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세상만사] - 11층 아파트에서 추락된 두살배기 아기 살다...
2018년 11월 27일 20시 34분  조회:3668  추천:0  작성자: 죽림
목격자들 "기저귀가 빨래 건조대에 걸려 살았다"
추락한 아이 구조하는 주민들[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추락한 아이 구조하는 주민들[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싱가포르 셍캉 지역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추락한 아이에게 응급조처를 하는 의사와 주민들.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싱가포르에서 2살짜리 남자아이가 아파트 11층에서 떨어지고도 생존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2018년 11월),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북동부 셍캉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앞 잔디밭에 2살짜리 남자아이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이 아이는 한쪽 팔과 눈 등을 다쳤지만, 다행스럽게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아파트 11층에 사는 소년은 부모가 창문을 열어 놓고 한눈을 판 사이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에게 응급조처를 했던 의사 렌니 완 씨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가보니 아이는 의식이 있었고 울고 있었다. 다만, 왼쪽 팔에 큰 상처가 있었고 골절이 의심됐으며 왼쪽 눈에서도 피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11층에서 추락했는데 부상이 그 정도라니 놀라웠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충격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추락 사고를 당해도 생존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문 신문인 신명일보는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추락하던 아이가 차고 있던 기저귀가 아파트 4층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 걸리면서 충격이 줄었다고 전했다.

2세 아동 추락한 싱가포르의 아파트[더 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2세 아동 추락한 싱가포르의 아파트[더 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또 아이의 엄마는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창문이 닫히지 않아 벌어진 사고"라고 말했다.

아파트 4층에 사는 인근 병원 관계자 벨라유탄 아가무투는 "처음 추락한 아이를 목격했을 때는 끔찍했다. 왼쪽 팔이 떨어져 나올 것 같았다"며 "아이가 여전히 중환자실에 있지만 안정된 상태라는 말을 아이 아빠에게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9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1-19 0 2302
2996 [별의별] - 2.1kg = 20억 2020-11-18 0 2775
2995 [고향문단소식] - 요즘, 우리 조선족문단에서는... 2020-11-14 0 2531
29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공조명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1-13 0 2824
2993 [세상만사] - 240 = 300 = 8 2020-11-13 0 2772
2992 [세상만사] - 180 = 120 = 270 2020-11-11 0 2668
2991 [세상은 지금]- 그들은 쉽지 않았다... 미래의 세대를 위하여... 2020-11-11 0 2784
2990 [세상만사]: 30 = 14 2020-11-07 0 2597
29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변화 주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1-05 0 2927
2988 [이런 저런]- "낭" 2020-10-31 0 2611
2987 방언을 살려야... 2020-10-28 0 2584
2986 그가 그런 사람이라고?!... "살아서 죽었고, 죽어서 살았다" 2020-10-15 0 2896
2985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 상금" 2020-10-09 0 3271
2984 "진달래문예상" 주인들은 들러리... 2020-10-09 0 2873
29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식량평화백신",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0-09 0 2801
2982 [그것이 알고싶다] - "삼정검" 2020-09-24 0 2832
2981 30여년 = 조선족민속유물 만여점 2020-09-10 0 3031
2980 인민음악가 - 정률성 친필 원고 할빈으로... 2020-09-10 0 2955
29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9-10 0 3265
2978 백년 박바가지와 백년고목 2020-09-08 0 2962
2977 [고향문단소식] - "두루미" 시인을 기리다... 2020-09-08 0 2972
2976 [세상만사] - "미술을 모르는 거 같더라"... 2020-09-08 0 3062
29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8-24 0 3470
2974 [세상만사] - 가위 바위 보 2020-08-16 0 3919
2973 [세상만사] - 개와 모성애... 2020-08-14 0 3763
2972 [별의별] - "..." 2020-07-19 0 3912
2971 [고향소식] - 화룡에서 대형 가무극 선보인다 2020-07-18 0 3417
2970 [문단시단] - 詩碑와 是非는 계속 되고.../최룡관시비 2020-07-17 0 3240
2969 [고향소식] - 고향 화룡에 비행장 선다... 2020-07-02 0 3586
296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7-02 0 4075
2967 [그것이 알고싶다] - 송진속 곤충 = 호박 2020-07-01 0 4323
2966 [우리의 것] - 하찮은 벼짚이 문화재 벼짚공예 되다... 2020-06-27 0 3436
2965 [그때 그시절] - 전쟁은 싫다 싫어... 2020-06-27 0 3848
2964 [타산지석] - 우리 연변 미술계에도 이런 "현상" 없는지?... 2020-06-25 0 3930
29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510
29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392
296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157
29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282
29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324
29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23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