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작문써클선생님께] - 독후감을 어떻게 쓸가ㅠ...2
2018년 01월 07일 06시 29분  조회:3157  추천:0  작성자: 죽림

 

독후감 이렇게 쓰자.

 

-이것이 독후감 잘 쓰는 법

 

<독후감 제목쓰기>

제목을 쓰는 방법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책의 제목을 직접 쓰는 경우 -(이것은 이제는 쓰지 않습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2. 큰제목과 작은 제목으로 나누어 쓰는 경우(책의 제목이 작은 제목이 된다)

2-1. 책의 내용을 큰제목으로 삼는 경우

집념의 일생

-김정호를 읽고-

2-2. 책을 읽고 난 생각을 큰 제목으로 삼는 경우

사귀고 싶은 네 자매

-작은 아씨들을 읽고-

바보스런 천재 - '에디슨'을 읽고

나도 효녀가 되어야지 - '심청전'을 읽고

표류 45일의 모험 - '15소년의 표류기'를 읽고

 

■ 독후감 처음 부분(머릿글쓰기

 

(1) 책을 읽게 된 동기나 책을 처음 대했을 때의 느낌을 씁니다.

할 일이 없어서 지루해 하던 내 눈에 띈 책은 지난 번 생일에 친구에게 선물 받은 '이야기 명심보감'이었다.

아버지께서 내 생일 선물로 책을 한 권 사 오셨다그 책은 바로 내가 꼭 읽고 싶어 하던 책이라 얼마나 기뻤는지....

 

(2) 자신의 생활 경험을 씁니다.

아침 밥상에서 반찬 투정을 하고 있는 나에게 아버지는 황희정승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도대체 그 분이 누구지 ?'하는 호기심에서 위인전집에서 찾아 읽어 보았다.

 

(3) 감동 받은 부분을 씁니다.

미운 오리 새끼는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참고 살아갔기 때문에 훌륭한 백조가 되었습니다. ('미운 오리새끼'를 읽고)

 

(4) 책의 지은이나 주인공을 소개하는 내용을 씁니다.

왜놈의 총칼 아래서도 끝까지 굽히지 않고 당당히 맞섰던 유관순!

 

(5) 자신의 독서 습관을 쓴다.

 

■ 독후감 가운데 부분 쓰기

 

(1) 자기의 경험과 생활을 작품의 내용과 견주어 가며 쓴다.

황희 정승은 어느 날 좋은 음식상을 차려 나온 신하를 꾸짖었다음식상에서 반찬 타령만하고 밥을 먹지 않던 나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2) 주인공의 행동과 나의 행동을 비교해서 쓴다.

책의 내용이 무조건 옳다고 쓰기보다는 주인공과 함께 생각하고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한다.

> '나도 흥부처럼 착하게 살겠다.'라는 표현보다는 '나는 동물을 사랑하는 흥부의 행동을 본받고 싶지만,흥부가 좀 더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3) 이야기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부분을 강하게 나타냅니다.

체육시간이 끝난 뒤에 교실로 들어온 아이들은 책상 위에 한 마리씩 얌전히 앉아 있는 은빛 종이학선생님과 반 친구들에게 보내는 지원이의 마음을 곱게 접어진 종이학

 

■ 독후감 끝 부분 쓰기

 

(1) 느낌이나 감동을 정리합니다.

> '집 없는 아이'를 읽고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비로소 깨닫게 되었고어머님 말씀을 가끔 거역했던 일이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2) 자신의 결심을 씁니다.

곤충 채집을 한다고 매미를 많이 잡았는데 이렇게 착하고 불쌍한 매미를 더 이상 잡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매미에 대해 자세히 알게 해준 파브르 아저씨가 고맙다.

 

(3) 이야기를 자기 나름대로 다시 써 보기

 

tip 독후감 마무리에서 좋지 않은 것들

본론 단순 요약계몽형 훈계형웅변조 마무리 잘해 보자조화시키자앞으로 잘 지키겠다열심히 노력하겠다촉구한다앞장서자또는 근거 없는 낙관류/공든 탑 무너트리는 형 어쨌든아무렇든지아무튼하여튼여하간 등

서평 쓰기와 관련해서 하는 몇 가지 말

 

문단이 끝날 때 엔터키를 한번만 치자문장이 끝날 때마다 엔터를 치면 글이 흐트러진다문단이 새로 시작할 때는 한 글자 들여쓰기를 하자이 한 글자 들여쓰기는 사이띄개를 눌러서 하기보다 컴퓨터 문서작성기 프로그램에서 <문단모양>으로 가서 들여쓰기’ 기능을 이용하자그래야 나중에 글 고칠 때 편하다.

