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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단오의 유래?...
2017년 05월 28일 04시 44분  조회:5229  추천:0  작성자: 죽림

                                               

                                                                   단오(端午)의 유래와 단오의 의미 

 

 

 

단오행사 단오절 단오의 의미 단오의 유래 단오 음식 단오에 하는 일 단오에 먹는 음식 단오 날짜 수리취떡 창포 중국 단오

 명절의 하나. 음력 5월 5일로, 양력 6월 13일

 

수릿날[戍衣日·水瀨日]·중오절(重午節)·천중절(天中節)·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은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의 뜻이 된다.

일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단오행사는 북쪽으로 갈수록 번성하고 남쪽으로 갈수록 약해지며,

남쪽에서는 대신 추석행사가 다채롭다.

단오는 조선 중종 때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었다. 

단오행사 단오절 단오의 의미 단오의 유래 단오 음식 단오에 하는 일 단오에 먹는 음식 단오 날짜 수리취떡 창포 중국 단오

 

                           

단오행사 단오절 단오의 의미 단오의 유래 단오 음식 단오에 하는 일 단오에 먹는 음식 단오 날짜 수리취떡 창포 중국 단오

                     
유래 
중국 초나라 회왕(懷王) 때부터이다.

 

 

굴원(屈原)이라는 신하가 간신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汨羅水)에 몸을 던졌는데 그것이 5월 5일이었다.

그 뒤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한국에 전해져 단오가 되었다.

《열양세시기(冽陽歲時記)》에는 <수릿날>의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단오행사 단오절 단오의 의미 단오의 유래 단오 음식 단오에 하는 일 단오에 먹는 음식 단오 날짜 수리취떡 창포 중국 단오

                                단오행사 단오절 단오의 의미 단오의 유래 단오 음식 단오에 하는 단오에 먹는 음식 단오 날짜 수리취떡 창포 중국 단오                   

절식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나물로 떡을 한다.

 

 

쑥으로도 떡을 하는 데 떡의 모양이 수레바퀴와 같아서 수리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리란 수레[車]의 뜻으로 높다[高]·위[上]

또는 <높은날> <신을 모시는 날>의 뜻도 지니고 있다. 

풍속·행사 
민간의 궁중에서 행하는 풍속이 서로 달랐다.

민간에서는 이 날 음식을 장만하여

창포가 무성한 물가에서 물맞이를 하거나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았다.

또한 단오장(端午粧)이라 하여 창포뿌리를 잘라 단오비녀를 머리에 꽂았다.

가장 양기가 왕성한 시각인 오시(午時)에는

익모초와 쑥을 뜯어 여름철 몸을 보호하는 데 썼다.

기풍으로는 나뭇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놓아

열매가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나무시집보내기> 등의 가수(嫁樹)가 있다.

민속놀이로는 그네뛰기와 씨름이 있는데,

경상북도에서는 널뛰기·윷놀이·농악·화초놀이 등의 놀이도 하였다.

 

궁중에서는 단옷날이 되면 일종의 청량제 구실을 하는

제호탕(醍酬湯)과 구급약으로 사용하는 옥추단(玉樞丹),

벽사에서 기인한 애호(艾虎;쑥호랑이)를 신하들에게 하사하였다.

관상감에서는 <천중부적(天中符籍)>을 만들어 대궐안 문설주에 붙였다.

재액을 막아준다는 이 부적은 경사대부(卿士大夫)의 집에서도 붙였다.

또한 공영(工營)에서는 전주(全州)·남원(南原)의 부채를 진상하게 하여

단오날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하였는데 이것이 단오부채[端午扇]이다.

집단적인 민속행사는 마을 수호신에게 제사지내는 단오제(端午祭)가 있다.

