라면 번역도 괴물이 돼야... 2016-06-02 0 3876
1493 창작은 악보, 번역은 연주 2016-06-02 0 4227
1492 별들의 바탕은 어떤 색갈?!... 2016-06-01 0 3973
1491 찢어진것만 보아도 흥분한다는... 2016-06-01 0 3911
1490 소파 방정환 "어린이 날 선언문" 2016-05-30 0 7117
1489 <어른> 시모음 2016-05-30 0 3963
1488 문구멍으로 기웃기웃..."거, 누구요?" "달빛예요" 2016-05-30 0 4583
1487 詩人은 예리한 통찰력이 있어야... 2016-05-30 0 5460
1486 詩의 묵은 덩굴을 헤쳐보니... 2016-05-30 0 3817
1485 <단추> 시모음 2016-05-30 0 3860
1484 [벌써 유월?!~ 詩 한바구니]- 유월 2016-05-30 0 3804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