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世界 색점선

[그것이 알고싶다] - 淸明上河圖 감상하기 2 ...
2018년 03월 06일 00시 28분  조회:2897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 회화계 국보 1호?...

 


어느날 두가가 세로에 비해 가로의 길이가 무척이나 긴 동양화 그림을 한 점 만났다. 그림을 이곳에 올려 한눈에는 도저히 보여 드릴 수 없는 가로 길이가 엄청나게 긴 그림이었다.
그리고 그 그림의 소재를 파악 하던 중 그것이 바로 중국의 국보인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란걸 알았고, 중국에는 우리와 달리 국보에 순위가 없는데도 이 청명상하도를 중국의 국보 1호라고 칭하는 곳이 많았다. 이는 그만큼 이 그림이 대단하다는 뜻이리라...


일단 그림을 먼저 한번 훑어 보시고 다시 설명을 잇고자 한다.


흔히 동양화를 논할때 양대산맥이 있는데 당나라 왕유가 원조인 남종화(南宗畵)에서는  원나라 황공망(黃公望)이 그린 부춘산거도(富春山居圖)를 최고로 치고,  풍속화의 경우에는 위에 이야기 한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를 으뜸으로 친다고 한다.


청명상하도는 지금부터 천년 전, 중국 북송(北宋, 960-1126)시대 때 풍속화가 장택단(張擇端)의 대표작이다. 이 그림의 풍경은 청명절(4월 5일경) 전후 그 당시 북송의 수도인 변경(汴京, 지금의 河南星 開封)을 흐르는 강가 주변의 시끌벅적한 풍경을 아주 상세하게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에는 각양 각색의 인물이 700여명 등장하고, 100여채의 집, 34개의 점포, 48개의 마차, 배, 가마 등과, 84 마리의 가축, 기타 동물은 60여 마리, 190그루의 나무, 교량은 20여개고, 선박도 20여척,100여자(字)의 낙관(落款)글자와 6개의 도장 등으로 가득 차 있는 중국 고대의 최대 규모의 풍속 그림이다.
특히, 각 인물 및 건물 내의 세심한 부분까지 정교하게 표현돼 있는데, 이 많은 사람과 동물 중 같은 표정의 그림은 없다고 한다.

원작의 크기는 세로(폭) 25.5cm 가로(길이) 525.7cm로 얇은 비단에 그려서 현재 베이징(北京)의 고궁박물관에서 가장 엄격하게 관리 보관되어 지고 있다.

 

이 그림은 그 사연도 많아 최초에 장택단이 그려 송나라 왕 송휘종에게 올리고, 송휘종은  이 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친필로 그림에 청명상하도라고 쓰고 쌍용(雙龍)도장을 찍었다. 송휘종은 멋지게 그려진 그림에 무척 기뻐하며, 이때부터 청명상하도는 송휘종 조길에 의하여 황궁내부에 수장된다.


북송이 멸망한 후 송휘종 조길과 아들 송흠종 조환은 금나라에 포로가 되어 북방으로 끌려갈 때, 북송 궁중에 보관돼 있던 청명상하도와 6000여건의 예술품도 金에 노략된다. 송휘종 조길의 11째 아들인 宋高宗 趙構는 항주에서 황제에 오른다.


장택단은 송고종 조구에게 국가의 원한을 잊지 않도록 하고 금나라에 항거하게 하기 위하여, 문을 걸어 닫고 다시 한 번 청명상하도를 그려 송고종 조구에게 바친다. 그러나 송고종 조구는 부친인 송휘종 조길과 달랐다. 그는 그림에 흥미가 근본적으로 없었으므로, 그림을 돌려보낸다. 장택단은 그림을 길게 펼치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그는 홧김에 그가 그린 청명상하도를 불살라버린다. 다행히 집안 사람들이 그 중의 절반을 구해낸다.


이후 명나라에 들어서 청명상하도는 陸完의 수중에 들어간다. 육완이 죽은 후에는 그의 부인이 그림을 베개에 넣고 꿰매어 버리고, 자신의 목숨처럼 아꼈으며 친아들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 陸부인의  조카 중에 王씨 성의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그림을 잘 그렸고 유명한 인물들의 서화를 좋아했다.


육부인이 집안에 청명상하도를 수장하고 있는 것을 알고는 여러 번 부탁해서, 육부인이 결국은 보여주게 된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절대 말을 못하게 하였다. 왕은 10 여번 본 후에 그림을 모방하여 한 폭 그리게 된다. 명나라 때의 간신으로 유명한 嚴嵩은 이때 사방으로 청명상하도를 손에 넣기 위해 찾았는데, 마침 왕도어사라는 사람이 800냥을 들여 왕모로부터 모방한 청명상하도를 입수하고, 엄숭에게 바친다.


