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3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동네방네] - 백살...
2018년 07월 26일 23시 18분  조회:4107  추천:0  작성자: 죽림

세계 최고령 113세 日 남성…
장수비결은 "온천욕과 단 것 즐겨"

 

만 113세로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된 노나카 마사조 옹.
만 113세로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된 노나카 마사조 옹.[기네스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온천욕을 자주 하고 단 것을 즐기면 과연 오래 살까.'

일본인 노나카 마사조(野中正造)는 1905년생으로 올해 만 113세다.

세계 기네스 협회에 따르면 그는 세계 최고령 남성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태어난 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다룬 논문을 발표했고 시어도어 루스벨트 2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베르타 폰 주트너가 여성 최초로 그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노나카는 지난 25일 113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세계 최고령 남성 타이틀을 쥐고 있던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누녜스 올리베라가 지난 1월 113세를 일기로 숨진 이후 지난 4월 기네스로부터 세계 최고령 남성 인정을 받았다.

기네스에 따르면 북쪽 홋카이도 아쇼로(足寄町)에서 6명의 형제와 1명의 누이 사이에서 자라난 그는 1931년 결혼해 자녀 5명을 뒀다.

그는 아쇼로 온천지역에서 여관을 운영하면서 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노나카의 장수비결은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에서 자주 목욕을 하고 단 것(sweet)을 즐겨 먹는 데 있다고 한다.

그의 딸은 기네스 협회에 아버지가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고 있기에 장수를 누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 후 아침을 먹고 신문을 읽거나 사무라이 쇼나 스모 시청을 즐기고 고양이를 돌보는 것으로 하루를 보낸다.

노나카가 세계 최고령 남성 인정을 받기는 했지만 논란이 없는 것은 전혀 아니다.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디 블롬은 지난 5월 114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대해 기네스는 그가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만일 세계 최고령 남성 인정 신청을 하면 노인학자 등 전문가들을 동원해 인정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기네스 측은 말했다.

장수 국가로 알려진 일본의 경우 지난해 현재 100세 이상 노인이 무려 6만7천824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88%는 여성이다.

지난 4월 117세를 일기로 숨진 일본의 다지마 나비(田島ナビ) 할머니는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됐었다.

일본 최고령 남성 타이틀을 쥐고 있던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는 2013년 116세의 나이로 숨졌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07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영화 황제 김염과 제주도 2021-05-08 0 2640
3076 [별의별] - 국경과 농부 2021-05-07 0 2905
30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구마혁명",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4-28 0 2802
307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유산모으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4-28 0 3067
3073 [그것이 알고싶다] - 오스카상... 2021-04-27 0 2920
3072 [그것이 알고싶다] - 윤여정과 "선물가방" 2021-04-27 0 4736
3071 [그것이 알고싶다] - "팔도 김치" 2021-04-16 0 3217
3070 [고향소식] - 화룡 길지 "돌"로 뜨다... 2021-04-01 0 3488
30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바다환경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3-30 0 3027
3068 [그것이 알고싶다] - 수에즈 운하 2021-03-30 0 3686
30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치마 시위" 2021-03-30 0 3301
30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다 잘 될거야"... 2021-03-30 0 3319
30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차라리 날 쏴라"... 2021-03-30 0 2938
3064 [세상만사] - 눈사람과 환경미화원 2021-01-30 0 2842
30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폐의약품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1-28 0 2885
30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철조망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1-28 0 3255
3061 "시는 그림자도 춤추게 하는 메아리" 2021-01-26 0 3127
3060 [세상만사] - 하면 된다... 2021-01-26 0 2917
3059 [그것이 알고싶다] - 색... 2021-01-21 0 3014
3058 [그것이 알고싶다] - 22... 계관시인... 2021-01-21 0 3249
3057 [그것이 알고싶다] - 그림자... 2021-01-21 0 3183
3056 [그것이 알고싶다] - 4... 8... 2021-01-19 0 3068
3055 [타산지석] - 본받을만한 훌륭한 아버지... 2021-01-17 0 2803
3054 [회초리] - 표절, 도용, 저작권, 량심... 2021-01-17 0 3366
3053 [그것이 알고싶다] - "김"씨냐, "금"씨냐... 2021-01-15 0 3033
3052 가장 진실되고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야... 2021-01-15 0 2830
3051 [그것이 알고싶다] - 돌잔치와 돌잡이 2021-01-14 0 4435
3050 [세상만사] - "아리랑과 외국인" 2021-01-14 0 3065
3049 [그것이 알고싶다] - 지방 쓰는 법, 명정 쓰는 법 2021-01-11 0 4556
3048 [세상만사] - "꽁꽁" 2021-01-11 0 2766
3047 [세상만사] - "영화와 경계선" 2021-01-09 0 3131
3046 [세상만사] - "기부자와 기부금" 2021-01-08 0 2897
3045 [그것이 알고싶다] - "민주와 민주" 2021-01-07 0 3052
30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 호랑이 "두만"이... 2020-12-29 0 3587
30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범"아, 어서 어서 돌아오라... 2020-12-26 0 3973
3042 [세상만사] - "지문" 있다?... 없다!... 2020-12-26 0 3620
30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백두산 호랑이 = "두만"아, 잘 가거라... 2020-12-20 0 3187
30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2-20 0 3217
3039 [세상만사] - "유산 싸움과 월드컵 축구경기..." 2020-12-18 0 2964
3038 [세상만사] - "연등 = 인류무형유산" 2020-12-16 0 326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