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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색문학평화주의者]야생조류들과 방음벽,건물유리창 문제...
2017년 11월 05일 21시 07분  조회:5406  추천:0  작성자: 죽림
<앵커>

투명한 방음벽이나 건물 유리창에 야생조류가 부딪혀 죽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같은 진귀한 새들도 사고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별다른 대책도 없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음벽이 설치된 세종시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이처럼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꿩이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죽은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이는 수꿩입니다.

이곳에서는 불과 한 달 동안에 파랑새와 암꿩, 멧비둘기 등 야생조류 10여 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대전 외곽도로에서도 충돌사고로 죽은 물까치와 직박구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 구조센터에는 충돌사고로 다친 새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황조롱이와 솔부엉이 같은 천연기념물도 사고를 피해 가지 못합니다.

[안병덕/재활관리사 : 날개가 부러지거나 심한 뇌진탕으로 오거나 척추손상이 되거나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각종 충돌사고를 당한 새는 1만 6천 7백20마리, 이 가운데 63.8%가 죽었는데 갈수록 방음벽에 부딪혀 죽는 새가 느는 추세입니다.

충돌을 막겠다고 방음벽 5백m 구간에 독수리 스티커 23장을 붙여놨지만 별 효과가 없는 실정입니다.

맹금류 스티커부착은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시작했는데 법적 구속력이 없다 보니 이마저도 붙이지 않는 방음벽이 부지기수입니다.

환경부는 야생조류 구조 활동 지원에만 신경 쓸 뿐 이렇다 할 충돌 예방 대책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영상취재 : 김민철) 

///이용식 기자

=========================== 덤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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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심갱 호텔’ 골격 공개…지상 2층, 지하 무려 16층
세계에서 가장 기의한 건축물로 불리고 있는 ‘심갱(深坑, 깊은 구렁) 호텔’의 모습이다. 호텔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폭포수가 절벽을 따라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상하이(上海, 상해)시 쑹장(松江)구에 위치한 ‘심갱(深坑, 깊은 구렁) 호텔’의 건설이 마무리되면서 그 골격이 모습을 드러냈다. 건설자들은 최근 더욱 속도를 내서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갱 호텔’은 구광산 깊은 터널에 건설되고 있으며 완공 후 약 4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상으로는 2층 높이로 건설되고 지하로는 16층 높이로 건설되며 가장 마지막 2개 층은 수중 구조물로 건설된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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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박람회: 쿤밍에 모인 ‘스타 고양이들’…귀엽고 섹시한 눈빛
10월 29일, 박람회장을 찾은 고양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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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윈난(雲南, 운남) 제1회 CFA 국제 고양이 박람회가 쿤밍(昆明, 곤명) 완다(萬達)광장에서 개최됐다. 111마리의 스타 고양이들의 멋진 무대는 현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호강시켰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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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펑황구청에 모인 묘족 사람들, 묘족 전통의상&장신구 전시
10월 29일 후난(湖南, 호남) 징저우(靖州) 묘족(苗族) 동족(侗族) 자치현의 묘족 여성들이 펑황구청(鳳凰古城, 봉황고성) 내부의 나무다리 위에서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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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펑황구청에 모인 묘족 사람들, 묘족 전통의상&장신구 전시
10월 29일 광시(廣西, 광서) 룽수이(融水) 묘족(苗族) 자치현의 묘족 사람들이 펑황구청(鳳凰古城, 봉황고성) 내부의 나무다리 위에서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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