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공예디자인론
2016년 01월 02일 02시 22분  조회:4223  추천:0  작성자: 죽림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은 디자인을 하면서 절대 알아야할 지식중 하나이다. 하지만 정작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정확한 뜻과 의미를 알지 못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는 그 대분분의 학생들 속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거 같다. 이 글을 보는 분들 또한 그 대부분의 학생들 속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모더니즘

 

1920년대 일어난 근대적인 감각을 지향하는 사상을 말한다.

전통과의 단절 (계급사회)

보다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이고  기능적인 것을 추구한다.

긍정적인 것은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것은 배제하는 보수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FORM FOLLOWS FUNCTION!

 

포스트 모더니즘

 

세계2차대전 이후 일어난 문화운동으로서 모더니즘에 반발하는 사상을 말한다.

모더니즘의 경직성의 개념으로 부터 해방 

따라서 다양성과 자율성 대중성 개성을 중시하였다

가장 큰 특징은 탈중심적 , 탈 이성적 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모더니즘의 예

 

아파트

(아파트는  모더니즘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이다. 우리가 옛날에 살았던 초가집이나 기와집에서 벗어나 작은 공간에 더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있는 기능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것이 아파트이기때문이다. 모더니즘은 다르게 말한다면 기능주의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만큼 기능성과 합리성을 이렇게 직접적이고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예가 또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우리나라 포스트 모더니즘의 예

 

서울 혜화동 성당

( 이 헤화동의 성당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잇는 성당의 형식과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성당들은 원래 고딕양식을 기본으로해서 설계되고 지어진다. 하지만 혜화동의 성당은 그 어디에서도 고딕양식을 볼수가 없다. 전통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현대에 맞게 재구성되었으면 성당의 새로운 틀을 보여준 대표적인 포스트모던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우리나라를 디자인의 강국으로 만들어줄 서울시의 계획중 하나이다.

아직 완공은 되지 않았지만 시뮬레이션으로 본 완공된 모습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건물의 틀을 완전히 깬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육면체의 형식 대신에  곡선의 미를 충분히 살린 건물의 외관은 누가봐도 포스트 모던적인 냄새가 가득 묻어나는 건물이다. )

 

모던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의 특징

1. 모더니즘

 보수적, 기능주의적

 

2. 포스트 모더니즘

 다양성 자율성 개성 대중성 중시

 탈 중심적, 탈 장르적

 다원주의적

 

 

내가 생각하기에는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은 서로 반발의 측면이 강하지만

예술적인 부분에서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어느 쪽이 더 좋고 더 나쁘다고 평가를 할 수 없는 일이다.

둘을 편 가르기보다는 동시에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 
더 발전된 - nism 만들어내도록 모두
가 노력해야 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43 시는 알면 재미있고, 모르면 재미없고... 2016-01-05 0 4298
842 과소평가 된 시인과 과대평가 된 시인 2016-01-05 0 4691
841 시는 시인의 령혼 2016-01-05 0 4346
840 시읽는 방법 2016-01-05 0 4124
839 아버지는 영웅 /// 영웅을 낳는 어머니 2016-01-05 0 4449
838 시인 김억과 그리고 등 등... 2016-01-04 0 6609
837 현대시 100년, 시인 166명, 시 700편 - 기념시집 2016-01-03 0 4999
836 시에서 이미지만들기 2016-01-03 0 4436
835 난해시와 초현실주의의 교주 - 조향시인 2016-01-03 0 5811
834 충동적으로 쓰고마는 詩는 아마추어들이 하는 짓 2016-01-03 0 4644
833 시에서 아방가르드를 꿈꾸는 시인은 고독자 2016-01-03 0 4589
832 천재 시인 李箱과 조선족 소설가, 시인 金革 2016-01-02 0 4959
831 超現實主義 = 超自然主義 2016-01-02 0 4421
830 캐나다시인들은 시를 어떻게 쓸가... 2016-01-02 0 4608
829 모든 것 없는 것, 없는 것 모든 것... 2016-01-02 0 4349
828 미래파의 형성 2016-01-02 0 5359
827 어느 할아버지 시평 - 김춘수 "꽃", 존재론적에 머문 詩 2016-01-02 0 4710
826 해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2016-01-02 0 6321
825 "거시기" 세글자면 모든 것 통하는 것... 2016-01-02 0 4525
824 난해시와 김지하 2016-01-02 0 4430
823 산문시(散文詩)와 그 례... 2016-01-02 0 4114
822 詩史에서의 미래파시인 2016-01-02 0 5362
821 해체시와 박남철, 황지우 /// 시적허용 2016-01-02 0 4741
820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공예디자인론 2016-01-02 0 4223
819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공통점과 차이점 2016-01-02 0 4876
818 포스트모더니즘과 니체 2016-01-02 0 4372
817 난해시와 보들레르 2016-01-02 0 4495
816 난해시를 읽는법 2016-01-01 0 6864
815 왕초보 시짓기에서의 비법 2016-01-01 0 4821
814 난해시의 원조 - 산해경 2016-01-01 0 4312
813 난해시와 목장의 목동 2016-01-01 0 3990
812 난해시와 오세영 2016-01-01 0 4205
811 난해시와 김수영 2016-01-01 1 4718
810 난해시와 김춘수 2016-01-01 0 4763
809 난해시와 조영남가수 2015-12-31 0 4374
808 난해성과 현대성 2015-12-31 0 4496
807 난해시와 어설픈 평론 / 나와 나도 난해시가 좋다... 2015-12-31 0 4486
806 난해시와 신경림 2015-12-31 0 4911
805 난해시와 李箱 2015-12-31 0 4850
804 詩의 넋두리 2015-12-31 1 4338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