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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hild Prodigy Awards 2020 수상자인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아동 신동 이니셔티브) Abhigya Anand는 전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해, 코로나가 발생하기 4개월 전에 전 세계에 경고했습니다. 이 내용은 주목을 전혀 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할 무렵 전세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가 되었고, 순식간에 유명 점성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유르베 다와 미생물학을 졸업 한 막내 점성가]
오늘은 이미 유명해진 아난드에 대해 좀더 알아볼게요~
아난드는 2006년 인도 카르 나 타카의 스리랑가 파트 나에서 태어난 세계에서가장 어린 점성가입니다. 그는 진정으로 신의 재능을 가진 아이이며, 배우지도 않은 이론들을 술술 얘기해서 10세때부터 같은 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그는 산스크리트어의 ME와 Ayurveda 분야에서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연구를 마친 후 2~3시간 동안 흥미롭고 긴 강의를 시작했으며, 그의 세션 중 하나에는 400 개 이상의 ppt 슬라이드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8월 그는 '세상에 심각한 위험'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인터넷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조회수 6 백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 비디오에서 그는 이 전염병이 6월 30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직까지 인도 코로나 확진자가 6만명이상이 나오고 있는걸 보면 기간은 살짝 잘못 짚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는 이 전염병이 전 세계 인구의 80%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약 20%를 죽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사상자는 2020년 9 월 10일에 일어날 것이라며 날짜까지 콕 찝었는데요. 이 날을 깃점으로 전염병은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난드는 이게 끝이 아니라고 했고, 전염병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기아가 될것이며 사람들의 고통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많은 초강대국이 현재의 영광을 잃고 새로운 초강대국이 나타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그 나라가 어디인지는 밝혀진바가 없는데요. 현재 초강대국들의 리더들의 이기적인 면모를 보았을때 아주 틀린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난드가 GCP Awards 2020년 Ceremony에 참석했을 때 GLOBAL CHILD PRODIGY 팀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Vastu Shastra와 점성술은 행성, 별 및 다양한 천체와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우주의 시작부터 서로 겹치는 과학입니다. 우주에서 과학적 개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행성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과학에 반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행성은 우리 모두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그 행성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최신 비디오에서 Abhigya는 또 다른 재난이 2020년 12월 20일에 지구를 강타 할 것이며 2021년 3월 31 일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보다 더 심각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또한 그 영향이 2021년 3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면역력을 확보해야만 이러한 유행성 발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가 할 수있는 최소한의 방법으로 동물을 죽이고 자연을 해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육류 상인에게 직업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아비냐 아난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0년과 2021년 상황에 대해 예측하는 영상을 촬영해 올렸다. 앞서 아난드는 지난해 11월 이후 전 세계가 큰 재난을 겪을 것이며 6개월간 바이러스가 퍼지고 중국이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그의 예상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으며 1차 팬데믹은 실제 중국에서 발생하기도 했다. 아난드는 이번 영상에서 올해 12월 또 다른 재난(2차 팬데믹)이 밀려온다며 이는 1차보다 훨씬 강하고 규모가 클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오는 12월 20일 목성과 토성이 나란히 서게 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아난드는 이때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며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기근, 군대의 이동 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러스 백신이 나오지만 곧바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며 슈퍼 박테리아가 등장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로 인해 2021년 2월 10일에 천문학적으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 세계 경제가 붕괴에 빠진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끝으로 아난드는 자신의 예측 때문에 사람들이 공황에 빠지질 원치 않는다며 전염병 종식과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파괴하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연현상을 미리 예측하고자 하여 발전한 것이 인도의 점성술이다. 이를 우리는 미신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당수의 인도인은 과학이라고 믿는다. 인도인의 점성술에 대한 신뢰는 대단하다. 델리대에 점성술로 유명한 교수가 한 사람 있었는데 한 학생의 말로는 그 사람이 1회 인생을 점쳐주는 대가로 내야하는 복채가 만 루피(20만 원)라고 한다. 한국의 토정비결과 같이 인도인이 가장 신뢰하는 점성술 교본은 브리하트 파라사르 호라 사스트라(BrihatParasar Hora Sastra)라고 불리는 책으로서 우리말로 하자면 ‘점성술의 심해(深解)’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베다 시대에서부터 내려온 인도 점성술의 비기(秘記)에 들어간다. 이 책에 따르면 정사각형 안에 대각선 방향으로 또 하나의 정사각형을 그려 넣고 12개의 구획을 나누어 태양계의 행성을 배열하고 개인의 사주를 배열하여 세상과 인생사를 예고한다. 현대 과학과의 큰 차이점은 현대 과학은 태양을 중심으로 한 지동설(地動說)을 근거로 하지만, 인도의 점성술은 지구를 중심으로 하고, 달도 행성의 하나로 여기며 천동설(天動說)을 근거로 한다. 인도 사제들이 인도인의 대소사(大小事)를 위해서 부적도 써주고 갖가지 처방을 하는 근거가 된다.
유명한 점성가가 인도에 10만 명 이상이 있는데 아침 8시에서 9시에 케이블 TV 프로에 나오는 유명한 점성가 베잔 다루왈라는 매일 하루의 일과를 텔레비전을 통해서 알려준다. 유명한 영화배우 아미땁 바찬이나 수상인 만모한싱도 그의 고객이라고 한다. 그는 아미땁 바찬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오팔 반지를 끼도록 했고 그때부터 아미땁 바찬이 어려움을 딛고 인도의 대표적인 배우가 됐다고 한다. 한국어과의 한 학생은 점성가가 금으로 된 반지를 끼면 앞으로 6개월 안에 취업이 될 것이라고 해서 7천 루피(14만 원)를 주고 반지를 사서 끼고 다닌다.
많은 사람들이 신문의 오늘의 운세와 같은 점성가의 예언을 아침에 읽고 운세대로 외출을 삼가라고 하면 외출도 하지 않을 정도로 그 믿음이 대단하다. 수많은 인도인들은 이를 믿고 있다. 저녁에 돌아오면 신문에서 확인하며 아침에 예언된 대로 안 된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또 생년월일의 숫자로 운세를 보는 수 논리(Numerologic)가 상당히 인기가 있는 편인데, 전(前) 인도 크리켓 팀장이었던 강굴리(Ganguly)는 특별히 수 논리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점성술 (12억 인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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