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세계 10대 악취 음식
2018년 05월 27일 00시 20분  조회:5148  추천:0  작성자: 죽림
 

 

 

쑹화단(松花蛋, 송화단)은 재, 소금, 진흙, 석회, 속겨 등을 섞은 후 절여 만든 음식이다.
만드는 데 수개월의 시간이 걸리며 유황이나 암모니아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르스트뢰밍은 발트해에서 잡은 청어로 만든 스웨덴 전통 음식이다.
신 냄새, 썩은 달걀, 생활 쓰레기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낫토는 고초균을 발효시켜 만드는 일본 전통 음식으로 치즈와 비슷한 신맛이 나며 발냄새 비슷한 시큼한 냄새가 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전 예방 등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가오리는 신장과 방광이 없어 요산을 자신의 피부로 배출한다.
가오리는 약 50일간 스스로 요산을 발효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요산은 암모니아 성분으로 바뀐다.
조리를 하지 않은 가오리는 아주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 식용시 숨을 깊게 들이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처우더우푸(臭豆腐, 취두부)는 두부의 낫토균과 낙산균을 만 하루 정도 발효시켜 만든다.
야채, 고기, 우유 등을 발효시켜 만든 소금물에 두부를 넣고 다시 재운다.

 

발효 과정에서 메틸아민, 디아미노부탄, 트립타민 등 아민 성분과 황화수소 성분이 발생하는데
이런 성분이 강한 냄새와 휘발성을 가져온다.
처우더우푸는 냄새가 너무 지독하고 강해 대부분 실외 길거리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림버거 치즈는 대부분 독일에서 생산된다. 림버거 치즈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효모에 브레비스균이 함유된다.
브레비스균이라는 세균은 피부에 붙으면 체취와 발냄새를 야기한다.
그럼 브레비스균을 함유하는 림버거 치즈의 냄새는 어떨까?

 

 

 

두리안은 럭비공처럼 생긴 과일로 동남아에서 주로 생산된다.
일부 사람들은 두리안 냄새가 돼지 똥, 썩은 동물 시체, 오랫동안 신은 양말 냄새 같다고 하며 그 냄새가 약 1km 밖까지 퍼진다.
두리안은 심한 냄새 때문에 버스, 비행기, 호텔 등 공공장소에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 품목이다.

 

 

 

노르웨이 전통 음식인 루트피스크는 아시아, 북유럽 국가에서 주로 만들어 먹는다.
생선을 젤리처럼 만들어 먹는 이 요리는 여러 해 묵힌 대구나 연어를 알칼리 용액에 담궈 만들고 비누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슬란드 전통 음식인 하칼은 상어를 오두막에 약 5개월간 발효시켜 만든다. 심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쿠사야는 생선 젓갈과 비슷한 맛을 내는 발효식품이다.
갓 잡은 생선을 잘 절인 후 햇볕에 말려 어포를 만들고 다시 소금물에 절인다.
이 소금물은 100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쿠사야는 냄새가 아주 강해 코와 눈에 강한 자극을 준다.

 

 

 
 


==================================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957 ... 2020-06-15 0 2054
2956 ... 2020-06-15 0 2344
29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232
29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선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6-15 0 2160
2953 [세상만사] - 연주는 계속 되고지고... 2020-06-01 0 3976
295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농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31 0 3759
29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력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28 0 4035
2950 [그것이 알고싶다] - "미술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28 0 3991
294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17 0 3767
29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력사는 력사로 존중해야... 2020-05-14 0 3803
29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9 0 3821
29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돼지병",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9 0 4174
2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3 0 4117
29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음료수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3 0 4224
29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야, 별탈없이 잘 자라거라... 2020-04-26 0 3493
29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간들 문제", 애매한 꽃들만 탈... 2020-04-24 0 4044
29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22 0 4009
2940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2020-04-22 0 3633
29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벌레문제", 심중하게 처리해야... 2020-04-22 0 4106
2938 [잊혀진 민속] - 담뱃대 2020-04-21 0 4357
2937 [그것이 알고싶다] - 지구의 날 2020-04-21 0 3866
29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매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20 0 3748
2935 [우리의 것] - 활쏘기 2020-04-20 0 3717
293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먼지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20 0 3445
293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방사능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8 0 3899
2932 [민속] - 인절미(찰떡) 2020-04-15 1 5936
2931 [잊혀진 민속] - 뻥튀기 2020-04-13 0 4058
2930 [잊혀진 민속] - 짚신 2020-04-13 0 4525
2929 [잊혀진 민속] - 미투리 2020-04-13 0 4717
292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3 0 3765
292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1 0 3442
29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뚜기 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0 0 3721
2925 [민속] - 담배쌈지 2020-04-10 0 4713
292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히말라야, 계속 같이 놀쟈..." 2020-04-10 0 3835
2923 [세계속에서] - 원주민들과 비상사태... 2020-04-10 0 3477
2922 [별의별] - "거리두기" 2020-04-10 0 3637
2921 [세계속에서] - 봉쇄령길에 피여난 "모성애꽃" 2020-04-10 0 3019
2920 [세계속에서] - 인간들 때문에 욕보는 꽃들... 2020-04-10 0 3385
2919 [민속] - 통발 2020-04-07 0 3789
2918 [민속] - 뚝배기 2020-04-07 0 340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