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타향문단] - 료녕성조선족문인들을 응원한다...
2018년 09월 11일 23시 36분  조회:3920  추천:0  작성자: 죽림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제1기리사회 제1차회의 진행
(ZOGLO) 2018년9월11일 

심양시조선족문학회 료녕성조선족문학회로 승격
 

 



료녕성조선족문단이 새로운 발전전기를 맞았다. 1987년 설립되여서 30여년간 전 성 조선족문단의 발전을 리드해 온 심양시조선족문학회가 근 반년여의 진통기를 거쳐 지난 8월 18일 해당 기관의 정식 인준을 받으며 료녕성조선족문학회로 거듭났다.

 

료녕성조선족문학회는 모바일 투표방식으로 21명의 리사를 선출한 기초우에서 9월 8일 제1기리사회 제1차회의를 갖고 제1기 회장단을 선거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문학회의 과도기를 책임졌던 전정환씨가 "문학회의 회원이 전 성에 분포된 상황에서 성급 승격은 필연이다. 문학회의 운영에 반년여의 공백기가 생겼으나 다행이 승격이 인준되여 고무적이다. 문학회 리사회 후선인 추천에는 심양시조선족문학회 제10기 리사회의 성원 외 지역을 많이 고려했다" 며 료녕성조선족문학회의 성급 승격 인준 경위와 제1기리사회 선출 경위를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전체 리사들의 폭넓은 토론을 거쳐 료녕민족출판사 권춘철 부총편집이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제1임 회장에 선임됐다. 심양시조선족문학회 제9기, 제10기리사회 회장에 련임하며 문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헌과 문학회 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점이 선임 리유가 됐다.

 

권춘철 회장은 자신의 향후 사업 구상에 따라 상무부회장에 전정환, 부회장에 림금산, 김창영, 문운룡, 사무국장에 리흔 등 후선인을 제1기리사회에 제출, 리사회의 심의를 거쳐 순리롭게 통과됐다. 새로 구성된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제1기리사회 회장단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급선무로 나서고 있는 올해의 사업 방향을 결정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권춘철 회장은 하반년 사업계획을 "10월 27일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성립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성남문화원과 년례행사로 개최해오던 시랑송대회를 계속 조직한다. 제4회 단풍문학기행을 진행한다. 료동문학 위챗계정을 개설, 오픈한다. '료녕성조선족문학통사'출간기념식과 리창인선생 '리창인시조집'출간식을 갖는다" 등 몇가지로 요약하여 설명했다.

 

/료녕신문 김창영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77 국어학자 - 박창해 2018-10-13 0 3742
2476 윤동주 시 리해돕기와 순 우리말 바람이름 2018-10-11 0 4205
2475 [쉼터] - "곤드레만드레" 2018-10-11 0 3681
247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굴소년" 축구팀, 힘내라...화이팅!!! 2018-10-09 0 3835
24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훈민정음과 서예 2018-10-09 0 4778
2472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영화계에서의 "풍운아" 라(나)운규 2018-10-03 0 5015
2471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영화계의 초석 - "아리랑" 2018-10-03 0 4522
2470 [그것이 알고싶다] - "영화아리랑"과 각본, 주연, 감독 라(나)운규 2018-10-03 0 3922
2469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 영화계에서의 선구자 = 라(나)운규 2018-10-03 0 4803
2468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영화계에서의 춘사 라(나)운규?... 2018-10-03 0 6066
2467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2018-10-01 0 5526
2466 [그것이 알고싶다] - 올해 "노벨문학상" 있을가? 없을가?... 2018-10-01 0 4845
2465 병든 꿀벌은 좋은 꿀을 만들수 없다 / 최균선 2018-09-25 0 3641
24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난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23 0 4191
24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나무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16 0 4306
24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차가 없으면 사람이 보입니다... 2018-09-16 0 4144
2461 [그것이 알고싶다] - 365일 "꽃말"?... 2018-09-16 0 4250
24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보배 중 보배" = 갈색 참대곰 2018-09-14 0 3798
2459 [별의별] - 녀자, 馬, 그리고 ... 2018-09-14 0 3812
2458 [타향소식] - 장백조선족자치현 60돐 닐리리... 2018-09-14 0 3463
2457 [타향문단] - 료녕성조선족문인들을 응원한다... 2018-09-11 0 3920
24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북극곰아, 여생을 맘껏 뛰여놀아라... 2018-09-11 0 4662
2455 [그것이 알고싶다] - 참새는 참새... 2018-09-10 0 4924
2454 [작문써클선생님께] - 매헌 윤봉길 알아보기... 2018-09-08 0 3790
2453 [그것이 알고싶다] - "퀴어축제"?... 2018-09-08 0 4935
245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08 0 4402
24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 한 그루 = 포도 4천5백 송이 2018-09-08 0 4499
2450 [고향소식] - 우리 연변에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있다... 2018-09-04 0 3414
2449 [고향소식] - 우리 연변에도 "중국조선족농부절"이 있다... 2018-09-04 0 3734
2448 [쉼터] - 나도 "엉터리"이다... 2018-09-04 0 3499
2447 [고향소식] - 우리 연변에도 "중국조선족농악무대회"가 있다... 2018-09-04 0 3626
24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04 0 4760
24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말(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30 0 4818
24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담배꽁초",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30 0 5221
24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한글통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9 0 3556
2442 [고향문단] - "칠색아리랑" 닐리리... 2018-08-29 0 3310
2441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도 "농부절"이 있다... 2018-08-29 0 3607
2440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도 "투우축제"가 있다... 2018-08-29 0 3114
2439 [별의별] - "참대곰화가" 2018-08-29 0 3662
243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원주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4 0 4543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