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05월 06일 23시 27분  조회:4990  추천:0  작성자: 죽림

플라스틱 링에 끼인 채
자란 물개..
헤엄도 제대로 못 쳐

 2018.05.04. 
 
 
 

목에 플라스틱 링을 끼고 살아온 물개 한 마리가 질식사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다고 영국 BBC가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물개는 영국 노퍽 해안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엔 이미 플라스틱 링으로 인해 목 주변에 깊은 상처가 생긴 상태였다.

물개는 어릴 때부터 링에 갇혀 살아온 것으로 보였다. 몸집이 점점 커지면서 링이 숨통을 점점 조여왔기 때문에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질식해가던 중 구조대에 발견됐다.

또 이 물개는 링으로 인한 압박 때문에 다른 물개들처럼 수영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물에 들어가면 가만히 휴식을 취하거나 거꾸로 누워 등으로 헤엄쳤다.

물개를 구조한 영국 '시 라이프 헌스탄톤'(Sea Life Hunstanton)은 소설 해리포터 속 주문인 '렐라시오'(Relashio)라는 이름을 물개에게 붙여줬다.

렐라시오의 치료를 담당한 수의사 크리스토퍼 탠슬리(Christopher Tansley)는 "이렇게 심하게 상처 난 물개는 본 적이 없다"며 "원형 플라스틱 링은 공기 필터 조각 일부인데, 렐라시오의 목 주변 살을 깊숙하게 파고들었다"고 설명했다.

시 라이프 헌스탄톤 직원은 "렐라시오가 상처로 인한 고통을 줄이기 위해 등으로 수영하는 것에 익숙해진 것 같다"며 "다른 물개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서서히 정자세로 수영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97 [그것이 알고싶다] - 초(秒)?... 2018-02-22 0 3368
1996 [동네방네] - 동계올림픽과 20년만에 공동 금메달 2018-02-22 0 5422
1995 [이런저런] - 올림픽과 "찰나"와 시간의 의미 2018-02-22 0 3407
1994 [그것이 알고싶다] - 올림픽과 "1000분의 1초"와 금메달 2018-02-22 0 3983
1993 [이모저모] - 올림픽과 "0.01초"와 "짧은 다리" 2018-02-22 0 3559
1992 [그것이 알고싶다] - 문화재보호, 남의 일 아니다... 2018-02-22 0 4939
1991 [그것이 알고싶다] - 지진, 남의 일 아니다... 2018-02-22 0 5742
1990 [이모저모] - 력사는 력사다...2 2018-02-21 0 3642
1989 [이모저모] - 력사는 력사다... 2018-02-21 0 5202
1988 [그때 그사람] - 중국 축구계에서 최은택감독을 잊을수 없다... 2018-02-21 0 3468
1987 [그것이 알고싶다] - "바위지도"?... 2018-02-21 0 5406
1986 [그것이 알고싶다] - 얼굴그림그리기와 아이들 심리... 2018-02-21 0 3625
1985 [쉼터] - 손 잃고 손을 그리는 사람, 발로 손을 그리는 사람... 2018-02-20 0 6021
1984 [동네방네] - 요지경이들 기상천외한 화장법 2018-02-20 0 5428
1983 중국 청나라 문인 - 원매(袁枚) 2018-02-20 0 5467
1982 [이런저런] - "가족려행용차" 한대 살가말가... 2018-02-20 0 4570
198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우리 연변지역에 늑대가 있는감?... 2018-02-20 0 4503
1980 [쉼터] - 30년 고민해 쓴 두 글자... 2018-02-20 0 5106
1979 [그것이 알고싶다] - "떡국"?... 2018-02-20 0 3848
1978 [그것이 알고싶다] - 올림픽과 이상기후와의 "전쟁"은 진행형... 2018-02-20 0 4912
1977 [그것이 알고싶다] - 록색...? 갈색...? 2018-02-20 0 5152
1976 [그것이 알고싶다] - 약, 약, 약...또... 2018-02-20 0 5801
1975 [그것이 알고싶다] - 약, 약, 약... 2018-02-20 0 5059
1974 [그것이 알고싶다] - 거미야, 나와 놀쟈... 2018-02-20 0 5460
1973 [쉼터] - 도마배암아, 나와 놀쟈... 2018-02-20 0 5069
1972 [그것이 알고싶다] - "신정"? 양력설, "구정"? 음력설, 춘절... 2018-02-20 0 5264
1971 [그것이 알고싶다] - 윤년?, 윤달?... 2018-02-20 0 5179
1970 [그것이 알고싶다] - 신화, 전설속에서 등장하는 동물들?... 2018-02-19 0 4490
19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독수리 서식,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19 0 5241
1968 [쉼터] - 오너라 봄아... 봄아 오너라... 2018-02-19 0 4956
19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서식환경,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19 0 4992
196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옥수수대들불축제"가 있었으면... 2018-02-19 0 4902
19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 때문에 웃고 우는 사람들 2018-02-19 0 4723
1964 [쉼터] - 어디 한번 "고래사냥" 떠나볼가... 2018-02-18 0 5301
19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동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18 0 5602
1962 [토깨비방망이] - "똑" 잘라갔다... "뚝" 붙잡히다... 2018-02-18 0 3565
1961 [쉼터] - 최대한 "0"으로 살아가자... 2018-02-18 0 3393
1960 "아직 다섯수레의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이 방에 들지 말라"... 2018-02-18 0 4948
1959 [이런저런] - 맹장 수술 받고도 썰매 타다니... 2018-02-18 0 5485
19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야, 까치야, 네가 "유해조"라고? 2018-02-15 0 4603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