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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소식] - 화룡 길지 "돌"로 뜨다...
2021년 04월 01일 23시 23분  조회:2771  추천:0  작성자: 죽림

화룡서 발견된 석엽석핵, 구경 무엇인가

편집/기자: [ 안상근 ]  [ 중국신문넷 ] [ 2021-03-26 ] 

전문가: 길림에서 출토된 거형 석엽석핵 유적지에 가능하게 여러기 문화유적 존재할듯

3월 23일,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전문가는 중국신문넷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때, 길림성 화룡시에서 최신 발견된 흑요암 원료로 된 거형 석엽석핵은 석엽기술이 동아시아지역에서의 출현과 발전연구에 많은 새로운 과제를 가져다 주었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는 현재 이 거형 석엽석핵이 발견된 지점이 고인류 활동유적임을 이미 확인했다고 밝혔다.

석엽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돌을 쪼아 잎형태로 만든 돌쪼각인데 주요하게 공구로 사용되였으며 석핵은 바로 석엽의 모체라고도 할수 있다.

화룡에서 발견된 흑요암 거형 석엽석핵은 시공과정에서 발견되였는데 현재 화룡시박물관에 잠시 보관되여 있다. 이 문물은 높이가 53센치메터이고 직경이 16센치메터, 쫗은 자리가 14개인 종관핵체(纵贯核体)인데 무게가 16.3키그람에 달한다.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업무판공실 부주임 서정의 소개에 따르면 이는 목전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큰 석엽석핵인데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다.

문물이 출토된 곳은 화룡시 남평진 길지촌 동쪽, 두만강 왼쪽 강언덕의 동쪽으로 돌출된 기지 단층에서 발견되였다.

서정은, 올해 3월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에서 문물 발견지점과 주변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했는데 문물수집점 30여개를 발견했다고 소개, 주요하게 단층의 서쪽과 동쪽의 완연한 언덕, 그리고 부분적으로 로출된 지표의 지층 표면이다. 중부는 시공때문에 파괴되였는데 지표에서는 관련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정은 지표조사와 절단면에서 발견된 동물화석정황으로 놓고 볼때 이 거형 석엽석핵의 발견지점은 응당 고인류가 활동한 유적임을 확인할수 있는바 유적의 분포면적은 약 1평방키로메터라고 소개했다. 또 원생층 위치에서 발견된 화석으로 볼때 두번째층의 황갈색 점토질 분사층은 응당 돌제품과 화석의 원생 지층이다. 이외 지표에서 발견된 흑요암 돌화살촉을 보면 이 유적에 가능하게 여러기의 문화유물이 남아있을것이 라는 분석이다.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 관련 문물부문에서는 후속적으로 이 거형 석엽석핵발견지와 동물화석 매장지점에 대해 구급성적인 고고발굴을 진행하게 되며 유적지의 년대와 성질에 대해 진일보 확인하게 된다.

기사출처:  중국신문넷 / 편역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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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서 2만년 전 초대형 석엽석핵 출토

편집/기자: [ 유경봉 ] [ 학습강국 ]  [ 2021-03-15 ] 
최근, 2만년 전의 문물인 초대형 석엽석핵(石叶石核)이 화룡시에서 출토되였다.

고고학 전문가는 해당 문물은 구석기시대 장백산 일대 인류의 석기 제조방식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석엽석핵 

지난 3일, 화룡시문물관리소는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주임 서정의 전화를 받았다. “누군가 미니영상 플래트홈인 쾌수(快手)에 포탄 모양의 초대형 석핵에 관한 영상을 올렸는데 이 영상이 국가급과 성급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니 해당 문물을 회수할 것을 즉시 화룡시에 위탁한다”는 내용이였다. 화룡시문물관리소는 문물을 순조롭게 회수하기 위해 화룡시공안국 치안대대에 련계하여 이번 행동에 동행했다.

4일, 화룡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화룡시공안국의 일행 5명은 훈춘시에 가서 문물 발견자와 만났다. 그들은 문물 발견자에게 〈중화인민공화국 문물보호법〉을 선전하고 인내성 있고 세심하게 설복작업을 했고 문물 발견자는 최종적으로 문물을 국가에 바치는 데 동의했다.

