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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청소부" = 독수리...
2019년 01월 17일 23시 33분  조회:5381  추천:0  작성자: 죽림
분류 척추동물 > 조강 > 매목 > 수리과 - 독수리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
먹이 동물의 사체
크기 약 1m ~ 1.12m
무게 약 7kg ~ 14kg
학명 Aegypius monachus
식성 육식
임신기간 약 52~55일
멸종위기등급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분포지역 지중해 서부, 아시아 동부

요약 몸길이는 102~112cm 정도이며 대개 암갈색 깃털을 가지고 있다. 암벽이나 나무 위에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2월 하순경 한배에 알 하나를 낳는다. 암수 함께 52~55일간 알을 품으며 부화 후 약 4개월간 둥지에서 자란 후 독립한다.
독수리는 스페인에서 티베트, 몽골까지의 넓은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에 중국 본토의 남부지역이나 한국에서 월동한다. 한국에는 11월~2월 사이 규칙적으로 도래하여 월동한다. 해안선과 큰 하천을 따라 남하하는데, 해안 절벽 바위 위나 하구 삼각주 등지에서 1~3마리씩 눈에 띈다. 
1960~70년대에는 겨울철에 낙동강·한강 하구의 삼각주에서 독수리 무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매립과 개발 등으로 환경이 크게 변하면서 독수리는 자취를 감추었다. 천연기념물 제243호이다.

 
독수리
독수리

 

몸길이는 102~112cm 정도이며 대개 균일한 암갈색 깃털을 가지고 있고, 머리 꼭대기와 목 윗부분은 나출되어 있다. 보통 한배에 1개의 알을 낳는다. 1960~70년대만 해도 겨울철이면 낙동강·한강 하구의 삼각주 갈대밭 주변과 갯벌에서 독수리 무리 4~5마리가 언제나 눈에 띄고는 했다. 그러나 매립과 개발로 인하여 환경이 크게 변한 까닭에 이 지역에서 독수리 등 많은 철새들이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요즈음 한국에서 독수리를 볼 수 있는 곳은 대성동과 판문점 일원의 비무장지대 일대뿐이다. 그러나 비무장지대와 그 인접지역도 해마다 변모해가고 있다. 대성동과 판문점 주변에는 해마다 10여 마리가 찾아와 주로 죽은 기러기·오리 따위가 있는 곳에 모인다. 독수리는 썩어가는 고기를 먹고 사는 새라 해서 '청소부'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수리이다. 암벽이나 나무 위에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2월 하순경 한배에 알 하나를 낳지만, 해마다 번식하지는 않는다. 암수 함께 52~55일간 알을 품으며 부화 후 약 4개월간 둥지에서 자란 후 독립한다.

독수리는 서부 지중해에서 동아시아까지의 남 구대륙(남 구북구)에 널리 분포하는 종이다. 한국에는 11월부터 2월 사이 규칙적으로 도래하여 월동한다. 해안선과 큰 하천을 따라 남하하는데, 해안 앞바다, 해안 절벽 바위 위, 하구 삼각주 등지에서 1마리나 2~3마리씩 눈에 띈다. 스페인에서 티베트, 몽골까지의 넓은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중국 본토의 남부지역이나 한국에서 월동한다. 일본에서는 미조(길 잃은 철새)로 4~8마리의 작은 무리로 생활한다.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되었다(197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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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매목 수리과에 속한 맹금류.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온몸이 깃털로 덮여 있고, 머리에 관우가 있는 종이 있으며, 강력한 휜 발톱을 지니고 있다. 살아있는 먹이를 공중에서 낚아채 살아가며, 일생동안 1마리와 짝을 짓고 매년 같은 둥지를 사용한다. 새끼가 성숙하는 데에는 3~4년이 걸린다. 필리핀의 원숭이잡이독수리를 비롯한 일부 종들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일반적으로 독수리는 말똥가리류보다 더 강력한 맹금류를 말한다.

독수리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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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과 비행방법이 민목독수리류와 닮았지만, 온몸이 깃털로 덮여 있고 때때로 머리에 관우(冠羽)가 있으며 두드러지게 휜 발톱으로 무장한 강력한 발을 가졌다. 더 큰 차이점은 먹이를 찾는 습성에서 나타난다. 독수리류는 살아 있는 먹이로 생존해나간다. 이들은 공중에서 먹이를 낚아채기에는 몸이 너무 육중하지만 땅 위에서는 먹이에게 공포감과 압도감을 주며, 대개 부엉이류처럼 먹이의 목을 물어뜯어 죽인다. 독수리류는 그들의 강한 힘 때문에 바빌로니아 시대 이후로 힘과 권위의 상징이 되어왔다.

