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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허동식《잡담》
저는 잘 먹으면서 남더러 배불리 먹지못하게 하는것이 악이겠다. 저는 꼬까옷을 차려입으면서 남더러 헐벗게 하는것이 악이겠다. 등등의 악을 렬거하고나서 인간의 개변할수가 없는 천성을 자신은 극치로 향유하면서 남더러 전혀 향유하지 못하게 하는 사유와 행위를 악의 표현으로 귀결해보았다.
그리고나서 나는 스스로 인간의 자유를 억누르고 박탈함이 악의 표현으로 되지않을고 생각해본다.
인간의 자유란 인신자유와 정신자유로 보여진다. 인신자유를 억누른는 장면은 우리는 현실과 수많은 문학작품에서 체험해보았다. 하지만 인간의 정신자유에 대한 압제에 대해서는 생각이 별로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사유능력을 지닌 인간에게는 정신자유가 생존자유라든가 인신자유에 못지않은 개념이며 인생경험이다. 우리가 애들한테 배워주는 력사는 물질사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인간의 정신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마찬가지로 물질과 정신의 상호의존관계를 대함에 있어서 정신세계의 거룩함과 독립성을 무시하기도 한다.
인간의 정신세계의 신성함과 영원함을 인지하고 추구하는 인간과 족군이야말로 정신세례를 받은 부류에 속한다고 생각해보니 어느 노벨문학수상작을 평한다든가 국외에서 발생한 어떤 사태를 평함에 있어서 과거에 정신자유의 속성을 전혀 모르고 읽어보니 아무것도 아니던데 , 또는 뭐라고 그렇게 지랄하노? 고 남의 제사상에 이걸 놓으라 저걸 놓으라 하던 자신의 언행을 비웃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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