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소시지마을"
2018년 01월 24일 00시 15분  조회:3704  추천:0  작성자: 죽림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7일]
연말이 다가오면 중국 남부 지역 사람들은 소시지를 말리고 납육(臘肉: 절여 말린 돼지고기)을 만들기 시작한다. 최근 중국 SNS에서 한 장의 사진이 화두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한 집에 대가족이 모여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그 집에 있으면 매일 아침 납육 냄새를 맡으며 일어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네티즌들은 쓰촨(四川, 사천)에서 이런 집에 사는 사람과 벤틀리를 모는 사람은 모두 빨리 시집을 가고 싶은 사람들이라며 동급이라고 소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벤틀리가 뭐냐! 쓰촨 가정집에서 판다를 키우는 것과 동급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새해를 맞이할 때 납육을 말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샹창(灌香腸, 소시지의 일종)을 만드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사람들은 소시지를 말릴 때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청두(成都, 성도) 모 병원의 한 외과의사는 자신의 아이에게 의학적 상식을 알려주기 위해 새해 소시지를 인체구조의 모습으로 걸어 말렸다.

시화(西華)사범대학의 몇몇 ‘노인’들은 바닥에 앉아 납육 등 소시지를 말리기도 했다.

햇빛을 따라가는 해바라기처럼 이 차량 역시 소시지를 걸고 햇빛을 쫓아다닌다.

‘납육’ 농구 골대

‘납육’ 축구 골대

운동을 마친 후 에너지 보충하기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번역: 은진호)

///인민망(人民網)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57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3 2018-02-15 0 3920
1956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2 2018-02-15 0 4072
1955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1 2018-02-15 0 4024
1954 [그것이 알고싶다] - 력대 한국 대통령들의 서예 솜씨는?... 2018-02-15 0 5743
1953 [쉼터] - 도전, 도전, 재도전... 2018-02-14 0 5736
1952 [동네방네] - 밀가루는 요술쟁이... 2018-02-14 0 5098
1951 [알콩달콩] - 쌍둥이 렬차장 2018-02-14 0 5022
1950 아버지 김철호동시인과 아들 김휘화가 그림동시집 선물하다 2018-02-14 0 4099
1949 [이런저런] - 취소한 항공권이 목숨을 구하다... 2018-02-14 0 3514
1948 [이런저런] - 세월아 네월아, 네가 말해라... 2018-02-14 0 3734
1947 [동네방네] - "북녀미녀응원대" 2018-02-14 0 6708
1946 [동네방네] - 아이디어가 팍팍하고 쏠쏠한것들... 2018-02-14 0 5525
1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들아 오리들아, 서로 같이 살쟈... 2018-02-14 0 5031
19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쇠오리들아, 나와 놀쟈... 2018-02-14 0 5016
1943 [그것이 알고싶다]-겨울올림픽에서 시상식 두번씩 하는 리유? 2018-02-14 0 3929
1942 [동네방네]-84세 할매 겨울 수영 즐기다...인제라도 늦지않다! 2018-02-12 0 4289
1941 [타산지석] - "문화재 방재", 남의 일 아니다... 2018-02-12 0 4184
1940 [이모저모] - 상의 뒷끈 풀려도 경기 도전정신 빛나다... 2018-02-12 0 5212
1939 [이런저런] - 눈표범아, 나와 놀쟈... 2018-02-11 0 3634
193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通은 統이고, 通으로 統이 되기를... 2018-02-11 0 5749
1937 [이모저모] - 개막식 무대가 제집 마당인가... 2018-02-11 0 3674
1936 [그것이 알고싶다] - 만약 인간 활동이 없었다면... 2018-02-11 0 5434
1935 [그것이 알고싶다] - 1218쇼의 비밀? 2018-02-11 0 3008
193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어로축제"가 있었으면... 2018-02-11 0 2986
1933 [문단소식] - 동시야 나랑 놀자... 어린이들도 평심위원이래요... 2018-02-11 0 2894
1932 [동네방네] - 잊지 못할 력사의 한 순간, 달항아리는 말한다... 2018-02-11 0 3309
193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호랑이야, 너 지금 괜찮니?... 2018-02-09 0 3154
1930 [이렇쿵저렇쿵] - 요지경 세상과 "괴물" 세계 그리고... 2018-02-08 0 5933
1929 [이렇쿵저렇쿵] - "사자" 때문에 올림픽 출전 접은 나라는?... 2018-02-08 0 4522
1928 [알콩달콩] - 사랑에는 국경이 따로 없다... 2018-02-08 0 4895
1927 [그것이 알고싶다] - 자랑스럽고 신성한 國賓衛士들 2018-02-08 0 3713
19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 야생동물 위한 자선가 녀성 2018-02-08 0 3334
1925 [알콩달콩] - 75년만에 다시 만난 89세 커플 2018-02-07 0 3495
1924 [이런저런] - 대형 넙치 = 183 = 70 = 618 = 160 2018-02-07 0 2858
1923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털 많은 사람" 2018-02-07 0 2845
1922 [이런저런] - 괴짜 = 재활용 = 로켓 = 쏘다... 2018-02-07 0 4393
1921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고 사유의 도구이다... 2018-02-06 0 3516
1920 [그것이 알고싶다] - "의류"들 유래?... 2018-02-06 0 5041
1919 [그것이 알고싶다] - "악수"의 유래?... 2018-02-06 0 5039
1918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희귀 자생식물전" 있었으면... 2018-02-06 0 4378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