A4 다섯 쪽짜리 글을 쓴다면소제목을 네 개쯤 쓰면 좋다소제목이 이어지도록 쓴 다음에 그 소제목마다 한쪽짜리 글을 쓴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면글쓰기가 쉬워진다그 뒤에 들어가는 말과 나가는 말을 부드럽게 붙여주고 다듬으면 글 한편이 덜 어렵게 쓰게 된다.

책 제목을 서평이나 독후감 제목으로 쓰는 게 아니다서평이나 독후감은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책에 대해 자기 생각을 적는 글이다자기 생각을 적는 글이기에자기 생각에 어울리는 제목을 따로 만들어 붙인다서평 제목을 자기 글에 어울리게 만들어 붙인 다음그 아래에 작은 글씨로 어떤 책을 읽고 썼는지를 밝히자.

글 맨 앞부분에는 소제목을 붙이지 않는 게 예쁘다. ‘들어가는 말과 나가는 말이라고는 적지 않아도 된다. ‘들어가는 말은 그냥 쓰면 된다. ‘나가는 말은 나가는 말이라고 적지 말고 그 나가는 말’ 내용에 어울리는 제목을 따로 만들어 붙이면 더 낫다맺음말이 아주 짧으면따로 소제목을 붙이지 말고 그냥 한 줄 떼어 써도 세련된 느낌이 난다.

너희가 쓴 글은 한 편 한 편 다 꼼꼼히 교사인 내가 다 읽겠다그런 다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길지 않지만 짧게 한 마디씩 해주겠다고 약속한다글을 한 번 써서 내면 끝이 아니다너희가 글을 써내면내가 읽고 몇 마디하며 돌려줄 것이다그러면 너희는 글을 고쳐서 다시 써와야 한다사람은 고치면서 성장한다나는 너희 글에 까탈스럽게 덤비겠다고단하게 살자.

책 내용과 세상일을 연관 지어서 생각해라네가 읽는 책에서 어떤 부분이 네가 이때까지 살아온 삶의 어느 부분에 가닿는지 돌아보아라그 책을 읽어서 네가 무슨 생각을 얻을지그 책읽기를 네가 네 삶에서 어디에 쓸지를 생각하는 일이 중요하다책 자체만 읽어서는 덧없다.

 

 
==============================덤으로 더...


독서록 쓰는 방법ㅡ

 

첫째. 책제목,읽은날,기록한날,지은이,독서량 등을 씁니다.

 

둘째. 읽고나서란 칸에, 느낀점 또는 생각,이야기를 씁니다.


 

독서록의 종류.

 

1.편지형식

(책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예}주인공 은서에게..)


2.일기형식

(일기처럼 쓰는 형식{예}오늘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었습니다.)

 

3.뒷이야기 이어쓰기

(끝난 부분부터 뒷이야기를 꾸며보는 형식{예}몇달후였습니다.)


4.극본형식

(극본처럼 쓰는 형식, {예]은서:야!저기 냉장고가 보여!)

 

5.광고형식

(광고처럼 쓰는 형식.{예}이 책좀 읽어보세요! 교훈이 많아요!)

 

6.상장주기

(등장인물에게 상장을 주는 형식.{예}용감상. 성명. 최은서,은서는.......)


7.노래로 표현하기

(노래로 표현하는 형식.{예}은서야~은서야~)


8.등장인물과 나를 비교

(나와 등장인물을 비교하는 형식.{예}나는 이런데,얘는 이렇다)

 

9.만화형식

(만화처럼 그리는 형식[색칠하면 더 예뻐요]{예}야!이 못된 용아!)

 

10.동시형식

(시로 표현하기.{예}용감하고,용감해요.용이 불을뿜어도,용감해요)


11.삼행시 짓기

(삼행시로 표한하기.)

