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3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동네방네] - 윤동주 유고시집 초판본 경매에 나오다
2018년 07월 02일 01시 24분  조회:3435  추천:0  작성자: 죽림
서울옥션블루, 제27회 블루나우경매 개최
ㅇ
유치환의 시집./제공=서울옥션
서울옥션블루가 제27회 블루나우경매를 통해 한국 근현대문학 주요 작가들의 작품집 600여 권을 선보인다. 

이번 경매에는 1948년 1월 30일 정음사에서 출간된 윤동주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이 추정가 1500만~5000만 원에 나온다. ‘서시’를 포함한 31편의 시와 정지용의 서문, 경향신문 기자 강처중의 발문이 포함돼 있다. 윤동주 친동생 일주가 형과 각별했던 문익환 목사에게 증정했음을 추정하게 하는 글이 시집 첫 장에 적혀 있다. 


ㅇ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제공=서울옥션
서정주의 첫 시집인 ‘화사집’도 추정가 1000만~3000만 원에 새 주인을 기다린다. 1941년 2월 10일 출판사 남만서고를 통해 나온 책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 작가들이 표지를 꾸민 작품집도 경매에 대거 나왔다.

추상화가 김환기가 표지를 꾸민 황순원 소설집 ‘카인의 후예’(1934년 출간)와 중앙문화협회 ‘해방기념시집’도 각각 추정가 170만~400만 원, 30만~60만 원에 출품됐다. 천경자가 표지를 장식한 이희승 시집 ‘박꽃’, 이대원이 표지를 맡은 김동석 시집 ‘길’ 등의 경매 추정가는 30만~60만 원이다. 

민중미술 대표작가 오윤의 아버지인 오영수 소설집 ‘명암’도 이번 출품작 중 하나다. ‘명암’이 포함된 ‘석류 외 16권’ 추정가는 100만~300만 원이다. 
...
/전혜원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7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속도, 중국의 기적, 중국의 자랑... 2018-01-31 0 4214
1876 [타산지석] - 수도 북경에서 "길림입쌀문화축제" 고고성을... 2018-01-31 0 4850
18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들아, 더욱더 용맹해져라... 2018-01-31 0 5301
1874 [쉼터] - 무용은 세계적 언어이며 국경도 없다... 2018-01-31 0 3773
1873 [쉼터] - 35년만에 보는 세 종류의 달 2018-01-30 0 3798
1872 [이런저런]-다람쥐야,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면 네가 일등이야... 2018-01-30 0 4786
1871 [이런저런] - 고드름 땅에서 자랄수 없다?... 있다!... 2018-01-30 0 4140
1870 [이런저런]-"쪼꼬말"때 많이많이 듣던 얘기들, 믿거나 말거나... 2018-01-30 0 3503
1869 [이런저런] - "불의고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9 0 3707
1868 [쉼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두커피=코끼리배설물원두커피 2018-01-29 0 3705
1867 [이런저런] - 개해에 개가 쏜 총에 개주인 개사냥감 되다... 2018-01-28 0 3262
1866 [쉼터] - "우리 연변에서도 하루빨리 교향악 발전시켜야"... 2018-01-28 0 3812
1865 [쉼터] - "전통무용 전공자들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 2018-01-28 0 2984
1864 [이런저런] - 꼬리깃 깊게 파인 처음 보는 "검은바람까마귀" 2018-01-28 0 4183
1863 [이런저런] - 폭탄 발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8 0 4624
1862 [그것이 알고싶다] - "가위, 바위, 보" 유래?... 2018-01-28 0 3234
1861 [그것이 알고싶다] - "단동십훈" 유래?... 2018-01-28 0 3463
1860 [그것이 알고싶다] - 짝짝꿍, 도리도리, 곤지곤지, 잼잼... 뜻? 2018-01-28 0 8507
18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 최고령 60살 할매 고릴라 가다... 2018-01-28 0 6268
1858 [이런저런] - 붉은 "C"를 머리에 이고 사는 잉어 2018-01-28 0 4660
1857 {재료} - 해외 교포 2018-01-28 0 4823
1856 {재료} - 중국 조선족 2018-01-28 0 4947
1855 {쟁명} - 조선족, 재중 교포... 2018-01-28 0 3063
1854 {쟁명} - 조선족, 중국 동포, 중국 교포, 재중 동포...??? 2018-01-28 0 4734
1853 [그것이 알고싶다] - "새 화석" 유럽에서 고향 료녕 돌아오다... 2018-01-27 0 4278
1852 [그것이 알고싶다] - "라바절(臘八節)"유래?... 2018-01-27 0 4884
1851 [그것이 알고싶다] - "하늘로 향하는 계단"???... 2018-01-27 0 4498
1850 [이런저런] - "납육(臘肉)" 먹어봤어ㅠ?... 2018-01-27 0 3985
1849 [쉼터] - 14t 책 = 11m 탑 2018-01-27 0 4641
18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늘보, 너 지금 괜찮니?... 2018-01-27 0 3133
1847 [그것이 알고싶다] - 한 중 일 미술품 호랑이 모습?... 2018-01-27 0 3491
18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루미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8-01-27 0 2634
1845 [타산지석]-우리 조선민족은 이중 삼중 언어로 승부를 걸어야 2018-01-27 0 2745
1844 [문단소식] - 아동문학 리론가 김만석 "기초글짓기공부" 선물 2018-01-26 0 3236
1843 [타산지석] - "간판문제"는 합심해 해결해야 할 "간판문제" 2018-01-26 0 3595
1842 [타산지석] - 그래도 우리 한민족 정중한 옛말씨가 구수해ㅠ... 2018-01-26 0 3277
1841 [타산지석] - "연길"이는 어디고 "옌지"는 또 어딘고?... 2018-01-26 0 3713
1840 [타산지석] - 너도나도 "화페문화" 잘 지키기... 2018-01-26 0 3460
1839 엄마, 아빠 하며 배운 모어 피에 섞이고 뼈에 스며들어야... 2018-01-26 0 3275
1838 [타산지석] - 우리 이곳에서도 "문인보호구역" 만들었으면... 2018-01-26 0 3612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