엄숭이 그림을 표구하도록 맡기자, 표구하는 사람은 모방품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왕도어사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다. 표구상은 일부러 가짜임을 드러내도록 표구하여, 엄숭이 손님들 앞에서 그림을 보여주다 망신을 당한다. 이후 엄숭은 왕도어사를 모함하여 죽여 버린다. 왕모도 연루되어 감옥에서 굶어죽는다.

이 이야기는 널리 퍼져, 이후 일봉설전기라는 극본으로 정리된다. 그러나 사실은 육완이 죽은 후, 육완의 아들이 돈이 필요해 그림을 팔아버리는데, 곤산의 顧鼎臣이 이를 매입한다. 이후 엄숭과 그 아들 嚴世蕃에게 빼앗긴다. 엄숭 부자가 탄핵을 받아 가산이 몰수되면서 청명상하도는 명황실로 들어간다.


淸1644-1911)나라에서도 청명상하도는 몇 번의 곡절을 겪는다. 우선 수장하게 되는 사람은 陸費犀이다. 그는 안휘 상향 사람이며, 乾隆帝때 진사를 지낸 사람이며, 청명상하도에 발을 쓰고 도장을 찍어둔다. 오래지 않아 그림은 畢沅의 손에 들어간다. 필원은 강소 태창 사람으로 역시 건륭제 때의 進士이다. 필원은 금석과 서화를 좋아하여 많은 서화를 소장한다.


그는 청명상하도를 매입한 후, 동생인 畢龍과 함께 낙관을 찍어둔다. 필원이 사망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청의 황실은 필원이 호광총독을 지낼 때 직무유기와 군비남용을 하였음을 들어 가산을 몰수한다. 이 때, 그림은 淸 황실로 들어간다. 청황실에서는 청명상하도를 자금성의 영춘각에 걸어두며 이후 1860년의 영국 프랑스 연합군의 침입과 1900년의 팔국연합군의 칩입 때도 빼앗기지 않고 살아 남는다.


1911년 선통제 부의의 퇴위 이후, 그림은 부의가 동생 부걸에게 상으로 내리고, 그림은 천진조계의 장원(張園)에 걸어둔다. 1932년 만주국을 세우면서 그림은 다시 장춘으로 가져가 동원 도서루에 걸어둔다. 1945년 8월 부의가 장춘에서 도망치면서 만주국황실의 많은 서화와 보물들이 민간에 흩어지게 된다.

1946년 중국인민해방군이 장춘을 점령한 후, 해방군 간부인 장커웨이(張克威)는 지방간부들을 통하여 만주국황실에서 흘러나온 유물 수십 점을 수집하는데, 거기에 청명상하도가 포함되어 있었다.


1947년에  장커웨이가 동북행정위원회로 전근 가면서 청명상하도를 비롯한 서화들을 당시 동북지방의 주요한 지도자 중의 한 명인 린펑(林楓)에게 넘겨준다. 린펑은 청명상하도를 동북박물관에 넣었으나 그림은 다시 북경의 고궁박물관으로 보내진다.

오랜동안의 방랑을 거쳐 청명상하도는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그림은 크게 초,중,후반 등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는데 초반부는 개봉시 교외의 풍경이고 중간부는 무지개다리(虹橋)라고 불리우는 다리를 중심으로 백성들의 삶의 현장들이 보여지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점포들이 늘어서 있는 성(城)의 다운타운을 나타냈다.


아래 그림은 현재 북경의 고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원본을 6조각으로 나눈 것이다.

 

 

 



 

 



 

 



 

 



 

 



 

 


이제 궁금증이 하나 생긴다. 그럼 위에서 컴퓨터 화면으로 본 청명상하도(그림 한번 더 보기)는 무엇인가? 그렇다.. 컴퓨터 화면으로 만난 청명상하도는 장택단이 최초에 그린, 지금 북경의 고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청명상하도의 원본 그림에 컴퓨터로 채색을 하여 1000년 전의 그림 그대로 최초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 그것으로 만든 것이다. 
그렇게 1000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만난 청명상하도를 폭의 방향으로 16조각을 내어 보았다. 

 

 



 

 



 

 



 

 



 

 



 

 



 

 



 

 



 

 



 

 



 

 



 

 



 

 



 

 



 

 



 

 




중국의 8대 고도의 한곳인 하남성 개봉에는 청명상하도를 본떠 만든 청명상하원이라는 테마공원이 있는데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었지만 
아무래도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건 어쩔수 없다. 

 

 



 

 

 

글: 장계합(張繼合)

 

장택단(張擇端)의 걸작 <청명상하도>는 북송시대 시정리속(市井俚俗)의 활화석이라 할 만하다. 현재 고궁박물원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1급국보이다.

