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jingli 블로그홈 | 로그인
강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홈 > 나의 동시창고

전체 [ 77 ]

57    약 .1 댓글:  조회:1801  추천:0  2017-12-08
약. 1  / 강려   이슬비가 하얀 련꽃한테 비타민 한알 내밀며 “영양제야. ”   해님이 초록빛 련잎에겐 해살칼슘 한알 내밀며 “뼈가 든든해진대”   2017년 12월 8일  "중국조선족소년보" '진달래아동문예' 면  발표작  
56    댓글:  조회:1777  추천:0  2017-08-29
별 / 강려   히야! 달님이 하얀 손끝으로 총총총 점자(盲文) 쓴다야   어머! 눈 어두운 귀뚜라미가 또르르 따르르 점자 읽는다야 2017년도 연변인민출판사 아동문학작품집 “해빛의 색갈” 발표작
55    첫눈 댓글:  조회:1849  추천:0  2017-08-29
첫눈 / 강려   바람은 팝콘을 한줌, 두줌 뿌립니다   땅벌레들이 냠냠 받아먹습니다   참새들은 짹짹거리며 냄새만 맡아봅니다   2017년도 연변인민출판사 아동문학작품집 “해빛의 색갈” 발표작
54    이슬 댓글:  조회:1626  추천:0  2017-08-29
이슬(1) / 강려   빨강 노랑 하얀 꽃잎 눈귀에 눈곱이 방울방울 매달렸네   솔바람이 슬슬 닦아준다 2017년도 연변인민출판사 아동문학작품집 “해빛의 색갈” 발표작
53    무당벌레 댓글:  조회:1816  추천:0  2017-06-19
무당벌레 / 강려   솔바람이 파란잎 받침판위 알록달록 마우스를 요리조리 이동한다   꽃잎모니터속 이슬커서(光标)가 요기조기 옮겨지고   칠색지구가 찰칵 여닫힌다 2017년도 6월 9일 “중국조선족 소년보”  “진달래아동문예”면 발표작
52    민들레 꽃씨 댓글:  조회:1671  추천:0  2017-06-19
민들레 꽃씨 /강려   내가 꺼내놓은 지우개로    누가 틀린 글씨 뽁 뽁 지웠나?   누가 잘못 그린 그림 빡 빡 문질렀나?   달랑 쬐꼼한 꽁다리만 하얗게 남았네   2017년도 6월 9일 “중국조선족 소년보”  “진달래아동문예”면 발표작
51    벌레들의 별명 댓글:  조회:2120  추천:0  2017-06-17
벌레들의 별명 / 강려   애개개 ! 바퀴를 굴리지도 않으면서 넌 웬 별명이 “바퀴벌레” 니?     쳇 ! 귀신이 어디 있다고 니는 별명이 “무당벌레”니 ?     히히히 강아지똥 굴리지도 않으면서 네는 웬 별명이 “개똥벌레” 니 ?   2017년 6월 9일 연변일보 해란강문학면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 6.1 아동절 특집 (2)에 나간 발표작
50    봄날 댓글:  조회:1626  추천:0  2017-06-17
봄날 / 강려   “ 호호, 날 못 꺾겠지.” 벼랑위 진달래꽃이 빨간 혀를 내밀고 메 ㅡ 롱     “ 히히, 날 붙잡아보렴” 버드나무에 버들개지 한마리 하얀 볼 내밀고 메 ㅡ롱     “헤헤, 스케트 탈줄 모르겠지 ?” 강물위 조그만 얼음 한장 스케트 타면서. 메ㅡ롱   2017년 6월 9일 연변일보 해란강문학면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 6.1 아동절 특집 (2)에 나간 발표작
49    꽃샘추위 댓글:  조회:1588  추천:0  2017-06-17
꽃샘추위 / 강려   ‘어머 ! 목 시리겠다’ 봄눈이 진달래꽃망울한테 하얀 목도리 돌 돌     ‘어머 ! 붕어들 감기 걸리겠네’ 강물이 열린 얼음창문 꽁꽁     ‘어머 ! 잰 혼자잖아" 뒤돌아보던 찬바람이 파란 싹 하나 어깨동무해준다   2017년 6월 9일 연변일보 해란강문학면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 6.1 아동절 특집 (2)에 나간 발표작
48    공부 댓글:  조회:2181  추천:0  2016-10-26
