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3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반디불" 저자 조룡남 원로시인 "반디불나라"로 가다...
2016년 12월 27일 21시 07분  조회:4156  추천:0  작성자: 죽림
애창동요 '반디불'의 저자 조룡남시인 타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7일 00시15분   
 

지난 반세기동안 여러 세대 조선족어린이들 동심세계에 밝고 따뜻한 꿈을 안겨준 명동요 “반디불”(조룡남작사, 김덕균작곡)의 저자 조룡남선생이 2016년 12월 23일 7시 25분 간암으로 치료받다가 효험을 보지 못하고 8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조룡남선생은 서정시 700여수, 동시 300여수, 장시 20여편, 론픽션 100여편을 창작하고 《그 언덕에 묻고 온 이름》에 이어 《그리며 사는 마음》, 《고향마을 동구밖에서》, 《반짝반짝 반디불》, 《사람아 사람아》등 시집들을 펴냈다. 그중 “어머니”, “옥을파간자리”, “고향생각”, “반디불”등 10여수의 작품이 중소학교교과서에 수록되였다.

조룡남선생은 중국조선족의 가장 저명한 시인의 한 사람이다. 그는 아리랑문학상, 천지문학상, 연변일보문학상 ,도라지문학상, 장백산문학상, 진달래문예상, 길림성아동문학상, 길림성인민정부 장백산문예상(2회), 전국소수민족문학상 준마상(2회)등을 수상했다.

2002년에 연변사범학교 교정에 “반디불 노래비”가, 2004년에 “비암산 진달래”시비가 세워졌다(박정웅). 인민넷

 


 '조룡남시인 타계 1주기 기념 세미나'가
지난 12월 23일(2017년), 연변작가협회 회의실에서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43 "님의 침묵"이냐?... "情人의 침묵"이냐?... 2016-11-14 0 3940
1842 실존주자의 인생에 종지부를 찍다... 2016-11-14 0 3645
1841 윤동주의 시 속에 마력이 없다?... 있다!... 2016-11-14 0 3229
1840 윤동주는 "북간도"가 낳은 시인이다... 2016-11-14 0 4798
1839 생태문학이 세계문학의 최고봉이다?... 아니다!... 2016-11-14 0 3828
1838 창작이냐?... 모방이냐?... 이것이 문제면 문제로다... 2016-11-14 0 3834
1837 중국 조선족 동시의 흐름을 알아보다... 2016-11-14 0 3507
1836 동시의 다양화에 관하여 2016-11-14 0 3723
1835 윤동주와 동시 2016-11-14 0 3458
1834 "우화시"와 허두남 2016-11-14 0 3653
1833 동시때벗기기 = 동시도 시로 되여야... 2016-11-14 0 3886
1832 채택룡 / 김만석... 랑송동시도 창작해야/ 김만석... 2016-11-14 0 3484
1831 박영옥 / 김선파 2016-11-14 0 3466
1830 김득만 / 김만석 2016-11-14 0 3726
1829 詩란 고독한 사람의 고독한 작업속에 생산되는 미적량심 2016-11-14 0 3949
1828 시 한수로 평생 명인대가로 인정되는 사람 없다?...있다?!... 2016-11-12 0 3972
1827 김영건 / 고 한춘 2016-11-12 0 3848
1826 심련수 / 한춘 2016-11-12 0 3887
1825 적어도 진정으로 문학을 사랑한다면,ㅡ 2016-11-12 0 3584
1824 "동시엄마" - 한석윤 2016-11-12 0 3532
1823 최룡관 / 최삼룡 2016-11-12 0 4013
1822 김동진 / 최삼룡 2016-11-12 0 4182
1821 詩人은 뽕잎 먹고 비단실 토하는 누에와 같다... 2016-11-12 0 4190
1820 [자료] - 중국 조선족 문학 30년을 알아보다... 2016-11-12 0 4288
1819 조선족 문학작품을 중문번역 전파하는 한족번역가 - 진설홍 2016-11-12 0 4441
1818 베이징 "등대지기" 녀류시인 - 전춘매 2016-11-12 0 4212
1817 화장터 굴뚝연기, 그리고 그 연장선의 값하려는 문사-정호원 2016-11-11 0 3864
1816 고 최문섭 / 전성호 2016-11-11 0 4273
1815 녕안의 파수꾼 시인 - 최화길 2016-11-11 0 4042
1814 한국 최초의 모더니스트 시인 - 정지용 2016-11-11 0 3787
1813 "등불을 밝혀" 시대의 어둠을 몰아내려는 지성인 2016-11-11 0 3986
1812 詩人은 태작을 줄이고 수작을 많이 만들기 위해 정진해야... 2016-11-11 0 4178
1811 늘 "어처구니"를 만드는 시인 - 한영남 2016-11-11 0 4696
1810 늘 "서탑"을 쌓고 쌓는 시인 - 김창영 2016-11-11 0 4015
1809 장르적인 경계를 깨는 문사 - 조광명 2016-11-11 0 4056
1808 김철 / 장춘식 2016-11-11 0 4399
1807 "조양천"과 김조규 2016-11-11 0 3816
1806 "국어 교과서 편찬"과 김조규시인 2016-11-11 0 4100
1805 "만주"와 유치환 2016-11-11 0 3913
1804 {자료} - "두루미 시인" - 리상각 2016-11-11 0 4135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