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世界 색점선

화가들도 컴퓨터의 노예가 되고 있더라구ㅠ... 후ㅠ...
2017년 11월 03일 02시 01분  조회:2405  추천:0  작성자: 죽림

Google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회화

 

khi_computerdream

인간과 컴퓨터의 체스 대결에서 인간이 백기를 든 지 벌써 십수 년이 흘렀다. 한국 바둑 기사 이세돌은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국을 며칠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세돌의 승리를 점치고 있지만, 바둑에서도 인간이 컴퓨터에 무릎 꿇을 날이 머지않았다는 게 일반적인 예측이다. 그러나 절대 범접할 수 없다고 믿었던 예술 영역에까지 컴퓨터가 침투했다면 당신은 믿을 수 있는가?

구글(Google)의 인공지능은 이제 직접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수준까지 도달했다ㅡ그것을 예술 작품이라고 불러야 할지는 의문이지만ㅡ. 구글 천재 엔지니어들이 만들어낸 인공신경망은 컴퓨터에 상상력을 부여했다. 섬뜩하리만치 똑똑한 인공지능은 나무에서 빌딩을 만들어내고, 나뭇잎에서 새를 떠올린다. 물론, 상상이 아닌 첨예한 알고리즘에서 비롯된 패턴이지만, 인공신경망은 인간의 뇌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구글은 이러한 ‘딥 드림(Deep Dream)’ 테크놀로지의 차원을 계속 끌어올리는 중이다. 마치 꿈에서 상상한 이미지를 직접 구현한 듯한 이 기술은 여러 아티스트의 손에 의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일. 이 컴퓨터는 게걸스럽게 학습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무한정 만들어낼 수 있다. 지난주, 딥 드림 코드 아트 옥션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엔지니어를 포함한 다수 아티스트가 이 코드를 활용해서 완성한 작품을 경매에 내놓았다. 가장 비싼 작품은 8,000달러에 팔렸다고 한다. 언젠가 이 기술이 상용화되는 날이 온다면? 각자의 입맛에 맞춰 코드를 변형하고, 유형화시켜서 ‘반 고흐 코드’, ‘피카소 코드’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도 가능할 법하다. 그때가 되면 현대예술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될 것. 우선 이 고철 덩어리가 만든 그림이나 감상해보자. 딥 드림이 궁금하다면 하단에 첨부한 링크를 클릭해볼 것. 이미지 하나만 올려 놓으면 이 녀석이 대신 꿈 속으로 데려가준다.

khi_computerdream6

khi_computerdream3

khi_computerdream5

khi_computerdream4

Deep Dream 속으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53 "새로운 미국 회화의 선구자" 화가 - 윌렘 드 쿠닝 2017-11-20 0 3897
452 부부 추상 표현주의 화가 2017-11-19 0 3464
451 [그것이 알고싶다] - 화가 반 고흐와 "해바라기그림"?... 2017-11-15 0 1551
450 [그것이 알고싶다] -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은 누구?... 2017-11-14 0 1421
449 [미술써클선생님께] - 그림 그릴 때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라... 2017-11-14 0 1781
448 [미술써클선생님들께] - 그림 그리기에서 상상력을 키우라... 2017-11-14 0 3380
447 [쉼터] - 그림은 뛰고 또 뛴다... 2017-11-14 0 2656
446 [그것이 알고싶다] - "모나리자"는 녀성일가 남성일가?... 2017-11-14 0 2908
445 [쉼터] - 비행기야, 같이 놀쟈... 2017-11-13 0 1319
444 [타산지석] - 국화꽃아, 나와 놀아나보쟈... 2017-11-13 0 1132
443 세계에서 가장 몸값 높은 화가 - 잭슨 폴락 2017-11-10 0 3649
442 [이런저런] - 200만원짜리 그림 = 1800억짜리 그림 2017-11-10 0 2599
441 화가는 갔어도 미술계의 그의 신화는 사라지지 않았다... 2017-11-09 0 1722
440 [쉼터] - 가위질 몇번에 검은색 종이는 살아난다... 2017-11-07 0 1913
439 "누구가가 내 작품을 즐겼다는것에 만족한다"면 그것으로 끝! 2017-11-07 0 1330
438 [쉼터] - "길림시 호랑이왕" 화가 = "동북호랑이왕" 화가 2017-11-07 0 1598
437 "봄을 그리려면 봄의 느낌이 나야"... 2017-11-06 0 2335
436 가장 서민적인것, 가장 거룩한 세계, 가장 현대적인것... 2017-11-04 0 1689
435 화가들도 컴퓨터의 노예가 되고 있더라구ㅠ... 후ㅠ... 2017-11-03 0 2405
434 [쉼터] - 세상은 넓디넓고 세상은 불공평하다... 2017-11-02 0 1237
433 [쉼터] - 세상은 넓디넓고 세상은 매력적이다... 2017-10-31 0 1877
432 시작할 때 기하학적 립체도 수용할줄 알아야... 2017-10-31 0 2027
431 시도 "4분의 3"의 립상이 좋을 듯... 2017-10-25 0 2262
430 예술창작은 자연과 인간의 결정(結晶)에의 충동이다... 2017-10-24 0 2261
429 거꾸로 볼가ㅠ... 삐딱하게 볼가ㅠ... 2017-10-23 0 2265
428 바로 볼가ㅠ... 뒤집어 볼가ㅠ... 2017-10-23 0 4092
427 "봄, 여름, 가을, 겨울 - 사계"로 형상화한 신비로운 인물화 2017-10-23 0 3365
426 화가 다빈치가 자전거를 최초로 발상했다?... 아니다!... 2017-10-23 0 2013
425 유명한 본 종가집 그림은 새끼에 새끼를 낳는걸 알가 모를가... 2017-10-23 0 2298
424 "나는 한번도 뚱보를 그린적이 없다"... 2017-10-23 0 3469
423 7만 = 1억 2017-10-22 0 2498
422 세계 3대 박물관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보다... 2017-10-22 0 1381
421 미술작품과 일상용품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초현실주의 화가... 2017-10-22 0 3626
420 [쟁명] = 세상은 넓고 그림세계는 요지경이다... 2017-10-22 0 2099
419 {쟁명} = "모나리자"는 말이 없다?... 말이 많다!... 2017-10-22 0 2357
418 {쟁명} = 칭찬 일색이던 사회 분위기를 대담하게 뒤번지다... 2017-10-22 0 2864
417 {쟁명} = 아방가르드적 락서 행위도 예술일까???... 2017-10-22 0 1901
416 {쟁명" = "수염 난 모나리자" 시집 잘 가다... 2017-10-22 0 2319
415 꽃은 그 언제나 말이 필요 없다... 2017-10-22 0 1760
414 세상에 버려질 물건이란 있다?... 없다!... 2017-10-22 0 25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