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미소, 알 수 없는 정체...세계 미술 애호가들을 사로잡은 여인의 500년 미스터리는 풀릴까.
이탈리아 연구진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로 추정되는 여성의 유해 발굴에 착수했다.
연구진은 27일(현지시각2011년 4월) 모나리자의 모델로 알려진 리자 게라르디니의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이탈리아 중부 피렌체의 성 오르솔라 수녀원 터에서 특수 탐지기를 동원해 작업을 시작했다.
게라르디니는 피렌체의 부유한 비단 상인 프란체스코 델 죠콘도의 아내였다. 루브르 박물관에 따르면 이들 부부가 새 집을 장만을 자축하거나 둘째 아이 출산을 기념하려고 다빈치에게 주문해 그린 그림이 바로 명작 모나리자이다.
발굴팀을 이끄는 실바노 빈체티 교수는 “게라르디니가 1542년 이 수녀원 묘지에 묻힌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두개골을 찾아내면 얼굴을 재현해낼 수 있다. 재현한 얼굴과 모나리자 그림과 비교해보면 실제 모델 여부가 밝혀진다.
몇달 동안 모나리자 그림을 살핀 빈체티 교수는 새로운 비밀 한 가지를 간파해냈다고 밝혔다. 다빈치가 처음에는 게라르디니를 모델로 삼았지만 동성애 관계였던 젊은 제자 지안 지아코모 카프로티의 얼굴도 그려넣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게라르디니의 후손들은 유해 발굴에 반대했다.
후손인 이탈리아 배우 나탈리아 스트로치는 “평안히 잠든 그녀를 가만두라”며 “유해를 꺼내 알아낸 사실이 모나리자 그림의 매력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연합뉴스
///출처: 서울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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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모델은 다빈치의 남성 제자(?)”
2011.02.03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모델이 다빈치의 남성 제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탈리아 문화유산위원회의 실바노 빈체티 위원장이 이끈 연구팀은 모나리자의 모델이 그동안 거론돼 온 피렌체 상인의 아내 리자 게라르디니가 아니라 다빈치의 조수이자 동성 연인인 ‘살라이’라고 주장했다.
빈세티가 주장한 남성 제자 ‘살라이’의 본명은 지안 지아코모 카프로티로 1490년부터 다빈치의 제자로 수학했다.
빈체티는 다빈치와 살라이가 ‘모호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고 실제로 상당수의 미술사학자들이 다빈치와 살라이가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가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내세우는 사실은 다빈치의 ‘세례 요한’을 비롯한 몇 작품의 모델들의 코와 입이 모나리자의 그것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빈체티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모나리자를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루브르측은 2004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연구실에서 가능한 모든 테스트들을 실시했다”며 “테스트에서 그 어떤 글자나 숫자도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 메일
///<디지털뉴스팀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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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AP/뉴시스】박준형 기자 = '모나리자'의 모델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남성 제자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미술 사학자 실바노 빈세티는 2일(현지시간) "모나리자의 모델이 다빈치의 남성 제자"라고 주장했다.
빈세티가 주장한 남성 제자는 '살라이'로 알려진 지안 지아코모 카프로티다. 살라이는 1490년부터 다빈치의 제자로 수학했다.
빈세티는 "'세례 요한'은 살라이를 기초로 그렸으며 모나리자의 코와 입도 살라이가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장은 모나리자를 둘러싼 가설 중 하나로 인식된다. 그동안 모나리자의 모델이 피렌체 상인의 부인인 게라르디니라는 주장 등 수많은 이론이 제기돼왔다. 살라이가 모델이라는 주장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빈세티는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주는 다양한 원천이 있다"며 "작품에는 많은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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