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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츄사의 노래 / 송민도 노래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 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 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 전에 다시 한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송민도가 원곡이고
훗날 이미자도 불렀으며 김부자도 불렀다
러시아의 대표적 민요 가운데 하나인 <카츄샤>는
톨스토이의 소설 <부활>의 여주인공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시인 미하일 이사코프스키가 <부활>의 카츄샤를 모티브로 시를 지었는데,
1938년에 모스크바 고리키 극장의 작곡가 마트베이 이사코비치 블란테르가
이 시로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전장으로 나가는 애인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이 곡은
제2차세계대전 중에 소련군 병사들 사이에서 많이 불렸다고 한다.
결국 이 노래는 번안가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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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카츄샤"란 이름은 군가 겸 민요인 '카츄사'에서 유래됨.
(BM-13 32연장, 탑제트럭형 카츄샤 ZiL-157)
(BM-31)
(BM-8 T-60탑제형 카츄샤,)
[출처] 스탈린의오르간!!!카츄사!!!|작성자 LT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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