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동네방네] - 물소야, 행운을 빈다...
2019년 01월 09일 22시 46분  조회:2958  추천:0  작성자: 죽림
동그란 뿔 가진 덕에 숭배받고 있는 물소
(ZOGLO) 2019년1월9일 


머리를 감싼 동그란 뿔을 가지고 태어난 버팔로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버펄로(물소) 한 마리가 머리 주변을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뿔을 가지고 태어난 후 점점 마을 주민들에게 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습을 지난 8일 뉴스플레어, 라이브릭 등 여러 외신이 전했다.

자오 투(Jao-Tuu)라는 이름의 이 버펄로는 특이한 모양의 뿔을 태어날 때부터 몸에 지닌 채 벌써 16년간 무탈하게 생활하고 있다. 나아가 마을 주민들의 숭배 대상까지 되고 있다.

주인인 우타이 실란(Uthai Sil-anan·50)은 태어난 어린 물소가 아플 거라 생각했고 태국 북동부 부리람(Burriran)주 들판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지만 지난주 이 농부는 그 지역 수의사조차 처음 보는 독특한 현상이라는 말을 들었다.

외딴 지역 주민들은 이 버펄로를 보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들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5,000GBP(한화 17만 원) 이상의 돈을 주고 버펄로를 사겠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이 버펄로가 행운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존재로 믿고 있으며 바나나, 사과 건초 등 ‘특별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버펄로 주인은 “이 녀석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이상한 뿔이 점점 커져 머리 전체를 감싸게 됐다. 하지만 잘 길들여져 마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젠 유명인사가 된 이 물소를 20만 바트(한화 700여 만원)에 사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가족 모두가 이 녀석을 사랑하고 있기에 팔지 않고 마지막 날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57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3 2018-02-15 0 3900
1956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2 2018-02-15 0 4050
1955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1 2018-02-15 0 3997
1954 [그것이 알고싶다] - 력대 한국 대통령들의 서예 솜씨는?... 2018-02-15 0 5736
1953 [쉼터] - 도전, 도전, 재도전... 2018-02-14 0 5732
1952 [동네방네] - 밀가루는 요술쟁이... 2018-02-14 0 5082
1951 [알콩달콩] - 쌍둥이 렬차장 2018-02-14 0 4998
1950 아버지 김철호동시인과 아들 김휘화가 그림동시집 선물하다 2018-02-14 0 4078
1949 [이런저런] - 취소한 항공권이 목숨을 구하다... 2018-02-14 0 3484
1948 [이런저런] - 세월아 네월아, 네가 말해라... 2018-02-14 0 3716
1947 [동네방네] - "북녀미녀응원대" 2018-02-14 0 6704
1946 [동네방네] - 아이디어가 팍팍하고 쏠쏠한것들... 2018-02-14 0 5518
1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들아 오리들아, 서로 같이 살쟈... 2018-02-14 0 5017
19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쇠오리들아, 나와 놀쟈... 2018-02-14 0 5004
1943 [그것이 알고싶다]-겨울올림픽에서 시상식 두번씩 하는 리유? 2018-02-14 0 3924
1942 [동네방네]-84세 할매 겨울 수영 즐기다...인제라도 늦지않다! 2018-02-12 0 4277
1941 [타산지석] - "문화재 방재", 남의 일 아니다... 2018-02-12 0 4178
1940 [이모저모] - 상의 뒷끈 풀려도 경기 도전정신 빛나다... 2018-02-12 0 5203
1939 [이런저런] - 눈표범아, 나와 놀쟈... 2018-02-11 0 3627
193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通은 統이고, 通으로 統이 되기를... 2018-02-11 0 5733
1937 [이모저모] - 개막식 무대가 제집 마당인가... 2018-02-11 0 3667
1936 [그것이 알고싶다] - 만약 인간 활동이 없었다면... 2018-02-11 0 5428
1935 [그것이 알고싶다] - 1218쇼의 비밀? 2018-02-11 0 3004
193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어로축제"가 있었으면... 2018-02-11 0 2977
1933 [문단소식] - 동시야 나랑 놀자... 어린이들도 평심위원이래요... 2018-02-11 0 2891
1932 [동네방네] - 잊지 못할 력사의 한 순간, 달항아리는 말한다... 2018-02-11 0 3290
193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호랑이야, 너 지금 괜찮니?... 2018-02-09 0 3140
1930 [이렇쿵저렇쿵] - 요지경 세상과 "괴물" 세계 그리고... 2018-02-08 0 5916
1929 [이렇쿵저렇쿵] - "사자" 때문에 올림픽 출전 접은 나라는?... 2018-02-08 0 4509
1928 [알콩달콩] - 사랑에는 국경이 따로 없다... 2018-02-08 0 4887
1927 [그것이 알고싶다] - 자랑스럽고 신성한 國賓衛士들 2018-02-08 0 3703
19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 야생동물 위한 자선가 녀성 2018-02-08 0 3324
1925 [알콩달콩] - 75년만에 다시 만난 89세 커플 2018-02-07 0 3481
1924 [이런저런] - 대형 넙치 = 183 = 70 = 618 = 160 2018-02-07 0 2852
1923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털 많은 사람" 2018-02-07 0 2828
1922 [이런저런] - 괴짜 = 재활용 = 로켓 = 쏘다... 2018-02-07 0 4386
1921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고 사유의 도구이다... 2018-02-06 0 3479
1920 [그것이 알고싶다] - "의류"들 유래?... 2018-02-06 0 4978
1919 [그것이 알고싶다] - "악수"의 유래?... 2018-02-06 0 5022
1918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희귀 자생식물전" 있었으면... 2018-02-06 0 4346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