회수해온 석핵은 높이가 53센치메터, 무게가 33근이였다. 전문가의 초보적인 인증에 따르면 해당 문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2만년 전의 것이며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정교한 초대형 석핵이다. 구석기시대 흑요석 가공기술의 최고작으로서 아주 진귀한 문물이다.

화룡시 경내에서 이 같이 정교한 문물이 발견됨으로 하여 화룡시가 자고로 인류가 집거해 활동했던 중요한 장소이고 동북아 인류활동의 중심지였음을 더한층 립증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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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서 2만년전의 초대형 석엽석핵 출토!

2021년03월15일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최근, 인류 선조가 남겨놓은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초대형 석엽석핵이 길림성 화룡시에서 출토되였다. 해당 문물은 화룡 국가급 국경경제협력구의 시공 현장에서 한 수석애호가에 의해 발견되였다. 고고전문가는 해당 문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2만년전의 것으로 구석기시대 장백산일대 인류의 석기 제조방식 등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 젊은이에 의해 발견된 기석

올해 34세인 류가룡은 대형 덤프트럭 기사로 어릴 때부터 특이하게 생긴 돌을 모으기 좋아했다. 틈만 나면 그는 기석을 찾아다녔고 마음에 드는 기석을 만나면 재가공해 정성스레 소장했다. 2020년 7월 14일, 류가룡은 화룡 국가급 국경경제협력구의 한 시공현장에서 덤프트럭으로 흙을 실어날랐다. 점심식사를 마친 그는 동료들과 낮잠을 자려다 갑갑해나 시공현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이러저리 다니다 작은 흙더미를 발견한 그는 생각없이 발로 찼다. 이때 누런 흙에 둘러쌓인 검은색 물체가 눈앞에 나타났다. 류가룡은 딱딱한 돌에 마쳐 아픈 발에 신경 쓸 사이도 없이 급급히 물을 가져다 쏟아부었다. 그랬더니 반질반질한 이쁜 물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들어보았더니 무게도 꽤 나가는 물체였다. “보물”을 발견한 그는 한걸음에 동료들한테 달려가 자랑했다. 그 물체의 정체를 두고 이견이 갈렸다. 유리공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흑요석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그의 정확한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다.

류가룡이 측량한데 따르면 물체는 길이 53센치메터, 무게 16.3킬로그람이며 원추형 모양을 하고 있었다. 평소 미니영상을 올리기 좋아했던 류가룡은 호기심에 의해 해당 물체 영상을 한 미니영상 플랫폼에 공유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역시 물체의 정체에 대해 정확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문화재관리인원 “국보” 보호 책임 다해야 한다고

3월 3일 화룡시문물관리소는 길림성고고소업무 판공실 서정 주임의 전화를 받았다. 미니영상 플랫폼에 올린 초대형 석핵 영상이 국가급, 성급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고 화룡시에 위탁해 해당 문물을 회수하라는 내용의 전화였다.

화룡시문화방송관광국은 이에 중시를 돌리고 문물 주관 인원을 파견해 직접 해당 업무를 처리하게 했다. 문물이 순조롭게 회수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화룡시문화방송관광국은 또 화룡시 공안국 치안대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3월 4일, 화룡시문화방송관광국과 화룡시 공안국의 관계자 5명이 훈춘시를 방문해 직접 류가룡과 대면했다. 그들은 류가룡에게 중화인민공화국문물보호법을 선전하며 인내성 있고 섬세한 대화로 그의 마음을 돌려세웠다. 관계자들의 말을 듣고 나서 류가룡은 흔쾌히 문물을 국가에 바치기로 했다.        화룡시문물관리소 조옥봉 소장은 상급 부문 전문가의 초보적 인증에 따르면 해당 문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2만년전의 물체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정교한 초대형 석핵이다. 이는 구석기시대 흑요석 가공기술의 걸작으로 아주 진귀한 문물이다. 화룡시 경내에서 이 같이 정교한 문화재가 발견되면서 화룡시는 자고로 인류가 집거해 활동했던 중요한 장소이고 동북아 인류활동의 중심지였음을 한층 더 깊이 립증해주었다. 

/연변뉴스,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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