 

전국 각지에 단오제와 관련된 기록이 남아 있는데,

최근까지 전해오는 단오굿으로는 대관령 국사성황을

강릉시내 여성황당에 모시는 <강릉단오굿>과,

문호장(文戶長)이라는 신령한 인물에게 올리는 경상남도 영산(靈山)의

<문호장굿>, 한때 소멸되었다가 복원된 경상북도 자인(慈仁)의

<한장군(韓將軍)놀이>도 유명하다.

 

단오행사 단오절 단오의 의미 단오의 유래 단오 음식 단오에 하는 일 단오에 먹는 음식 단오 날짜 수리취떡 창포 중국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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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놀이에서는 <여원무(女圓舞)>라는 춤을 춘다.

이처럼 단오의 여러 행사는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고,

 더운 여름에 신체를 단련하는 씨름과 그네뛰기 등의 민속놀이가 있다.

또한 <강릉단오굿>과 같은 집단적 단오제로 공동체의식을 이루는 축제를 벌였다.

단오행사 단오절 단오의 의미 단오의 유래 단오 음식 단오에 하는 일 단오에 먹는 음식 단오 날짜 수리취떡 창포 중국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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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에 나타난 단오풍습은 다음과 같다.

 

① 쑥호랑이[艾虎]:단옷날 임금은 신하들에게 쑥호랑이를 하사한다.

쑥호랑이는 잔 짚을 사용하여 호랑이 모양을 만들고

비단조각으로 꽃을 묶어 쑥잎을 붙여서 머리에 꽂도록 한 것이다.

세시잡기에 "단옷날 쑥을 가지고 호랑이 형상을 만들고,

또는 비단을 잘라서 작은 호랑이를 만들며,

쑥잎을 붙여 머리에 꽂는다"고 했는데

우리나라 제도도 이것을 본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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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단오부채[端午扇]:공조(工曹)에서 단오부채를 만들어 진상하면

임금은 그것을 각궁의 신하들과 시종들에게 나누어준다.

부채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살이 흰 대나무 화살 같은 것이 40~50개나 된다.

이것을 백첩(白貼)이라 하며, 칠을 한 것을 칠첩(漆貼)이라 한다.

이것을 받은 사람은 대개가 여기에 금강산 1만 2,000봉을 그린다.

또는 근대의 풍속으로 기생이나 무당 등이 가진 것에는

버들개지·복사꽃·연꽃·나비·흰붕어·해오라기 등의 그림이 있다.

 

③ 천중부적(天中符籍):관상감에서는

천중절에 붉은 부적을 박아 대궐 안으로 올린다.

안에서는 그것을 문설주에 붙여 상서롭지 못한 것을 막는다.

경사대부의 집에서도 부적을 붙인다.

 

④ 제호탕(醍?湯):내의원(內醫院)에서는 제호탕과

금박(金箔)을 입힌 옥추단을 만들어 바친다.

옥추단은 오색실에다 꿰어서 차고 재액을 제거하는 데 쓰며,

임금이 가까운 신하들에게 나누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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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창포:남녀 어린이들이 창포탕을 만들어 세수를 하고

홍색과 녹색의 새옷을 입는다.

창포의 뿌리로 만든 비녀에 수(壽)·복(福)의 글자를 새기고,

끝에 붉은 연지를 발라 머리에 꽂아 재액을 물리치는데

이것을 단오장(端午粧)이라 한다.

 

 

 

 
========================

 
유형 개념용어
분야 생활/민속·인류

요약 음력 5월 5일로, 명절의 하나.

 

내용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중오절(重午節)·천중절(天中節)·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된다.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다. 단오행사는 북쪽으로 갈수록 번성하고 남으로 갈수록 약해지며, 남쪽에서는 대신 추석행사가 강해진다. 또한, 단오는 1518년(중종 13)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었다.

