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 저런] - "아예 '교통경찰' 시킬가ㅠ"?...
2017년 12월 05일 21시 31분  조회:4833  추천:0  작성자: 죽림
차 막히자
도로 로면표시
아예 바꾼 사내
 
2017-12-5   

한 남자가 도로 로면표시를 자기 마음대로 바꿔 다시 칠하는 황당한 일이 있었다.
국내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이런 황당한 일은 강소성 북부의 항구도시 련운항(连云港)의 창오로(苍梧路)와 과원로(科苑路)의 교차로에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벌어졌다. 리유는 교통정체에 신물이 나서였다고.

채지강(28세)이라는 이름의 사내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한 교차로에서 웅크리고 앉아 하얀 페이트와 붓으로 로면표시를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운전자들은 채씨의 능숙한 솜씨에 별 의심없이 지나쳤다. 그는 좌회전 차선의 화살표를 직진 화살표로 바꿔놓았다. 옆의 두 직진 차로로는 충분치 않아 차가 막힌다는 생각에서였다.
채씨는 CCTV로 이상한 낌새를 챈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퇴근때마다 교통정체로 옴쭉달싹 못했다"면서 "텅 빈 좌회전 차선을 리용하는 차량이 별로 없으니 교통정체가 생기지 않도록 직진 화살표로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채씨는 특수 형광페인트와 붓, 줄자까지 구입해 도로에서 작업했다. 도로 로면표시를 바꾸는것이 재미있었는지 퇴색한 주변의 로면표시들까지 새로 칠했다.
교통관리부문은 채씨에게 벌금 1000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채씨가 28세로 아직 젊은데다가 심성도 고와 벌금만 부과하고 마무리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프랑스통신사인 에이에프피(AFP)는 2017년 년도사진을 선정했다.  ///봉황넷  
에이에프피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사진
[ 2017년 12월 05일 ]

 

 

프랑스통신사인 에이에프피(AFP)는 2017년 년도사진을 선정했다.  ///봉황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57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3 2018-02-15 0 3952
1956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2 2018-02-15 0 4376
1955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1 2018-02-15 0 4073
1954 [그것이 알고싶다] - 력대 한국 대통령들의 서예 솜씨는?... 2018-02-15 0 5816
1953 [쉼터] - 도전, 도전, 재도전... 2018-02-14 0 5868
1952 [동네방네] - 밀가루는 요술쟁이... 2018-02-14 0 5174
1951 [알콩달콩] - 쌍둥이 렬차장 2018-02-14 0 5033
1950 아버지 김철호동시인과 아들 김휘화가 그림동시집 선물하다 2018-02-14 0 4124
1949 [이런저런] - 취소한 항공권이 목숨을 구하다... 2018-02-14 0 3660
1948 [이런저런] - 세월아 네월아, 네가 말해라... 2018-02-14 0 3778
1947 [동네방네] - "북녀미녀응원대" 2018-02-14 0 6849
1946 [동네방네] - 아이디어가 팍팍하고 쏠쏠한것들... 2018-02-14 0 5543
1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들아 오리들아, 서로 같이 살쟈... 2018-02-14 0 5064
19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쇠오리들아, 나와 놀쟈... 2018-02-14 0 5059
1943 [그것이 알고싶다]-겨울올림픽에서 시상식 두번씩 하는 리유? 2018-02-14 0 4051
1942 [동네방네]-84세 할매 겨울 수영 즐기다...인제라도 늦지않다! 2018-02-12 0 4428
1941 [타산지석] - "문화재 방재", 남의 일 아니다... 2018-02-12 0 4236
1940 [이모저모] - 상의 뒷끈 풀려도 경기 도전정신 빛나다... 2018-02-12 0 5320
1939 [이런저런] - 눈표범아, 나와 놀쟈... 2018-02-11 0 3672
193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通은 統이고, 通으로 統이 되기를... 2018-02-11 0 5806
1937 [이모저모] - 개막식 무대가 제집 마당인가... 2018-02-11 0 3830
1936 [그것이 알고싶다] - 만약 인간 활동이 없었다면... 2018-02-11 0 5474
1935 [그것이 알고싶다] - 1218쇼의 비밀? 2018-02-11 0 3053
193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어로축제"가 있었으면... 2018-02-11 0 3029
1933 [문단소식] - 동시야 나랑 놀자... 어린이들도 평심위원이래요... 2018-02-11 0 2938
1932 [동네방네] - 잊지 못할 력사의 한 순간, 달항아리는 말한다... 2018-02-11 0 3349
193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호랑이야, 너 지금 괜찮니?... 2018-02-09 0 3183
1930 [이렇쿵저렇쿵] - 요지경 세상과 "괴물" 세계 그리고... 2018-02-08 0 5996
1929 [이렇쿵저렇쿵] - "사자" 때문에 올림픽 출전 접은 나라는?... 2018-02-08 0 4559
1928 [알콩달콩] - 사랑에는 국경이 따로 없다... 2018-02-08 0 4938
1927 [그것이 알고싶다] - 자랑스럽고 신성한 國賓衛士들 2018-02-08 0 3763
19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 야생동물 위한 자선가 녀성 2018-02-08 0 3449
1925 [알콩달콩] - 75년만에 다시 만난 89세 커플 2018-02-07 0 3558
1924 [이런저런] - 대형 넙치 = 183 = 70 = 618 = 160 2018-02-07 0 2868
1923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털 많은 사람" 2018-02-07 0 2893
1922 [이런저런] - 괴짜 = 재활용 = 로켓 = 쏘다... 2018-02-07 0 4425
1921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고 사유의 도구이다... 2018-02-06 0 3548
1920 [그것이 알고싶다] - "의류"들 유래?... 2018-02-06 0 5071
1919 [그것이 알고싶다] - "악수"의 유래?... 2018-02-06 0 5139
1918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희귀 자생식물전" 있었으면... 2018-02-06 0 4482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