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05월 06일 23시 27분  조회:4391  추천:0  작성자: 죽림

플라스틱 링에 끼인 채
자란 물개..
헤엄도 제대로 못 쳐

 2018.05.04. 
 
 
 

목에 플라스틱 링을 끼고 살아온 물개 한 마리가 질식사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다고 영국 BBC가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물개는 영국 노퍽 해안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엔 이미 플라스틱 링으로 인해 목 주변에 깊은 상처가 생긴 상태였다.

물개는 어릴 때부터 링에 갇혀 살아온 것으로 보였다. 몸집이 점점 커지면서 링이 숨통을 점점 조여왔기 때문에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질식해가던 중 구조대에 발견됐다.

또 이 물개는 링으로 인한 압박 때문에 다른 물개들처럼 수영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물에 들어가면 가만히 휴식을 취하거나 거꾸로 누워 등으로 헤엄쳤다.

물개를 구조한 영국 '시 라이프 헌스탄톤'(Sea Life Hunstanton)은 소설 해리포터 속 주문인 '렐라시오'(Relashio)라는 이름을 물개에게 붙여줬다.

렐라시오의 치료를 담당한 수의사 크리스토퍼 탠슬리(Christopher Tansley)는 "이렇게 심하게 상처 난 물개는 본 적이 없다"며 "원형 플라스틱 링은 공기 필터 조각 일부인데, 렐라시오의 목 주변 살을 깊숙하게 파고들었다"고 설명했다.

시 라이프 헌스탄톤 직원은 "렐라시오가 상처로 인한 고통을 줄이기 위해 등으로 수영하는 것에 익숙해진 것 같다"며 "다른 물개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서서히 정자세로 수영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73 [쉼터] - 35년만에 보는 세 종류의 달 2018-01-30 0 3492
1872 [이런저런]-다람쥐야,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면 네가 일등이야... 2018-01-30 0 4353
1871 [이런저런] - 고드름 땅에서 자랄수 없다?... 있다!... 2018-01-30 0 3760
1870 [이런저런]-"쪼꼬말"때 많이많이 듣던 얘기들, 믿거나 말거나... 2018-01-30 0 3144
1869 [이런저런] - "불의고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9 0 3333
1868 [쉼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두커피=코끼리배설물원두커피 2018-01-29 0 3316
1867 [이런저런] - 개해에 개가 쏜 총에 개주인 개사냥감 되다... 2018-01-28 0 2932
1866 [쉼터] - "우리 연변에서도 하루빨리 교향악 발전시켜야"... 2018-01-28 0 3469
1865 [쉼터] - "전통무용 전공자들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 2018-01-28 0 2654
1864 [이런저런] - 꼬리깃 깊게 파인 처음 보는 "검은바람까마귀" 2018-01-28 0 3831
1863 [이런저런] - 폭탄 발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8 0 4163
1862 [그것이 알고싶다] - "가위, 바위, 보" 유래?... 2018-01-28 0 2923
1861 [그것이 알고싶다] - "단동십훈" 유래?... 2018-01-28 0 3160
1860 [그것이 알고싶다] - 짝짝꿍, 도리도리, 곤지곤지, 잼잼... 뜻? 2018-01-28 0 8054
18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 최고령 60살 할매 고릴라 가다... 2018-01-28 0 5852
1858 [이런저런] - 붉은 "C"를 머리에 이고 사는 잉어 2018-01-28 0 4284
1857 {재료} - 해외 교포 2018-01-28 0 4570
1856 {재료} - 중국 조선족 2018-01-28 0 4474
1855 {쟁명} - 조선족, 재중 교포... 2018-01-28 0 2680
1854 {쟁명} - 조선족, 중국 동포, 중국 교포, 재중 동포...??? 2018-01-28 0 4313
1853 [그것이 알고싶다] - "새 화석" 유럽에서 고향 료녕 돌아오다... 2018-01-27 0 3933
1852 [그것이 알고싶다] - "라바절(臘八節)"유래?... 2018-01-27 0 4531
1851 [그것이 알고싶다] - "하늘로 향하는 계단"???... 2018-01-27 0 4178
1850 [이런저런] - "납육(臘肉)" 먹어봤어ㅠ?... 2018-01-27 0 3590
1849 [쉼터] - 14t 책 = 11m 탑 2018-01-27 0 4135
18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늘보, 너 지금 괜찮니?... 2018-01-27 0 2829
1847 [그것이 알고싶다] - 한 중 일 미술품 호랑이 모습?... 2018-01-27 0 3103
18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루미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8-01-27 0 2320
1845 [타산지석]-우리 조선민족은 이중 삼중 언어로 승부를 걸어야 2018-01-27 0 2480
1844 [문단소식] - 아동문학 리론가 김만석 "기초글짓기공부" 선물 2018-01-26 0 2848
1843 [타산지석] - "간판문제"는 합심해 해결해야 할 "간판문제" 2018-01-26 0 3216
1842 [타산지석] - 그래도 우리 한민족 정중한 옛말씨가 구수해ㅠ... 2018-01-26 0 2955
1841 [타산지석] - "연길"이는 어디고 "옌지"는 또 어딘고?... 2018-01-26 0 3236
1840 [타산지석] - 너도나도 "화페문화" 잘 지키기... 2018-01-26 0 3107
1839 엄마, 아빠 하며 배운 모어 피에 섞이고 뼈에 스며들어야... 2018-01-26 0 2863
1838 [타산지석] - 우리 이곳에서도 "문인보호구역" 만들었으면... 2018-01-26 0 3252
1837 [타산지석] - 설마... 설마... 남의 일 아니다... 2018-01-26 0 3736
18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과 인간은 언제나 친인척... 2018-01-26 0 4605
183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호랑이 풍채 2018-01-26 0 2854
1834 우리 조선민족의 문화유산수집사업은 미룰수없는 사명이다... 2018-01-25 0 2789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