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자랑거리] - 중국V23팀 고준익 주장 샛별로 뜨다...
2018년 03월 29일 00시 42분  조회:3339  추천:0  작성자: 죽림
또 조선족주장!
고준익 중국u23팀 주장
(ZOGLO) 2018년3월26일 

경기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는 주장 고준익 [사진출처:东方IC]

 

24일 섬서성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과 수리아u23 축구팀 평가전에서 고준익(2번) 선수가 주장 완장을 끼고 90분간 풀타임을 했다.  

 

이에 앞서 박성과 김경도가 선후로 중국올림픽팀과 중국청년팀 주장을 맡아 화제가 된 이후 또다시 조선족선수가 다시 국가급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발탁되는 력사를 쓰게 되였다.  중국u23축구팀은 현재 아세아운동회 축구경기를 대비하며 신들메를 조이고 있다.  

 

이날 고준익은 중앙수비수로 중국팀 수비선을 지휘하며  안정한 플레이로  90분간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국팀은  패널티킥을 실축하였지만  우세한 좋은 경기를 펼치다가 83분경 요균성(姚均晟)이  선제꼴을 뽑으며 승전을 하는가 싶더니  86분경 고준익과 호흡을 맞추던 수비  류양 (刘洋)의 실수로 동점꼴을 내주었다. 

 

이날 중국 u23팀에 발탁된 다른 한 조선족선수 남송은 벤치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이틀전 시작된 중국컵에 나선 중국대표팀에 조선족선수가 한명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유감에 우리 팬들이 마음이 착잡하던 차, 고준익의 주장 발탁은 우리 팬들에게는 큰 위안이다.  

 

중국컵 첫경기에서 중국팀은 웨일스팀에 무려 0:6으로 참패당하는 치욕, 특히 수비와 하프선의 붕괴를 두고 리피감독은 경기후 이례적으로 선수들을 강하게 비판,  여러 선수들의 경기태도와 커디션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중국대표팀에 대한  물갈이를 할 가능성도 많아졌다.  

 

국가팀 악재는 오히려 조선족선수들에게는 어쩌면 새로운 기회로 보인다.  항상 국가대표팀 부름을 받았던 고준익은 물론,  “국가2팀”에서 령리한 플레이와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리피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지충국선수도 다시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많아졌다.  

 

///길림신문 /정하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77 국어학자 - 박창해 2018-10-13 0 3742
2476 윤동주 시 리해돕기와 순 우리말 바람이름 2018-10-11 0 4207
2475 [쉼터] - "곤드레만드레" 2018-10-11 0 3682
247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굴소년" 축구팀, 힘내라...화이팅!!! 2018-10-09 0 3835
24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훈민정음과 서예 2018-10-09 0 4778
2472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영화계에서의 "풍운아" 라(나)운규 2018-10-03 0 5015
2471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영화계의 초석 - "아리랑" 2018-10-03 0 4522
2470 [그것이 알고싶다] - "영화아리랑"과 각본, 주연, 감독 라(나)운규 2018-10-03 0 3922
2469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 영화계에서의 선구자 = 라(나)운규 2018-10-03 0 4805
2468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영화계에서의 춘사 라(나)운규?... 2018-10-03 0 6066
2467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2018-10-01 0 5531
2466 [그것이 알고싶다] - 올해 "노벨문학상" 있을가? 없을가?... 2018-10-01 0 4845
2465 병든 꿀벌은 좋은 꿀을 만들수 없다 / 최균선 2018-09-25 0 3641
24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난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23 0 4197
24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나무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16 0 4306
24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차가 없으면 사람이 보입니다... 2018-09-16 0 4144
2461 [그것이 알고싶다] - 365일 "꽃말"?... 2018-09-16 0 4250
24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보배 중 보배" = 갈색 참대곰 2018-09-14 0 3799
2459 [별의별] - 녀자, 馬, 그리고 ... 2018-09-14 0 3812
2458 [타향소식] - 장백조선족자치현 60돐 닐리리... 2018-09-14 0 3471
2457 [타향문단] - 료녕성조선족문인들을 응원한다... 2018-09-11 0 3924
24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북극곰아, 여생을 맘껏 뛰여놀아라... 2018-09-11 0 4662
2455 [그것이 알고싶다] - 참새는 참새... 2018-09-10 0 4924
2454 [작문써클선생님께] - 매헌 윤봉길 알아보기... 2018-09-08 0 3795
2453 [그것이 알고싶다] - "퀴어축제"?... 2018-09-08 0 4935
245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08 0 4402
24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 한 그루 = 포도 4천5백 송이 2018-09-08 0 4499
2450 [고향소식] - 우리 연변에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있다... 2018-09-04 0 3414
2449 [고향소식] - 우리 연변에도 "중국조선족농부절"이 있다... 2018-09-04 0 3735
2448 [쉼터] - 나도 "엉터리"이다... 2018-09-04 0 3501
2447 [고향소식] - 우리 연변에도 "중국조선족농악무대회"가 있다... 2018-09-04 0 3627
24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04 0 4760
24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말(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30 0 4821
24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담배꽁초",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30 0 5222
24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한글통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9 0 3556
2442 [고향문단] - "칠색아리랑" 닐리리... 2018-08-29 0 3313
2441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도 "농부절"이 있다... 2018-08-29 0 3609
2440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도 "투우축제"가 있다... 2018-08-29 0 3114
2439 [별의별] - "참대곰화가" 2018-08-29 0 3662
243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원주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4 0 4544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