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竹琳록색평화주의자]- 쓰레기와의 전쟁
2016년 04월 06일 20시 37분  조회:4785  추천:0  작성자: 죽림
쓰레기와의 전쟁

 

 

요즈음은 산, 강, 바다 어디로 가나 쓰레기더미가 가득합니다. 가정이나 회사에서 엄청난 쓰레기가 나올 뿐 더러, 휴식이니 관광이니 하면서 놀러 가서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놓고, 돌아올 때에는 그냥 버리고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의 관광지에는 많은 쓰레기를 비용이 든다고 치우지 않고 그냥 땅속에 묻어 버렸습니다.
이러다가는 앞으로 전 국토가 쓰레기로 뒤덮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는 좁은데 인구는 많고 게다가 국민들은 유난히 쓰레기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잘사는 미국이나 일본은 한 사람이 만드는 쓰레기의 양이 1년에 각각 1.3kg, 1kg 인데 비해 우리는 2.17kg이나 된다고 환경청에서 통계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남보다 그렇게 잘 사는 것도 아닌데 왜 쓰레기는 남보다 많은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그들보다 음식 찌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산업 개발도 필요하지만 자연보호와 환경보호도 산업 개발에 못지않게 매우 중요합니다.
산업개발은 앞으로도 꾸준히 하여 도달할 수 있지만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 우리의 자연을 파괴하게 되면 더 큰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불가능한 것도 있고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우리 어린이들의 주변부터 돌아봅시다. 공책을 잘못 썼다고 찢어서 버리는 일, 그림이 조금 마음에 덜 들게 그려졌다고 도화지를 구겨서 버리는 일, 자기의 물건을 잘 보관 정돈하지 않아서 잃어버리고는 찾지도 않고 다시 사는 일 등, 이렇게 사소하게 보이는 일들이 자원을 낭비하고,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환경을 더럽히는 일이 됩니다.
이제 조금 잘 살게 되었다고 해서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일까요? 흥청망청 물건을 써도 되는 것일까요?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헌 물건이라도 고쳐서 다시 써야 하며 신문지나 광고지, 빈 병들은 모았다가 고물상에 파는 것도 자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길이며,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07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영화 황제 김염과 제주도 2021-05-08 0 2469
3076 [별의별] - 국경과 농부 2021-05-07 0 2649
30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구마혁명",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4-28 0 2436
307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유산모으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4-28 0 2667
3073 [그것이 알고싶다] - 오스카상... 2021-04-27 0 2656
3072 [그것이 알고싶다] - 윤여정과 "선물가방" 2021-04-27 0 4358
3071 [그것이 알고싶다] - "팔도 김치" 2021-04-16 0 2949
3070 [고향소식] - 화룡 길지 "돌"로 뜨다... 2021-04-01 0 3061
30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바다환경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3-30 0 2732
3068 [그것이 알고싶다] - 수에즈 운하 2021-03-30 0 3489
30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치마 시위" 2021-03-30 0 3010
30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다 잘 될거야"... 2021-03-30 0 2979
30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차라리 날 쏴라"... 2021-03-30 0 2555
3064 [세상만사] - 눈사람과 환경미화원 2021-01-30 0 2503
30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폐의약품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1-28 0 2578
30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철조망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1-28 0 2863
3061 "시는 그림자도 춤추게 하는 메아리" 2021-01-26 0 2316
3060 [세상만사] - 하면 된다... 2021-01-26 0 2494
3059 [그것이 알고싶다] - 색... 2021-01-21 0 2548
3058 [그것이 알고싶다] - 22... 계관시인... 2021-01-21 0 2857
3057 [그것이 알고싶다] - 그림자... 2021-01-21 0 2653
3056 [그것이 알고싶다] - 4... 8... 2021-01-19 0 2296
3055 [타산지석] - 본받을만한 훌륭한 아버지... 2021-01-17 0 2436
3054 [회초리] - 표절, 도용, 저작권, 량심... 2021-01-17 0 3002
3053 [그것이 알고싶다] - "김"씨냐, "금"씨냐... 2021-01-15 0 2594
3052 가장 진실되고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야... 2021-01-15 0 2558
3051 [그것이 알고싶다] - 돌잔치와 돌잡이 2021-01-14 0 4082
3050 [세상만사] - "아리랑과 외국인" 2021-01-14 0 2477
3049 [그것이 알고싶다] - 지방 쓰는 법, 명정 쓰는 법 2021-01-11 0 4110
3048 [세상만사] - "꽁꽁" 2021-01-11 0 2412
3047 [세상만사] - "영화와 경계선" 2021-01-09 0 2767
3046 [세상만사] - "기부자와 기부금" 2021-01-08 0 2515
3045 [그것이 알고싶다] - "민주와 민주" 2021-01-07 0 2785
30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 호랑이 "두만"이... 2020-12-29 0 3239
30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범"아, 어서 어서 돌아오라... 2020-12-26 0 3522
3042 [세상만사] - "지문" 있다?... 없다!... 2020-12-26 0 3106
30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백두산 호랑이 = "두만"아, 잘 가거라... 2020-12-20 0 2811
30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12-20 0 2936
3039 [세상만사] - "유산 싸움과 월드컵 축구경기..." 2020-12-18 0 2663
3038 [세상만사] - "연등 = 인류무형유산" 2020-12-16 0 291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