독수리류는 일부일처 현상을 보인다.

그들은 일생 동안 1마리와 짝을 짓고 매년 같은 둥지를 사용한다.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둥지를 치며 몇 개의 알을 6~8주간 품는다. 어린새끼는 천천히 자라며, 완전히 성숙하는 데 3~4년이 걸린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은 새이고 반은 여자인 괴물 하르피아이와 이름이 같은 부채머리독수리류(harpy eagle)는 남아메리카와 남태평양의 정글에 서식하며, 크고 강력하며 관우가 있다. 큰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치고 마코앵무새·원숭이·나무늘보 등을 잡아먹는다.

부채머리독수리는 멕시코 남부에서 브라질까지 분포하며 몸길이는 약 1m 정도이고 머리에 검은 깃털로 이루어진 관우가 있다. 윗부분은 검은색을 띠며 아랫부분은 검은 가슴띠를 제외하고는 희다. 20세기말에 이르러 급격히 감소되고 있으며 특히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감소현상이 심각하다. 뉴기니부채머리독수리는 약 75cm 정도이고, 잿빛 도는 갈색을 띠며 긴 꼬리와 짧지만 완전한 관우를 갖고 있다.

필리핀에 서식하는 원숭이잡이독수리(Pithecophaga jefferyi)와 형태와 습성이 유사하다. 원숭이잡이독수리는 몸길이가 약 90cm 정도이며, 등은 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며 길고 좁은 깃털로 된 관우를 갖고 있다.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지에 서식하는 뱀독수리아과(―亞科 Circaetinae) 뱀독수리속(―屬 Circaetus)에 속하는 6종(種)의 뱀독수리류는 몸길이가 약 60cm 정도로 짧고 깃털이 없는 다리를 갖고 있다.

큰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치며 뱀을 잡아먹는다.

스피자스투르속(Spizastur)·뿔독수리속(Spizaetus)·깃뿔독수리속·붉은배독수리속 등이 속하는 조롱이아과(―亞科 Accipitrinae)의 독수리들은 가벼운 체구에 깃털이 조밀한 다리와 큰 부리 및 발을 가졌으며, 모든 종류의 작은 동물들을 사냥한다.

뿔독수리(S. ornatus) 같은 뿔독수리속의 종들은 짧고 넓은 날개와 길고 둥근 꼬리 및 장식된 머리를 갖고 있다. 지중해와 아시아 남부에서 서식하는 붉은배독수리는 몸길이가 약 60cm 정도이고 등은 어두운 색을 띠고 배는 밝은 색이며, 넓은 꼬리줄무늬가 있고 등쪽에는 흰 무늬가 나타난다.

잔점배무늬독수리(Polemaetus bellicosus)는 큰 체구에 검은 목, 갈색 등, 검은 점들이 있는 흰 배를 갖고 있다. 또한 줄무늬가 있는 짧은 꼬리와 밝은 노란색의 눈을 가졌다. 자칼과 작은 영양 등을 죽일 수 있을 만큼 크고 힘이 세지만, 일반적으로는 꿩이나 바위너구리 등을 잡아먹는다.

흰머리독수리로 잘 알려진 흰머리독수리속의 종들이 속한 바다독수리류는 남극을 제외한 강·호수·조수(潮水) 등에 서식하는 매우 큰 독수리이다.

몇몇은 몸길이가 약 1m에 달한다. 모두가 예외적으로 큰 아치형 부리와 짧은 다리를 가졌다. 발톱의 아래면은 미끄러운 먹이를 잡기 좋도록 거칠거칠하게 되어 있다. 이 새들은 주로 썩은 고기를 먹지만 때로는 사냥을 하기도 한다. 물표면에서 물고기를 낚아채고 종종 그들의 최대 경쟁자인 물수리를 약탈한다. 아시아 종에는 회색머리독수리와 익티오파가 나가가 있다.

