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띠? ...
2015년 12월 06일 03시 11분  조회:4428  추천:0  작성자: 죽림
 

띠해(生肖年)는 12개 띠(十二生肖)에 12개 지지(十二地支)를 결합해 년대를 기재하는 방법이다. 띠와 지지의 짝관계는 늦어도 중국 동한시기 왕충(东汉王充)의 "론형(论衡)"이란 저작에서 최종 확정되였고 지지로 년대를 기재하는 통속적인 표현으로 되였다.

띠의 시작점은 결국 지지로 년대를 기재할 때의 시작점이며 두가지 계산법이 존재한다.


한가지 방법은 음력설을 시작으로 하는 계산법이다.

중국전통력법에서는 "정월삭(正月朔)"을 적용, 즉 음력 정월 초하루를 띠해의 시작점으로 했다. 이는 력대 정사와 공식력서, 그리고 현대의 신문과 종이달력에서 많이 찾아볼수있다.


다른 한가지 방법은 립춘을 시작으로 하는 계산법이다.

사실상 중국달력간지[干支,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시간기재체계는 중국만의 독특한 양력력법체계이며 간지력(혹은 절기력, 중국의 양력)이라고 말한다. 간지력은 립춘을 시작으로 해서 대한으로 끝나는 24절기는 정확히 양력날자와 일치하게 된다.

태양의 1년 변화중에 가장 먼저 드는 절기가 립춘이다. 립춘은 봄에 해당한다. 봄은 1년 춘하추동 사계절중 첫번째 계절로 음력 1월, 2월, 3월에 해당한다. 봄에 해당되는 절기는 립춘, 우수, 경칩, 춘분이다. 이중 정월에 드는 절기가 립춘과 우수이다. 종합하면 1년은 봄에서 시작되고 봄은 정월에서 시작되고 24절기는 정월의 립춘절기에서 시작된다. 이런 리유로 립춘일시가 띠를 구별하는 기준점이 된다. 음력설이 지난 뒤에 립춘이 들어오면 새해가 되여도 띠는 아직 바뀌지 않게 된다. 반대로 음력설이 되기전에 립춘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띠는 이미 바뀐 상태가 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결론:

띠의 시작점을 음력설로 기준하거나 립춘으로 기준하거나 대부분 사람들에 대해서는 큰 영향이 없다. 하지만 출생일이 음력설과 립춘 두가지 기준사이에 놓인 사람들이라면 가문과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9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1-19 0 2472
2996 [별의별] - 2.1kg = 20억 2020-11-18 0 3030
2995 [고향문단소식] - 요즘, 우리 조선족문단에서는... 2020-11-14 0 2786
29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공조명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1-13 0 3148
2993 [세상만사] - 240 = 300 = 8 2020-11-13 0 2814
2992 [세상만사] - 180 = 120 = 270 2020-11-11 0 2773
2991 [세상은 지금]- 그들은 쉽지 않았다... 미래의 세대를 위하여... 2020-11-11 0 2853
2990 [세상만사]: 30 = 14 2020-11-07 0 2795
29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변화 주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1-05 0 2999
2988 [이런 저런]- "낭" 2020-10-31 0 2825
2987 방언을 살려야... 2020-10-28 0 2721
2986 그가 그런 사람이라고?!... "살아서 죽었고, 죽어서 살았다" 2020-10-15 0 3008
2985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 상금" 2020-10-09 0 3454
2984 "진달래문예상" 주인들은 들러리... 2020-10-09 0 3094
29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식량평화백신",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0-09 0 3030
2982 [그것이 알고싶다] - "삼정검" 2020-09-24 0 3020
2981 30여년 = 조선족민속유물 만여점 2020-09-10 0 3171
2980 인민음악가 - 정률성 친필 원고 할빈으로... 2020-09-10 0 3143
29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9-10 0 3374
2978 백년 박바가지와 백년고목 2020-09-08 0 3098
2977 [고향문단소식] - "두루미" 시인을 기리다... 2020-09-08 0 3158
2976 [세상만사] - "미술을 모르는 거 같더라"... 2020-09-08 0 3303
29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8-24 0 3638
2974 [세상만사] - 가위 바위 보 2020-08-16 0 4129
2973 [세상만사] - 개와 모성애... 2020-08-14 0 3984
2972 [별의별] - "..." 2020-07-19 0 4096
2971 [고향소식] - 화룡에서 대형 가무극 선보인다 2020-07-18 0 3614
2970 [문단시단] - 詩碑와 是非는 계속 되고.../최룡관시비 2020-07-17 0 3394
2969 [고향소식] - 고향 화룡에 비행장 선다... 2020-07-02 0 3709
296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7-02 0 4237
2967 [그것이 알고싶다] - 송진속 곤충 = 호박 2020-07-01 0 4792
2966 [우리의 것] - 하찮은 벼짚이 문화재 벼짚공예 되다... 2020-06-27 0 3654
2965 [그때 그시절] - 전쟁은 싫다 싫어... 2020-06-27 0 4024
2964 [타산지석] - 우리 연변 미술계에도 이런 "현상" 없는지?... 2020-06-25 0 4123
29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679
29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540
296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431
29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364
29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473
29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41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