 

{예}최:최고의 용기,은:은상말고 금상줄래!그런데,서:서쪽에서 줄께!)

 

12.이책을 추천해요!

(추천하는 글 쓰기.{예}친구야,이책은,교훈이많은 책이야)


13.(기타등등)
마인드맵,그림그리기,
주인공or주변인물그리기,
등장인물탐구,
주인공에게 하고싶은말,
기억에 남는장면 그리기,
책에 나오는 인물이름 끝말잇기,
책에 나오는 낱말 끝말잇기. 등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77 [쉼터] - 잘 나가는 가게는 간판 없서도 대박... 2017-10-20 0 4148
1476 "조선족"이냐, "재중동포"냐?... 2017-10-20 0 4318
1475 "조선족" 호칭을 "선족(鮮族)이라 부르지말기... 2017-10-20 0 3695
1474 한글 지키기와 한글 바로 세우기 그리고 한글 재통일하기... 2017-10-19 0 5580
1473 [쉼터] - 죽어서도 떼돈 버는 사람들 톱 10... 2017-10-17 0 5468
1472 길림, 흑룡강 두 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과기지-훈춘 맹령촌 2017-10-17 0 4107
1471 예술의 흔적 래일의 유산, 민간 복원 주도 자랑스럽다... 2017-10-17 0 5396
1470 [그것이 알고싶다] - 반도(半島)의 첫 동요집 "반달" 2017-10-17 0 3373
1469 [고향자랑] -이야기 하라 "어곡전"아, "어곡전"은 잊지 않으리... 2017-10-16 0 3947
1468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천재들의 명언록... 2017-10-16 0 4243
1467 중국 장춘에서 "단군문학관" 문 활짝 열다... 2017-10-16 0 3389
1466 [그것이 알고싶다] - 한글의 글씨체 알아보기... 2017-10-15 0 6981
1465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한글 "글꼴"이란?... 2017-10-15 0 6040
1464 [그것이 알고싶다] - 한글 글꼴의 "아버지"들... 2017-10-15 0 5120
1463 "한글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 좋겠다"... 2017-10-15 0 3837
1462 [그것이 알고싶다] - "도레미..." 계이름 누가 만들었나?... 2017-10-14 0 3887
1461 한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만든 원리가 있는 문자 2017-10-14 0 4639
1460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서문 풀이... 2017-10-14 0 4038
1459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해석본"... 2017-10-14 0 4937
1458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해석본"... 2017-10-14 0 4595
1457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국보 특호" 지정돼야... 2017-10-14 0 3704
1456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을 "한글"로 부른 사람?... 2017-10-14 0 3683
1455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 2017-10-13 0 5352
1454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국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017-10-13 0 5153
1453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2017-10-13 0 5138
1452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단 2개!!!... 2017-10-13 0 4709
1451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운명???... 2017-10-13 0 3595
1450 [그것이 알고싶다] - 訓民正音과 음양오행... 2017-10-13 0 5659
1449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원본?... 2017-10-13 0 4548
1448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 해례본?... 2017-10-13 0 4776
1447 중국 흑룡강에는 "오상쌀", 길림 연변 룡정엔 "어곡미" 있어요 2017-10-13 0 4401
14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모아산을 제발 그만 "못쌀게 구러라"... 2017-10-13 0 3312
1445 [쉼터] - 잘 반성하고 정리해야 할 "결혼식문화" 2017-10-13 0 3613
1444 "아름다운 연변에는 백두산도 있고 두만강도 있쑤꾸매"... 2017-10-13 0 2944
14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연길늪(청년호)을 돌려달라... 2017-10-13 0 3389
1442 [쉼터] + 二語人, 三語人, 多語人 2017-10-13 0 3403
1441 [록색주의者] - "양들은 시위하고 늑대들은 시위할수 없고"... 2017-10-13 0 3560
14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린 천적이 없다고?... 2017-10-13 0 3329
1439 [고향문화소식] - "문화는 민족의 혈맥, 인민의 정신가원" 2017-10-13 0 2960
1438 [타향문화소식]-중국 철령시에 조선족 "탈춤" 없다?... 있다!... 2017-10-13 0 3252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