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 곰들아, 맘껏 뛰여 놀거라...
2018년 03월 22일 22시 37분  조회:4840  추천:0  작성자: 죽림

[애니멀 픽!]
엄마랑 '봄 마실' 나온
                            아기 곰들

2018.03.22. 
 
 
 

[서울신문 나우뉴스]

엄마랑 ‘봄 마실’ 나온 아기 곰들

따스한 봄을 맞아 소풍이라도 나온 것일까. 어미 곰 한 마리가 귀여운 새끼 곰들과 함께 푸른 초원 위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한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州) 클라크호(湖) 국립공원 보호구역에서 사진작가 배럿 헤지스가 촬영한 갈색 곰 가족의 사진을 소개했다.

테네시주(州)에서 갈색 곰을 촬영하기 위해 며칠 동안 이곳에 머물렀다는 작가가 찍은 사진은 초원에서 풀을 뜯는 어미 곰 주위에서 새끼 곰 두 마리가 서로 장난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두 새끼 곰이 주변을 경계하거나 어미 곰 곁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어미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일어서 주변을 살폈다. 그때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앞발을 벌리면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됐다. 또 한 어린 곰은 더 먼 곳을 보려는지 수시로 어미 곰 등 위에 올라가곤 했다.

작가는 “언제나 내 목표는 하루에 한 번씩 새끼 곰이 어미 곰 등 위에 올라간 모습을 찍는 것이었다”면서 “내가 새끼 곰에게 이렇게 하라고 지시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기다리면 언젠가 기회가 오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식사하던 중 새끼 곰 한 마리라 어미 곰 등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모습에 식사를 멈추고 최대한 빨리 접근했다”면서 “놀랍게도 이날은 새끼 곰이 수시로 어미 곰 등 위로 올라가 난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흥분을 가라앉히고 카메라를 바로잡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런 날이 다시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다른 형제 곰은 결코 어미 곰 등 위에 오르지 않고 노는 데 열중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배럿 헤지스

///윤태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953 [세상만사] - 연주는 계속 되고지고... 2020-06-01 0 3458
295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농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31 0 3255
29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력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28 0 3725
2950 [그것이 알고싶다] - "미술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28 0 3696
294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17 0 3434
29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력사는 력사로 존중해야... 2020-05-14 0 3428
29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9 0 3427
29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돼지병",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9 0 3801
2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3 0 3766
29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음료수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3 0 3820
29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야, 별탈없이 잘 자라거라... 2020-04-26 0 3196
29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간들 문제", 애매한 꽃들만 탈... 2020-04-24 0 3628
29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22 0 3700
2940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2020-04-22 0 3322
29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벌레문제", 심중하게 처리해야... 2020-04-22 0 3748
2938 [잊혀진 민속] - 담뱃대 2020-04-21 0 3903
2937 [그것이 알고싶다] - 지구의 날 2020-04-21 0 3470
29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매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20 0 3379
2935 [우리의 것] - 활쏘기 2020-04-20 0 3318
293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먼지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20 0 3022
293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방사능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8 0 3535
2932 [민속] - 인절미(찰떡) 2020-04-15 1 5227
2931 [잊혀진 민속] - 뻥튀기 2020-04-13 0 3601
2930 [잊혀진 민속] - 짚신 2020-04-13 0 4017
2929 [잊혀진 민속] - 미투리 2020-04-13 0 4260
292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3 0 3470
292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1 0 2982
29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뚜기 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0 0 3412
2925 [민속] - 담배쌈지 2020-04-10 0 4222
292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히말라야, 계속 같이 놀쟈..." 2020-04-10 0 3405
2923 [세계속에서] - 원주민들과 비상사태... 2020-04-10 0 3134
2922 [별의별] - "거리두기" 2020-04-10 0 3336
2921 [세계속에서] - 봉쇄령길에 피여난 "모성애꽃" 2020-04-10 0 2706
2920 [세계속에서] - 인간들 때문에 욕보는 꽃들... 2020-04-10 0 3012
2919 [민속] - 통발 2020-04-07 0 3461
2918 [민속] - 뚝배기 2020-04-07 0 3008
29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07 0 3426
2916 [민속] - 이남박 2020-04-05 0 3399
2915 [민속] - 함지박 2020-04-05 0 3309
29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식량위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04 0 319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