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약, 약, 약...
2018년 02월 20일 00시 23분  조회:4945  추천:0  작성자: 죽림

복용시간 한참 지난 약,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02. 
 
 
 
소소한 약 복용 궁금증 풀이
물 없이 알약만 삼킬 경우 알약이 식도에 멈춰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따라서 아무리 작은 알약이라도 꼭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사진=헬스조선DB

약 복용 시 고민되는 순간이 있다. 예를 들어 물 이외에 다른 음료와 약을 먹어도 되는지, 약 먹는 것을 깜박하고 있다가 생각났을 때 먹어도 될지 등이다. 약 복용과 관련된 대표적인 궁금증과 해답을 알아본다.

◇약 복용 시간을 놓쳤다면?

약 복용 시간을 깜박하고 있다가 생각이 났을 때 바로 챙겨 먹는 게 좋을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다음 약을 먹을 시간이 약 복용 간격의 절반이 넘지 않았다면 먹지 말고, 절반이 넘었다면 즉시 챙겨 먹으면 된다. 예를 들어 하루 세 번 먹는 약은, 약을 먹는 주기가 8시간이다. 따라서 다음 약을 먹을 시간이 4시간 이상 남았다면 챙겨 먹고, 4시간 남지 않았다면 약효가 세지지 않도록 그냥 거르는 것이 낫다. 또는 잊었다 먹기 시작한 시간을 기준으로 새로운 약 복용 시간을 정해도 좋다.

◇작은 알약은 물 없이 삼켜도 될까?

아무리 작은 알약이라도, 물 없이 약만 삼켜서는 안 된다. 물 없이 약을 먹으면 알약이 식도에 멈춰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물 대신 우유나 주스, 커피나 녹차를 먹어도 안 된다. 물 이외의 음료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있어 함께 먹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약의 효능을 저해하거나 상응되는 작용으로 탈이 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칼슘이 많은 우유와 골다공증약, 우유와 제산제, 오렌지 주스와 항히스타민제, 녹차와 두통약 등이 해당된다. 약을 먹을 땐,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의 물 1컵 정도를 약과 함께 쭉 들이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약 복용 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30분 이상 서 있거나 바로 앉아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약에 포함된 위장약은 무조건 먹어야 할까?

감기로 약국을 찾으면 감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약과 위장약을 함께 처방해 준다. 반드시 복용할 필요는 없다. 처방된 위장약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선별적으로 선택해 먹으면 된다. 위장약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할 때 제공한다. 항생제와 소염진통제가 대표적인 예다. 따라서 평소 위장장애가 적고 단기간으로 약을 먹을 때는 의사와의 상의 하에 위장약을 제할 수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7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속도, 중국의 기적, 중국의 자랑... 2018-01-31 0 3660
1876 [타산지석] - 수도 북경에서 "길림입쌀문화축제" 고고성을... 2018-01-31 0 4452
18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들아, 더욱더 용맹해져라... 2018-01-31 0 5021
1874 [쉼터] - 무용은 세계적 언어이며 국경도 없다... 2018-01-31 0 3335
1873 [쉼터] - 35년만에 보는 세 종류의 달 2018-01-30 0 3662
1872 [이런저런]-다람쥐야,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면 네가 일등이야... 2018-01-30 0 4650
1871 [이런저런] - 고드름 땅에서 자랄수 없다?... 있다!... 2018-01-30 0 4027
1870 [이런저런]-"쪼꼬말"때 많이많이 듣던 얘기들, 믿거나 말거나... 2018-01-30 0 3383
1869 [이런저런] - "불의고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9 0 3628
1868 [쉼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두커피=코끼리배설물원두커피 2018-01-29 0 3527
1867 [이런저런] - 개해에 개가 쏜 총에 개주인 개사냥감 되다... 2018-01-28 0 3121
1866 [쉼터] - "우리 연변에서도 하루빨리 교향악 발전시켜야"... 2018-01-28 0 3690
1865 [쉼터] - "전통무용 전공자들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 2018-01-28 0 2897
1864 [이런저런] - 꼬리깃 깊게 파인 처음 보는 "검은바람까마귀" 2018-01-28 0 4029
1863 [이런저런] - 폭탄 발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8 0 4372
1862 [그것이 알고싶다] - "가위, 바위, 보" 유래?... 2018-01-28 0 3143
1861 [그것이 알고싶다] - "단동십훈" 유래?... 2018-01-28 0 3336
1860 [그것이 알고싶다] - 짝짝꿍, 도리도리, 곤지곤지, 잼잼... 뜻? 2018-01-28 0 8333
18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 최고령 60살 할매 고릴라 가다... 2018-01-28 0 6070
1858 [이런저런] - 붉은 "C"를 머리에 이고 사는 잉어 2018-01-28 0 4510
1857 {재료} - 해외 교포 2018-01-28 0 4769
1856 {재료} - 중국 조선족 2018-01-28 0 4682
1855 {쟁명} - 조선족, 재중 교포... 2018-01-28 0 2915
1854 {쟁명} - 조선족, 중국 동포, 중국 교포, 재중 동포...??? 2018-01-28 0 4599
1853 [그것이 알고싶다] - "새 화석" 유럽에서 고향 료녕 돌아오다... 2018-01-27 0 4180
1852 [그것이 알고싶다] - "라바절(臘八節)"유래?... 2018-01-27 0 4755
1851 [그것이 알고싶다] - "하늘로 향하는 계단"???... 2018-01-27 0 4396
1850 [이런저런] - "납육(臘肉)" 먹어봤어ㅠ?... 2018-01-27 0 3892
1849 [쉼터] - 14t 책 = 11m 탑 2018-01-27 0 4473
18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늘보, 너 지금 괜찮니?... 2018-01-27 0 3032
1847 [그것이 알고싶다] - 한 중 일 미술품 호랑이 모습?... 2018-01-27 0 3301
18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루미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8-01-27 0 2555
1845 [타산지석]-우리 조선민족은 이중 삼중 언어로 승부를 걸어야 2018-01-27 0 2668
1844 [문단소식] - 아동문학 리론가 김만석 "기초글짓기공부" 선물 2018-01-26 0 3109
1843 [타산지석] - "간판문제"는 합심해 해결해야 할 "간판문제" 2018-01-26 0 3493
1842 [타산지석] - 그래도 우리 한민족 정중한 옛말씨가 구수해ㅠ... 2018-01-26 0 3136
1841 [타산지석] - "연길"이는 어디고 "옌지"는 또 어딘고?... 2018-01-26 0 3534
1840 [타산지석] - 너도나도 "화페문화" 잘 지키기... 2018-01-26 0 3333
1839 엄마, 아빠 하며 배운 모어 피에 섞이고 뼈에 스며들어야... 2018-01-26 0 3103
1838 [타산지석] - 우리 이곳에서도 "문인보호구역" 만들었으면... 2018-01-26 0 3521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