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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서 완전한 악어화석 발굴,
완전한 공룡골격 조립 전망...
인민넷 조문판:
6월 7일, 연길시 룡산화석 발굴현장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 공룡화석 보호성발굴단계에서 재차 중대한 발견이 나타났다고 한다. 룡산화석 제4층에서 희귀한 백악기시기 완전한 악어화석을 발굴했다. 전문가의 초보적판정에 따라 련일 발굴된 공룡 하악골, 이빨, 상박골, 치골, 늑골화석은 한마리 대형공룡의 완전한 골격으로 판단된다.
중국과학원 고척추와 고인류 연구소 김창주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5월 발굴한 상부화석층으로부터 27, 28메터 떨어져있는 하부에서 발굴팀은 또 화석층을 발견했고 이발, 상박골, 치골, 완전한 늑골을 발견했는데 손상이 거의 없었으며 지난해 발견한 하악골까지 더하면 이는 한마리 대형공룡의 완전한 골격임을 판단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골격들이 진일보 발견되면 이쁘고 완전한 공룡이 조립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6월 1일, 발굴팀은 룡산화석 제4층에서 1.5메터에 달하는 완전한 악어화석을 발굴했다. 악어화석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완전하게 보존되였고 악어피부까지 선명히 보였는데 이는 국내 백악기지층에서의 아주 희한한 발견이다.
김창주교수의 소개에 의하면 악어는 공룡과 함께 생활했을것이고 이 생물지층과 각 방면의 연구들은 아주 중요한 작용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아래에는 더욱 많은 화석들이 있을수 있는데 이렇게 보존이 잘된 화석은 길림성을 놓고 말하면 아주 흔치 않다고 한다.
현재 연길 룡산화석 발굴현장에서는 이미 7가지 공룡화석, 2가지 악어화석, 2가지 거부기류화석을 발굴해 검증을 진행했다.
관련부문은 연길 룡산공룡화석 발굴현장을 보호하고있고 이는 보호성발굴단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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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화석이 잇달아 발견됐다.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1억 년 전 이상의 공룡화석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중국 앙광망과 연변신문망에 따르면 최근 옌지시 서남쪽에 위치한 마오니산 조선족민속원 동남쪽 산비탈에서 최소 2마리의 공룡화석들이 발견돼 전문가들이 현장 확인작업을 벌였습니다.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고인류연구소의 탐사 결과 산비탈에 산재한 다양한 색깔의 토층 단면 가운데 긴 회록색의 토층에서 공룡의 견갑골, 상박골, 대퇴골 등 공룡화석이 다수 드러났습니다. 대퇴골 길이가 1.5미터가량인 점으로 미뤄 공룡의 전체 몸길이는 9∼11미터 정도로 추정됩니다. 연구소 측은 "화석이 발견된 장소는 1억 7천만 년 전 중생대에 내륙호수를 형성하고 주변에 양치식물 등이 풍부해 공룡 서식에 적합한 곳이었다"며 이번 공룡화석은 고생물 진화과정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을 탐사한 진창주 연구원은 "연변 일대에서 발견된 첫 공룡 화석"이라며 "백악기 초기에 활동한 익룡의 화석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소는 아울러 지난 2014년 옌지 주민이 옌지시 서쪽 차오양촨진의 한 강바닥에서 우연히 발견해 보관해온 길이 45센티미터, 폭 28센티미터의 동물 척추뼈 형태 암석을 감정한 결과 중생대 백악기에 활동하던 대형 공룡의 척추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연구소는 공룡뼈 화석을 베이징 소재 전문연구기관으로 보내 정밀 검사를 실시한 뒤 공룡의 종류와 활동연대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 화석이 발견된 지점에서 북쪽으로 40여 미터 떨어진 강바닥 퇴적층에서는 공룡발자국 화석으로 보이는 10여 개의 불규칙적인 구멍도 발견됐습니다. (사진=연변신문망 캡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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