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문단소식]- "늦깎이"로 "빗장" 열어 제쳐 시집 선보이다...
2017년 05월 18일 01시 08분  조회:2955  추천:0  작성자: 죽림
한영준 시집
'빗장 없는 고생문' 펴내
(ZOGLO) 2017년5월16일 


한영준이 그의 첫 시집인 《빗장 없는 고생문》을 펴냈다. 일전 연변대학 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이 시집은 제1부 버들개지, 제2부 사랑의 매, 제3부 새 아리랑, 제4부 고향의 하루길, 제5부 나의 부림소, 제6부 인생의 덤불길, 제7부 한시 등 7개 부분으로 나누어 도합 132수의 시를 담아냈다.
 
출판사 편집으로 퇴임하고 뒤늦게 문단의 문을 두드린 한영준의 이번 첫 시집에 대해 리상각시인은 “이 시집은 그 자신의 모습 그대로 누구도 상관없이 평생의 명상과 령감을 고스란히 담았기에 옛스러운 맛이 있으면서도 새로운 발견이 돋보인다. 시로서의 격이 성숙되여 글이 맑고 깨끗하며 시의가 깊은데서 음미할 멋과 맛이 다분하다. 누구나 부딪치고 체험할수 있는 수수한 생활현상에 숨겨진 깊은 뜻을 감칠맛이 나게 그려준데서 독자들은 우아한 시편들을 즐겁게 감상할수 있는 행복한 기회를 가질것이다”라고 시집의 머리말에 적었다.
 
한영준은 책의 맺는 말에 “문학의 꿈을 이루려고 뼈물던 초심과 지향을 철이 한참 지난 오늘 이루었다. 회춘 맞은 기분이다”라고 적어넣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73 [쉼터] - 35년만에 보는 세 종류의 달 2018-01-30 0 3492
1872 [이런저런]-다람쥐야,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면 네가 일등이야... 2018-01-30 0 4352
1871 [이런저런] - 고드름 땅에서 자랄수 없다?... 있다!... 2018-01-30 0 3760
1870 [이런저런]-"쪼꼬말"때 많이많이 듣던 얘기들, 믿거나 말거나... 2018-01-30 0 3143
1869 [이런저런] - "불의고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9 0 3332
1868 [쉼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두커피=코끼리배설물원두커피 2018-01-29 0 3315
1867 [이런저런] - 개해에 개가 쏜 총에 개주인 개사냥감 되다... 2018-01-28 0 2932
1866 [쉼터] - "우리 연변에서도 하루빨리 교향악 발전시켜야"... 2018-01-28 0 3468
1865 [쉼터] - "전통무용 전공자들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 2018-01-28 0 2654
1864 [이런저런] - 꼬리깃 깊게 파인 처음 보는 "검은바람까마귀" 2018-01-28 0 3831
1863 [이런저런] - 폭탄 발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8 0 4163
1862 [그것이 알고싶다] - "가위, 바위, 보" 유래?... 2018-01-28 0 2922
1861 [그것이 알고싶다] - "단동십훈" 유래?... 2018-01-28 0 3158
1860 [그것이 알고싶다] - 짝짝꿍, 도리도리, 곤지곤지, 잼잼... 뜻? 2018-01-28 0 8053
18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 최고령 60살 할매 고릴라 가다... 2018-01-28 0 5851
1858 [이런저런] - 붉은 "C"를 머리에 이고 사는 잉어 2018-01-28 0 4283
1857 {재료} - 해외 교포 2018-01-28 0 4569
1856 {재료} - 중국 조선족 2018-01-28 0 4474
1855 {쟁명} - 조선족, 재중 교포... 2018-01-28 0 2680
1854 {쟁명} - 조선족, 중국 동포, 중국 교포, 재중 동포...??? 2018-01-28 0 4312
1853 [그것이 알고싶다] - "새 화석" 유럽에서 고향 료녕 돌아오다... 2018-01-27 0 3933
1852 [그것이 알고싶다] - "라바절(臘八節)"유래?... 2018-01-27 0 4531
1851 [그것이 알고싶다] - "하늘로 향하는 계단"???... 2018-01-27 0 4178
1850 [이런저런] - "납육(臘肉)" 먹어봤어ㅠ?... 2018-01-27 0 3589
1849 [쉼터] - 14t 책 = 11m 탑 2018-01-27 0 4135
18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늘보, 너 지금 괜찮니?... 2018-01-27 0 2828
1847 [그것이 알고싶다] - 한 중 일 미술품 호랑이 모습?... 2018-01-27 0 3103
18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루미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8-01-27 0 2320
1845 [타산지석]-우리 조선민족은 이중 삼중 언어로 승부를 걸어야 2018-01-27 0 2480
1844 [문단소식] - 아동문학 리론가 김만석 "기초글짓기공부" 선물 2018-01-26 0 2847
1843 [타산지석] - "간판문제"는 합심해 해결해야 할 "간판문제" 2018-01-26 0 3216
1842 [타산지석] - 그래도 우리 한민족 정중한 옛말씨가 구수해ㅠ... 2018-01-26 0 2955
1841 [타산지석] - "연길"이는 어디고 "옌지"는 또 어딘고?... 2018-01-26 0 3235
1840 [타산지석] - 너도나도 "화페문화" 잘 지키기... 2018-01-26 0 3106
1839 엄마, 아빠 하며 배운 모어 피에 섞이고 뼈에 스며들어야... 2018-01-26 0 2863
1838 [타산지석] - 우리 이곳에서도 "문인보호구역" 만들었으면... 2018-01-26 0 3251
1837 [타산지석] - 설마... 설마... 남의 일 아니다... 2018-01-26 0 3736
18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과 인간은 언제나 친인척... 2018-01-26 0 4601
183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호랑이 풍채 2018-01-26 0 2853
1834 우리 조선민족의 문화유산수집사업은 미룰수없는 사명이다... 2018-01-25 0 2788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