단오의 유래는 중국 초나라 회왕(懷王) 때부터이다. 굴원(屈原)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汨羅水)에 투신자살하였는데 그날이 5월 5일이었다. 그 뒤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 나라에 전해져서 단오가 되었다고 한다.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는 이날 밥을 수뢰(水瀨: 물의 여울)에 던져 굴원을 제사지내는 풍속이 있으므로 ‘수릿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산에서 자라는 수리치[狗舌草]라는 나물을 뜯어 떡을 한다. 또, 쑥으로도 떡을 해서 먹는데 떡의 둥그런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아서 수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수리란 우리말의 수레[車]인데 높다[高], 위[上], 또는 신(神)이라는 뜻도 있어서 ‘높은 날’, ‘신을 모시는 날’ 등의 뜻을 지니고 있다. 단오의 풍속 및 행사로는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부적 만들어 붙이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단오 비녀꽂기 등의 풍속과 함께 그네뛰기·씨름·석전(石戰)·활쏘기 등과 같은 민속놀이도 행해졌다.

또한, 궁중에서는 이날 제호탕(醍醐湯)·옥추단(玉樞丹)·애호(艾虎: 쑥호랑이)·단오부채 등을 만들어 신하들에게 하사하기도 하였다. 집단적인 민간행사로는 단오제·단오굿을 하기도 하였다.

민간에서는 이날 음식을 장만하여 창포가 무성한 못가나 물가에 가서 물맞이 놀이를 하며, 창포이슬을 받아 화장수로도 사용하고, 창포를 삶아 창포탕(菖蒲湯)을 만들어 그 물로 머리를 감기도 한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윤기가 있으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몸에 이롭다 하여 창포 삶은 물을 먹기도 하였다.

또한, 단오장(端午粧)이라 하여 창포뿌리를 잘라 비녀를 삼아 머리에 꽂기도 하였으며, 양쪽에 붉게 연지를 바르거나 비녀에 壽(수)·福(복)자를 써서 복을 빌기도 하였다. 붉은 색은 양기를 상징해서 악귀를 쫓는 기능이 있다고 믿어 연지 칠을 하는 것이다. 단오 때가 되면 거리에서 창포를 파는데, 이는 창포탕과 비녀를 만드는 데 소용이 되기 때문이다.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인 단옷날 중에서도 오시(午時)가 가장 양기가 왕성한 시각이므로, 단옷날 오시를 기해서 농가에서는 익모초와 쑥을 뜯는다. 여름철 식욕이 없을 때 익모초 즙은 식욕을 왕성하게 하고 몸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쑥은 뜯어서 떡을 하기도 하고 또 창포탕에 함께 넣어 삶기도 하는데, 벽사에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농가에서는 약쑥을 뜯어 말렸다가 홰를 만들어 들에서 일을 할 때 불을 붙여놓고 담뱃불을 당기는 데 사용하였다. 이 때의 약쑥홰는 약쑥 대여섯 개를 한 묶음으로 짚으로 친친 감아 연이어 길이를 2m쯤 되게 만든다. 긴 것은 불을 붙이면 하루 종일 타게 된다. 또, 농가에서는 오시를 기해서 뜯은 약쑥을 한 다발로 묶어서 대문 옆에 세워두는 일이 있는데, 이는 재액을 물리치고 벽사에 효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풍으로는 가수(嫁樹)가 있다. 가수는 나뭇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놓아 많은 열매가 열리도록 비는 ‘나무 시집보내기’ 풍습으로 정월 대보름에도 한다. 특히, 단오 무렵이면 대추가 막 열기 시작하는 계절이기에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놓아 대추풍년을 기원하니 이를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라 한다.

민속놀이로는 그네뛰기와 씨름 등이 있다. 외출이 뜻대로 못하였던 부녀자들이 이날만은 밖에서 그네 뛰는 것이 허용되었다. 『동국세시기』에는 “항간에서는 남녀들이 그네뛰기를 많이 한다.” 하여 그네가 여성들만의 놀이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동국세시기』에 김해풍속에 “청년들이 좌우로 편을 갈라 석전(石戰)을 하였다.”고도 하며, 금산 직지사(直指寺)에 모여서 하는 씨름이나 남산(南山)·북악산(北嶽山)의 각력(角力 : 씨름)에 대한 기록도 보인다. 그밖에도 경상북도지방에서는 널뛰기·윷놀이·농악·화초놀이 등의 놀이도 하였다.

