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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2일] 중국 후난(湖南, 호남) 장자제(張家界, 장가계) 우링위안(武陵源, 무릉원)은 보기 드문 카르스트 지형을 가지고 있다. 항공촬영을 통해 이곳을 바라보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난이도가 있는 이번 촬영은 많은 ‘항공촬영’ 전문가 및 프로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웠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7일] 11월 21일 난징둥난대학(南京東南大學) 캠퍼스의 ‘오동나무’가 붉은 ‘털옷’을 입었다. 해당 캠퍼스 측은 나무에 털옷을 입히며 따뜻함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3일] 덩궁민(鄧貢民)은 푸저우(撫州)시 무형문화유산 전승자이다. 그는 5~7mm 크기의 쌀 한 알에 번체, 전서, 해서를 이용해 한자 4자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릴 때부터 서예를 좋아했던 그는 오랜 세월을 왕희지(王羲之), 조맹부(趙孟頫) 등 유명한 서예가의 서체 따라 쓰기 연습을 통해 훌륭한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명청시대부터 가족의 많은 문인들이 친필 서화 작품을 쌀 위에 남기는 것이 당시에 매우 유행했던 고상한 취미였다는 말을 들은 그는 쌀에 글씨를 쓰는 ‘미서(米書)’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과거 5mm 쌀에 글자 한 자를 쓰던 것에서 3mm 쌀에 한 글자를 쓸 수 있게 되었고 글씨가 갈수록 작아지고 정교해졌다.
15년 전부터 지금까지 연습한 결과 47세의 덩궁민은 육안으로 0.1mm의 붓글씨를 써 낼 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그는 ‘미서’를 가지고 장시(江西)성 관광산업박람회, 푸저우시 무형문화유산전시회 등의 행사에 참가하기도 했다. (번역: 이인숙)
///출처: 인민망(人民網)
정저우(鄭州, 정주)시 임업국은 소림사(少林寺) 천왕전(天王殿)의 은행나무는 올해로 1,500년 역사를 가지고 있어 소림사와 그 역사를 거의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 은행나무들은 천년 동안 바람과 비를 견뎠고 소림사의 대참사도 함께 견뎌냈다.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허난(河南, 하남)성 덩펑(登封, 등봉)시 소림사(少林寺) 내부에 있는 천년 된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며 1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가을바람을 맞아 흔들리는 노란 은행잎은 마치 나비가 날아가는 것 같은 형상을 만들어내고 계단 위로 떨어진 잎은 노란 계단을, 스님 위로 떨어진 잎은 노란 옷을, 사찰 위로 떨어진 잎은 노란 건축물을 만들며 소림사 정원을 아름답게 꾸몄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7일] 최근 외벽 칠을 마친 시짱(西藏, 서장) 부다라궁(布達拉宮, 포탈라궁)이 라싸(拉薩, 납살)의 초겨울 햇볕을 받으며 더욱 위엄 있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올해에는 총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외벽 미장 작업에 지원했고 그들은 총 92톤의 천연 원료를 사용했다. 원료는 아교풀과 전통적인 비율로 배합해 점성을 높였다. 궁가(貢嘎) 부다라궁 관리처 부처장은 미장 작업은 외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비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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