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월
http://www.zoglo.net/blog/piaochunyue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나의카테고리 : 나의 시

[시]해바라기(박춘월)
2018년 09월 07일 17시 30분  조회:651  추천:0  작성자: 박춘월
해바라기

박춘월


간절한 눈빛으로
해만 바라보았습니다

까만 글로 촘촘히 박아 적었습니다
햇남과 매일 나눈 얘기
그건 천하루밤의 이야기보다
더욱 길고 처절했습니다

누가 내 깊은 우물에서
향기로운 기름을 퍼갑니다
어두운 밤의 내 눈물도
구수한 이야기로 승화시키고저
무거운 머리통 지탱하고
몸부림 쳤습니다

그래서 내 꽃은 크고도 아름답습니다
그대여 자금 나를 보는 그대 
가슴이 뭉클해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가슴을 어디에 잃어버렸습니다

오리 오늘은
가슴으로 뜨겁게 얘기 나눕시다
내 이름은 해바라기 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 [시]가을(박춘월) 2009-08-31 21 1230
16 [시]향수(박춘월) 2009-08-31 29 1292
15 [시]인조꽃(박춘월) 2009-08-27 28 1232
14 [시]진달래.2(박춘월) 2009-08-27 15 1256
13 [시]진달래.1(박춘월) 2009-08-27 33 1171
12 [시]벽화(박춘월) 2009-08-27 30 1428
11 [시]열쇠(박춘월) 2009-08-25 55 1163
10 [시]그대 얼굴에 들어갑니다(박춘월) 2009-08-25 32 1286
9 [시]광풍폭우(박춘월) 2009-08-25 26 1216
8 [시]상처(박춘월) 2009-08-25 18 1138
7 [시]눈물(박춘월) 2009-07-06 41 1377
6 [시]음악(박춘월) 2009-07-06 27 1073
5 [시]라일락(박춘월) 2009-07-06 22 856
4 [시]맥주(박춘월) 2009-07-06 21 836
3 [시]포도주(박춘월) 2009-07-06 25 925
2 [시]숨은 드라마(박춘월) 2009-07-06 25 891
1 [시]록(박춘월) 2009-07-06 45 1151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