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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04월 11일 23시 09분  조회:4889  추천:0  작성자: 죽림

[포토 뉴스]
고래 구출 대작전
                 '20시간의 사투'

김정근 기자 2018.04.10.
 
 
 

[경향신문]

자원봉사자들과 해군 구조대가 파도와 싸워가며 고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8일(현지시간) 대서양을 면한 아르헨티나 남동부의 유명한 휴양도시 마르 델 플라타 해변에 혹등고래 한마리가 밀려왔다. 자원봉사자들과 해군 구조대가 필사의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고래는 결국 숨을 거뒀다.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 해변에 밀려와 있는 혹등고래. AFP연합뉴스

몸 길이 8m, 무게 8t의 어린 혹등고래가 발견되자마자 많은 시민들의 응원 속에 구조작업이 시작됐다. 주민들과 해군 구조대는 중장비를 동원해 고래 주변의 모래를 파 바닷물을 끌어들였지만 고래 스스로 헤엄쳐 나가기에는 수심이 너무 낮았다.

중장비를 동원해 고래를 옮기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구조대가 중장비를 동원해 모래를 파내며 고래 주변에 바닷물을 끌어들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자원봉사자들은 고래 몸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천을 덮고 물을 끊임없이 뿌려댔지만 20시간이 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 혹등고래는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고래에게 바닷물을 뿌려주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고래에게 물을 뿌려주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필사적인 구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숨을 거둔 혹등고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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