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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전 익룡 추정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공룡 화석 발견 연구
2016.06.12. 00:07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1억 년 전 익룡으로 보이는 공룡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
편집/기자: [ 김성걸,강동춘 ] [ 길림신문 ] [ 2016-06-23 09: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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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보도] 연변에서 공룡화석군 발견 (5)
전문가 학자들 연길공룡화석군자원 보호 개발 리용에 대해 건언헌책
중국과학원 전문기술원 연길에서 현지 탐사
지난 5월 30일 연길 중국조선족민속원 동남쪽 산비탈에서 공룡화석군이 발견된후 공룡화석군자원의 보호, 개발, 리용은 국가고생물화석전문가위원회 및 연변주정부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21일,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연변주정무중심에서 리계강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고생물화석전문가위원회 고찰단일행을 회견하였으며 22일에 연변주정부에서 주최한 연길공룡화석고찰좌담회가 연변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서 국가고생물화석전문가위원회 판공실, 중국지질박물관, 중국과학원 북경고척주및고인류연구소, 길림대학, 길림성국토자원청 등 부문에서 온 전문가 및 관련 책임자들이 연길공룡화석군에 대한 고찰정황, 연구가치 등 면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교류 및 연구토론을 가졌다.
좌담회에 참가한 전문가, 학자들은 이번 연길시에서 발견한 공룡화석군은 특정위치가 많고 량이 많으며 종류가 많고 지역위치우세가 큰 등 특점을 갖고있어 학술연구가치와 개발리용가치가 비교적 높은바 지방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데 적극적인 촉진작용을 할수 있다고 표했다.
국가고생물화석전문가위원회 연길공룡화석고찰단 단장 리계강은 어떻게 연길공룡화석군을 보호, 개발할것인가를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관련 부문은 보호범위 설정, 감시통제시설 설치, 전문대오 조직 및 구호성 발굴, 전문기구 설립 등 보호대처사업을 잘해야 한다. 동시에 지질탐사사업을 조속히 가동하여 연변공룡화석자원의 수효와 분포 정황을 분명히 파악하고 고생물화석 보호 및 개발, 리용 계획을 상세하게 편성함과 아울러 지방성보호관리법규를 제정하며 적극적으로 국가에 고생물화석산지를 신청해야 한다.
연변주 부주장 조룡호는 좌담회에서 주당위, 주정부 및 관련 부문은 전문가들의 건의에 따라 해당 사업을 절차있게 추진하여 연변의 공룡문화를 적극 발굴하고 선양할것이라고 표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김성걸 ] [ 길림신문 ][ 2016-06-08 14:0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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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보도] 연변에서 공룡화석군 발견 (3)
지난 6일 오후, 중국조선족민속원 동남쪽 산비탈에서 현지 답사를 진행하던 중국과학원 장해룡기술원이 또 새롭게 무더기로 줄져있는 공룡화석군을 발견하였다. 새로 발견된 공룡화석군은 원 공룡화석 발견지로부터 북으로 500여메터 되는 산비탈이다.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 및 고인류연구소 연구원 김창주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이곳은 백악기(약 1억 3천여년전)의 공룡화석토양층이다.
공룡의 뼈가 두개 토양층에 나뉘여 묻혀있었는데 분석결과 공룡은 몸 길이가 약 10메터를 넘는 거대한 공룡으로 판정, 이는 우리나라 경내에서 발견된 금룡(禽龙)중 제일 큰 금룡으로 추정된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또한 발견된 공룡의 다리뼈, 척추뼈들은 백악기 조기 금룡(禽龙), 각룡 (角龙) 등 공룡들의 잔뼈로서 이곳에 여러 종류의 공룡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견은 지난 5월30일 연길 구수하에서 공룡화석과 공룡발자국이 확인된 이후 5월 31일 연길 중국조선족민속원 동남쪽 산비탈에서 공룡화석 발견을 이어 또 한차례의 새로운 발견이다.
이날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화석에 대한 과학적인 고증과 원상복귀를 위하여 중국과학원 전문기술인원들이 출토된 공룡 척추뼈, 다리뼈들을 기술적인 조치를 대여 북경으로 운송할 작업을 진행하였다.
===================↑ 공룡화석/ 사진=연변신문망 |
이튿날인 어제(27일), 길림신문 취재팀은 5월 25일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50일간의 발굴작업이 이어지게 되는 연길 룡산 공룡화석 발굴현장에 달려갔다.
길림신문 취재팀은 발굴현장에서 중국과학원 고척추 및 고인류 연구소 김창주박사를 만났다.
취재팀 : 어떻게 되여 발굴을 시작하게 되였나?
김창주박사 : 지난해 이곳에서 첫공룡화석을 발견한후 지층고생물분포에 대해 조사를 위주로하고 국가국토자원부의 발굴허가증을 받아 단기적 발굴을 통해 연구가치와 학술가치가 높은 많은 진귀한 공룡화석을 발굴하게 된다.
공룡화석 발굴 정황을 설명하는 김창주교수
취재팀: 공룡화석의 분포는 어떻게 되였나?
김창주 박사: 룡산공룡화석층은 단일한 분포가 아니라 몇개 층에 여러곳에 분포되여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공룡화석매장지점은 16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에 복잡한 형태로 매장되여 있다.
어떤 화석은 당시 지질구조에 의해 강물에 밀려 뼈가 사처에 널려있는 형태로 분포되여 있다. 2호 발굴현장에서 보여주다싶이 공룡의 뼈가 강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배렬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음으로 6호 발굴현장은 공룡화석이 매우 풍부하게 매장되여 있는 보기 드문 지점으로서 초식공룡, 육식공룡 등 화석의 종류가 다양하다.
취재팀: 지금까지 어떤걸 발견하였는가?
김창주 박사: 26일, 발굴현장에서 날카로운 형태로 완정하게 보존되여 있는 여러개의 육식공룡 이빨을 발견하는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이곳에 육식공룡을 포함한 초식공룡, 대형공룡, 소형공룡 등 종류가 많고 품종이 다양한 풍부한 공룡화석군체가 넓은 범위로 매장되여 있다 는것을 다시한번 증명하였을 뿐만 아니라연길분지가 백악기 공룡의 왕국이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취재팀: 향후 어떤 타산이 있는가?
김창주 박사: 5월26일 건축시공현장과 그리 멀지 않은 지점에서 당시 지질형태로서 강물의 흐름에 밀려가지 않고 원매장 지점을 떠나지 않은 비교적 완정한 공룡화석 군체를 발견하였지만 이미 건축시공으로 화석형태들이 엄중하게 손상된 상태였다.
하여 28일부터 시작해 두개 소조로 나뉘여 공룡화석 발굴범위를 확대하려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50일동안 지속적인 발굴작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부하고 완정한 고고학적 성과를 거둘것 같다.
또한 향후 공룡박물관 관람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석을 묻혀 있는 형태로 원매장 지점에서보호하고 진렬할 타산이다.
글, 사진: 길림신문 강동춘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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