궁중에서는 단옷날이 되면 내의원(內醫院)에서 옥추단과 제호탕을 만들어 바쳤다는 기록이 『동국세시기』에 보인다. 제호탕은 사인(砂仁)·오매육(烏梅肉)·초과(草果)·백단향(白檀香) 등 한약재를 가루 내어 꿀에 섞어 달인 약으로 일종의 청량제이다. 더위가 심하여 건강을 해치기 쉬울 때 사용하였다. 내의원에서 진상한 옥추단은 일종의 구급약으로, 여름철 구토와 설사가 났을 때 물에 타서 마신다.

임금은 이 옥추단을 중신들에게 나누어주는데, 약에다 구멍을 뚫어 오색실로 꿰어 허리띠에 차고 다니기도 하였다. 이렇게 하면 급할 때 먹을 수도 있으려니와 악귀를 막고 재액을 물리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임금은 애호를 신하들에게 하사하기도 하였는데, 애호는 쑥이나 짚으로 호랑이모양을 만들어서 비단조각으로 꽃을 묶어 갈대이삭처럼 나풀거리게 하고, 쑥잎을 붙여 머리에 꽂도록 한 것이다.

이 또한 벽사에서 기인한 것이다. 『열양세시기』에 “단옷날에 애화(艾花: 쑥호랑이)가 하사되었다.”라는 기록도 있다. 관상감(觀象監)에서는 ‘천중부적(天中符籍)’을 만들어 대궐 안의 문설주에 붙였다. 이 부적은 불길한 재액을 막아주는데, 경사대부(卿士大夫)의 집에서도 붙였다. 복록을 얻고 귀신과 병을 소멸하라는 주문을 쓰거나 처용 상이나 도부(桃符: 복숭아나무로 만든 부적)를 붉은 색의 주사(朱砂)로 그려 넣었다.

또한, 단오 무렵에 공영(工營)에서는 대나무 생산지인 전주·남원 등지에 부채도안 등 제작방법을 일러준 다음 부채를 만들어 진상하도록 하였다. 이 부채를 임금은 단옷날 중신들과 시종들에게 하사하였는데, 이를 ‘단오부채[端午扇]’라 하였다.

집단적인 민속행사로는 마을의 수호신에게 제사지내는 단오제(端午祭)가 있다. 『동국세시기』에 “안변풍속에 상음신사(霜陰神祠)에 선위대왕(宣威大王)과 부인이 있다고 전하는데, 매년 단오에 선위대왕 부부를 모셔다가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과, 경상북도 군위에서는 “서악(西岳)의 김유신(金庾信)사당에서 신을 맞이하여 고을에서 제사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강릉 단오굿’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또한, 삼척의 ‘오금잠제’ 기록도 보이는데, 이는 전설에 고려 태조의 것이라는 오금잠(烏金簪: 검은 빛의 쇠로 만든 비녀)을 함에 모시고 지내는 제이다. 원래 제사지내는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행사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최근까지 전승되고 있는 단오굿으로는 대관령국사성황을 강릉시내 여성황당에다 모시는 ‘강릉단오굿’과, 문호장(文戶長)이라는 신령한 인물에게 올리는 경상남도 창녕의 ‘문호장굿’이 있다. 일시 소멸되었다가 복원된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장군(韓將軍)놀이’도 유명하다. 이 놀이에서는 ‘여원무(女圓舞)’라는 춤을 춘다.

이처럼 단오의 여러 행사는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고 대추나무 시집보내기와 같은 기풍행위가 주가 되며, 더운 여름에 신체를 단련하는 씨름과 그네뛰기 등의 민속놀이가 있다. 또한, ‘강릉 단오굿’과 같은 집단적 단오제로 공동체의식을 이루는 축제를 벌이기도 하였다.



[Daum백과] 단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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