뱀독수리류의 주름깃독수리속(Spilornis) 6종은 아시아에 서식하며, 큰 독사류를 포함해서 주로 뱀을 잡아먹고 산다.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아프리카뱀독수리속과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마다가스카르뱀독수리속은 두드러지게 긴 꼬리를 갖고 있다.

흰허리독수리는 아프리카 동부와 남부에 사는 흔치 않은 새이다. 이들의 몸색깔은 검은색이며 엉덩이와 날개무늬는 흰색이다. 몸길이는 약 80cm 정도이다. 주로 바위너구리를 주식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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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수리과(Accipitridae)
문화재 지정 천연기념물 243-1호
서식지 유럽 남부, 중앙아시아, 티베트, 몽골, 중국 북동부에 서식한다.
크기 L110cm
학명 Aegypius monachus Cinereous Vulture

서식

유럽 남부, 중앙아시아, 티베트, 몽골, 중국 북동부에 서식한다. 국내에는 흔한 겨울철새로 찾아온다. 11월 중순에 도래해 월동하고, 3월 중순까지 머문다.

행동

월동지에서는 주로 돼지 사육장, 양계장 주변에서 무리를 이루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동물의 사체를 먹는다. 날갯짓을 하지 않고 상승기류를 타고 비행하면서 먹이를 찾는다.

특징

국내에 찾아오는 수리 중 가장 크다. 전체가 검은색으로 보인다. 날개의 폭이 넓으며 길다. 꼬리는 상대적으로 짧다. 나이를 먹으면서 머리 위의 검은색 깃털은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결국 성조는 아주 짧은 솜털 같은 흐린 깃털로 대치된다. 성조가 되는 데는 6~7년이 걸린다. 뒷머리에서 목에 갈기와 같은 긴 깃털이 있다.

성조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 위에 솜털 같은 흐린 깃털이 있다. 납막은 엷은 하늘색이다. 목 주변은 피부가 노출되었다.

어린새

전체적으로 검은색이 많다. 머리가 검은색에 가깝다. 납막은 엷은 살구색이다.

실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준위협종(NT)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다. 천연기념물 243-1호다. 주요 월동지는 강원 철원평야, 임진강 유역(장단반도), 경기 연천, 문산, 파주, 포천, 양구 일대이다. 그 외 충남 천수만, 전남 해남, 제주도, 낙동강 하구 등지에 소수가 찾아온다. 주로 양계장 등 축산농가 인근에서 서식하며 버려진 동물의 사체를 즐겨 먹는다. 국내 월동 개체수는 대략 1,700개체다.

독수리 성조(2010.12.12. 강원 철원 백마고지)
독수리 성조(2010.12.12. 강원 철원 백마고지)

ⓒ 자연과생태 

독수리 어린새(2006.1.15. 경남 진주 단성)
독수리 어린새(2006.1.15. 경남 진주 단성)

ⓒ 자연과생태 

독수리 미성숙 개체(2010.12.12. 강원 철원 백마고지)
독수리 미성숙 개체(2010.12.12. 강원 철원 백마고지)

ⓒ 자연과생태 

독수리 미성숙 개체(2010.12.12. 강원 철원 백마고지)
독수리 미성숙 개체(2010.12.12. 강원 철원 백마고지)

ⓒ 자연과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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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7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반도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찾아 온 독수리가 전신주에 앉아 까마귀와 함께 휴식을 하고 있다. 201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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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7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반도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찾아 온 독수리가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1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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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7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반도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찾아 온 독수리가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1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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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iaeetus albicilla (Linnaeus) 흰꼬리수리 White-tailed Sea Eagle   Previous Page

 

 

 

 

 

 

 

 

Haliaeetus pelagicus (Pallas) 참수리 Steller's Sea Eagle   Previous Page

 

 

 

 

 

 

 

 

 

 

 

 

 

 

Aegypius monachus (Linnaeus) 독수리 Cinereous Vulture   Previous Page

 

Aquila clanga Pallas 항라머리독수리 Greater Spotted Eagle   Previous Page

 

 

 

 

Aquila heliaca Savigny 흰죽지수리 Imperial Eagle   Previous Page

 

 

 

 

 

Aquila chrysaetos Linnaeus 검독수리 Golden Eagle   Previous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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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

↑흰죽지수리

↑항라머리검독수리

↑독수리

↑검독수리

↑물수리

↑흰꼬리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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