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수영황제, 금메달, 그리고 스포츠정신...
2016년 12월 22일 19시 10분  조회:4509  추천:0  작성자: 죽림

수영황제, 금메달 23개 걸고 포즈… SNS서 25만명 '좋아요' 뜨거워
 

"나 자신도 이걸 한자리에 다 모아본 건 처음이다… 그런데 정말 미친(insane) 것 같다."

올림픽 금메달을 들고 사진 한 방 찍었을 뿐인데 뉴스가 쏟아졌다. SNS에선 이 사진에 25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주인공이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이기 때문이다. 펠프스는 최근 미 스포츠 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표지 모델로 이 사진을 촬영했다.
 
이미지 크게보기
주렁주렁… 황제의 위엄 - 마이클 펠프스가 올림픽에서 따낸 메달 28개 전부를 목과 팔에 주렁주렁 걸고 마치 수영의 신이라도 된 듯한 포즈를 취했다. 오른팔엔 2004 아테네, 목에는 2008 베이징, 왼팔엔 2012 런던과 2016 리우올림픽 메달이 걸려 있다. 금메달 23개, 은 3개, 동 2개다. 아래 작은 사진은 금메달 23개만 목에 걸고 찍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그가 가져온 올림픽 메달은 28개. 목에도 메고, 팔에도 걸어봤다. 2004 아테네올림픽 메달 8개, 2008 베이징 8개, 2012 런던 6개, 마지막 2016 리우에서 6개. 이 중 금메달은 23개다. 올림픽 역사상 역대 최다 금메달이자 최다 메달 기록이다. 잡지 표지 제목도 '황금시대(Golden Age)'다. USA투데이를 비롯한 미 언론들은 "23개의 금메달을 한자리에서 볼 기회" "메달 무게 때문에 목 부러지겠다"고 전했다.

팬들 반응도 뜨거웠다. 과거 펠프스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딴 8개의 메달을 한 번에 걸고 이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적이 있었다. "23개의 금메달을 다 모으면 무게가 어느 정도인가?" "목은 괜찮은가?" 등의 반응부터 "(최종판이 될) 이 사진이 업데이트되길 기다렸다"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2012 런던 대회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수영 없는 삶은 지루하다"며 다시 돌아와 리우올림픽 물살을 갈랐다.

펠프스는 인터뷰에서 밤낮으로 수영만 하는 건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이었다며 은퇴를 재확인했다. "(리우로) 끝났어요. 끝났다고요. 이젠 수영을 하면서 제 몸을 괴롭히고 싶지 않아요."
 

ⓒ 조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57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올바른 세배 례절 가르쳐주기 2017-01-27 0 3799
956 [그것이 알고싶다] - 설날 차례상 차리는 법 2017-01-27 0 5205
955 [그것이 알고싶다] - 지방(紙榜) 쓰는 법 2017-01-27 0 6009
9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전 세계 200여개 나라가 합심하여 모든 오염을 줄이기... 2017-01-27 0 3578
953 [자료] - "훈민정음"은 문자에만 그치지 않는다... 2017-01-27 0 3487
952 [자료] - 조상들에게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2017-01-27 0 3342
951 [자료] - 조선족도 믿을것이 후대에 대한 참교육밖에 없다... 2017-01-27 0 3405
950 [자료] - 한 사람의 정신력 발전사는 그 사람의 열독사이다... 2017-01-27 0 3378
949 [이것이 알고싶다] - 전통호칭례절법 알아보기 2017-01-27 0 3921
948 [쉼터] - 중국 축구 국가대표 발탁된 첫 사례: "그 아버지에 그 아들" 2017-01-26 0 3625
947 파도 파도 한 우물 파기... 2017-01-23 0 5831
946 몸을 움추리고 있는 "동면"시기에는 독서 하라... 2017-01-22 0 4867
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류와 야생 멧돼지와의 전쟁 2017-01-22 0 3953
944 [쉼터] - 유사시 대비책 "생존배낭, 생존가방" 미리 준비하기 2017-01-21 0 3796
943 [이런저런] - 비행기 추락사고중 구사일생한 선수 하루 빨리 유니폼 입기를... 2017-01-21 0 3590
9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솔香 따라 걷고싶은 금강송 숲길 2017-01-21 0 5113
941 [이런저런] - 로봇이 <<春聯(춘련)>>을 못쓴다?... 쓴다!... 2017-01-20 0 5064
940 [쉼터] 18 : 7 : 1,2451 2017-01-20 0 5631
939 [그것이 알고싶다] - UFO와 그 비밀 2017-01-20 0 3817
938 [쉼터] - 물고기 한마리 한화 1억 5000만원 2017-01-20 0 3797
937 작곡가 윤이상 그는 누구인가... 2017-01-18 0 5957
936 [그것이 알고싶다] - 옛 "국기"는 폭파되고 사용금지 되다... 2017-01-15 0 5726
935 [쉼터] - 도전, 도전, 또 도전... 2017-01-15 0 4363
934 [고향문단소식] - 연변에 "중국조선족문화예술궁전"을... 2017-01-14 0 3298
933 [록색평화문학주의자] - 고래 "할머니"는 떠나가고지고... 2017-01-14 0 3918
932 우리 고향 출판사에서도 토트백속을 노려 "작은 도서"를... 2017-01-14 0 3515
931 [쉼터] - 지구위에서 썩소, 랭소, 실소, 폭소로 웃겨라... 2017-01-14 0 3473
930 [쉼터] - 136 : 136 , "축구 기록 사냥꾼" 2017-01-14 0 3385
929 [쉼터] - "축구선수 아버지", "축구선수 아들", "11 : 3" 2017-01-11 0 3629
928 [쉼터] - 연변축구와 "맹인할머니" 2017-01-08 0 5532
927 [쉼터] - 연변축구와 "수박할머니" 2017-01-08 0 5202
926 [자료] - 축구의 유래?... 2017-01-08 0 5266
925 [자료] - 녀자축구는 언제부터?... 2017-01-08 0 5294
924 [자료] - 옛사진으로 보는 연변축구 2017-01-08 0 5996
923 [자료] - 연변 초대 주장 주덕해를 그리며... 2017-01-08 0 3484
922 [록색환경운동者] - 산양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는다... 2017-01-08 0 3534
921 [쉼터] - 미스터리 UFO 2017-01-07 1 4765
920 [쉼터] - 참깨, 들깨, 땅콩 ㅡ 혈관청소부 "삼총사" 2017-01-06 0 4000
919 {자료} - 기자, 죄범, 그리고 "판도라의 상자"는 열리는가... 2017-01-03 0 4139
918 [록색상식] - 잘못된 머리 감기 습관 10 2017-01-03 0 4466
‹처음  이전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