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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5월 8일] 5월 2일, 산시(山西, 산서) 타이위안(太原, 태원)의 펀허(汾河) 관광지구의 ‘대형 용’이 새 단장을 했다. ‘중화 제일 거룡(中華第一巨龍)’이라 불리는 이 경관등 조형물의 총길이는 126미터, ‘용머리’는 16미터에 이르며 겉표면의 방수 실크는 약 3000평방미터에 달한다. (번역: 박지연)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0일] 5월 7일, 베이징(北京, 북경)시 펑타이(豐臺)구의 한 입체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중 화장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공중 화장실의 벽면은 크기가 각기 다른 칸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안에는 해당화와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심어져 있다. 화장실은 ‘입체식 화원’으로 재탄생했다. (번역: 박지연)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4일] 5월 13일, 광저우(廣州, 광주) 창룽(長隆)동물원에 살고 있는 프랑수아랑구르 ‘샤오샤오(笑笑)’와 그녀의 이란성 쌍둥이 새끼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어미 ‘샤오샤오’는 4월 19일과 20일 새끼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란성 쌍둥이 새끼는 24시간의 간격을 두고 태어났는데 이는 영장류 동물에게서 매우 보기 드문 경우이다. 갓 태어난 프랑수아랑구르의 색깔은 황금색이며 3개월 후 완전히 검은색으로 변한다. 중국 국가 1급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는 프랑수아랑구르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의 멸종위기종인 ‘레드리스트’에 올라와 있고 현재 광저우 창룽동물원에는 2개 군체 14마리의 프랑수아랑구르가 살고 있다. (번역: 은진호)
///신화사(新華社)
[인민망 한국어판 5월 8일] 5월 초 신장(新疆, 신강) 자오쑤(昭蘇)현 터커쓰허(特克斯河)강 부근에 ‘천마(天馬)’들이 목욕을 즐기는 기의한 풍경이 펼쳐졌다. 초여름 자오쑤 대초원에 수초가 풍성하게 자라면서 매일 정오 이리마(伊犁馬: 중국 말의 일종으로 ‘천마’라고 불리기도 한다)들이 강가로 모여 물을 마시거나 목욕을 하기 시작했다. 말들은 서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도 하고 물보라를 일으키기도 하는 등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4일] 5월의 신장(新疆, 신강) 퉈리(托裏)현 궈쯔거우(果子溝) 관광지에는 항상 초록이 무성하다. 다양한 품종의 야생화가 피어나고 그 모습은 마치 수려한 한 폭의 수채화와도 같다. 바람소리와 환상적인 경치는 한 편의 시구(詩句)와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올리기 충분하다. 궈쯔거우는 퉈리현 이북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 산천에 크랩애플이 널려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궈쯔거우의 여름은 다양한 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가 되면 향긋한 꽃향기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번역: 은진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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