공부 / 강려   파란 나무가지는 R R R 삐쪼롱  쓴다     오솔길은 S S S 꼬불꼬불 긁적인다     접이의자는 ㄴ ㄴ ㄴ 조선말 자모만 적는다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47    꽃잎과 이슬 (2) 댓글:  조회:2041  추천:0  2016-10-26
꽃잎과 이슬 (2) / 강려     히야 노란 꿀 묻은 꽃잎에 한알두알 하얀 찹입쌀알 붙여 이쁜 과줄 만들어놓았네     누구지 고개 갸웃하던 솔바람 과줄 한조각 솔솔 베여무니     하얀 찰입쌀이 또 로 록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46    대벌레 (竹节虫) 말 댓글:  조회:1966  추천:0  2016-10-25
대벌레 (竹节虫) 말 / 강려   삘리리 삘리리 피리 불지않을래?     나의 파란 대 하나 꺾어줄가     꺾어도 내 몸에선 새파란 새대가 쏙 자라거든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45    딱따구리 댓글:  조회:1483  추천:0  2016-10-25
  딱따구리 .1 / 강려     여름나무속에 지남철 문 부리를 쏙 들이밉니다     가느다란 지남철이 꼬불꼬불 못을 딱 딱 뽑아냅니다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44    개똥벌레 댓글:  조회:1416  추천:0  2016-10-25
개똥벌레 / 강려   공원 잔디밭에 산책 나온 강아지     가는 곳마다 응가 아니면 쉬쉬~     사람들은 귀엽다고 깔깔대고 지나가는데     갸웃하니 지켜보던 개똥벌레     나라도 치워야지 두팔 겯고 나서네 2016년도 아동문학 발표작
43    풀꽃 망울 댓글:  조회:1815  추천:0  2016-03-12
풀꽃 망울 /강려   잔등에 동글동글 망울혹 볼록 단     니눈가엔 눈물방울이 대롱대롱     누가 곱사등이라 놀렸니     고개 갸웃하던 고추잠자리 볼록 솟은 너의 잔등을 은빛날개로 하느작하느작 도닥여주는구나 아동문학 작품집 에 나간 발표작
42    풀잎과 이슬 세방울 댓글:  조회:1621  추천:1  2016-03-12
풀잎과 이슬 세방울 /강려   풀잎은 새파란 세발자전거     이슬 세방울은 동그란 바퀴 세개     메뚜기가 새파란 세발자전거에 폴짝 올라 한들한들 바퀴를 돌린다 아동문학 작품집 발표작
41    오리와 박꽃 댓글:  조회:4232  추천:1  2015-10-02
오리와 박꽃 /강려   히야 ! 박 박 하얀 이름이 나를 꼭 닮았잖아 오리가 지붕위 쳐다보고     지붕위 박꽃도 내려다보며 어머 ! 박 박 하얀 소리가 나를 쏙 닮았네   2015년 9월11일 발표작
40    이슬 댓글:  조회:1803  추천:0  2015-10-02
이슬 2 /강려   누구지 빨간 풀잎꼬챙이에 빙 탕 후 루 한꼬치 꿰여놓고 갔네     까만 눈알 되록거리던 참새가 부리로 빙탕후루를 톡톡 찍어먹어요 *  빙탕후루 (冰糖葫芦) 2015년 9월11일 발표작
39    꽃망울 댓글:  조회:1931  추천:0  2015-05-14
                                                                                        꽃망울 /강려 꽃바람이 동그란 통배추 한잎 두잎 벌리곤     해살고추가루 이슬소금 버무린 양념 골고루 묻혀놓네     노란벌님 지나다 빨간 김치 한조각 맛보고 붕붕 입풀무 부네 은 2013년도의  중국조선족아동문학 연구세미나 에서 외 4수로 우수상 받은 5수의 동시속에 끼여있던 시인데 연변인민출판사  2015년도  첫번째 아동문학작품집 에 나감  
38    검정나비 댓글:  조회:1934  추천:0  2015-05-14
검정나비 /강려   봄눈이 몰래 두고간 검정색 손풍금     풀꽃이 폴락폴락 뜯는다 연변인민출판사  2015년도  첫번째 아동문학작품집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