 

비록, 송휘종(宋徽宗) 조길(趙佶)이 황제로서는 별로였지만, 예술상으로는 극히 탁뤌한 서화가였다. 그의 창도로 한림원에는 "도화원(圖畵院)"이 설립된다. 그리하여, 산동 제성 사람인 장택단은 황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자신의 회화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원래, 소위 "원체화(院體畵)"는 모두 풍화설월, 성색견마의 귀족 및 사대부 생활을 묘사한다. 유럽 르네상스시기이전의 부화(浮華) 상태와 꼭 닮았다. 장택단은 바로 새로운 길을 열었다. 그는 심혈을 쏟아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마침내 <청명상하도>를 완성한다. 이 작품의 첫번째 감상자이자 수장가는 당연히 조길이다. 황제는 너무나 기뻐서 그 특유의 "수금체(瘦金體)"로 "청명상하도"라는 글자를 썼고, 쌍룡소인장을 날인한다.

 

송휘종,송흠종시기에 변량성은 이미 국제적 대도시의 모습을 갖추었다. 호구는 백만에 이르고, 상점이 줄지어 늘어섰으며, 도처에 구란(勾欄)등 오락장소가 있었다. 심지어 번화한 야시장까지 등장했다. <청명상하도>에서는 북송 도성의 수륙교통 및 일상생활을 재현했다.

 

제등겸(齊藤謙)이 쓴 <졸당문화.권8>의 통계에 따르면, <청명상하도>에는 각양각색의 인물 1,643명, 동물 208마리가 그려져 있다. 이는 삼국연의(1191명), 홍루몽(975명), 수호전(787명)에 나오는 인물들의 수보다 많다.

 

<청명상하도> 전체 그림은 3개의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전개하는 순서에 따라서 보면, 첫째는 변경 교외의 경치이다. 이어서 크 다리와 변하의 양안에 펼쳐진 번화한 모습이 나온다. 뒤에는 변량시의 길거리모습이다. 인물의 크기는 커도 3밀리미터가 되지 않는다. 작으면 콩알만하다. 비록 인물의 형체는 미소하지만, 개개인은 세세하게 그려져 있고, 아주 정취가 있다. 이런 수법은 모방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대천(張大千)은 모조품을 만드는데 대가였는데, 그는 고의로 헛점을 하나씩 넘겼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잘못 전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중 한 장에는 작은 새에 헛점을 남겼다. 비록 아주 은밀하지만, 눈이 밝은 사람을 속일 수는 없다. 작은 새의 몸은 기왓장 두 개보다 크다. 확실히 진실한 상황과 배치된다. 비율이 조화를 잃은 것이다. 이것은 장대천의 심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모든 명화는 남에게 말할 수없는 비밀을 숨기고 있다. 삼라만상을 다 포함한 것같은 <청명상하도>에는 시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두 가지 동물이 빠졌다. 그것은 말(馬)과 양(羊)이다. 말은 왕왕 당나귀나 황소로 대체된다. 이것은 왜 그랬을까? 원래 말과 양은 북송의 '군사기밀'이었다.

 

북송은 전형적인 민부국궁(民富國窮)의 국가였다.특히 개국황제 조광윤은 개국하자마자,중문경무의 기본국책을 확정한다. 북방에서 호시탐탐 노리는 유목민족은 "삼추계자, 십리하화(三秋桂子,十里荷花)"의 중원에 일찍부터 군침을 흘려왔다. 그래서, 송나라조정은 부득이 전쟁물자를 통제해야 했다. 말과 양은 그 리스트에 들어있는 것이다. 말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교통공구이다. 양가죽은 영장, 군복을 만드는 제료이다. 

 

황인우는 <중국대역사>에서 이렇게 썼다: "<요사>에서 명확히 얘기한다: 송나라와 호시(互市)를 열 때 말과 양은 절대로 국외로 나갈 수 없다고. 같은 책에서는 요와 금의 결전시 전마의 공급처를 잃지 않은 것이 아주 의미가 컸다고 적는다.이것은 마필의 남하를 제한하는 금령이다. 이것은 장택단의 <청명상하도>에서도 엿볼 수 있다. 화폭에, 개봉의 큰 수레는 모두 황소, 물소가 끝다. 이를 보면 마필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필은 원래 중원에서도 번식가능하다. 그러나 현지 농업경제의 제한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 유지하기 어렵다. 그리고 정밀한 경작지구에서 자란 마필은 비교적 마르고 약하다.

 

생각지도 못하게, 장택단의 현실주의 화풍은 천년이후, 북송왕조의 군사기밀 하나를 누설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53 "새로운 미국 회화의 선구자" 화가 - 윌렘 드 쿠닝 2017-11-20 0 3961
452 부부 추상 표현주의 화가 2017-11-19 0 3513
451 [그것이 알고싶다] - 화가 반 고흐와 "해바라기그림"?... 2017-11-15 0 1581
450 [그것이 알고싶다] -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은 누구?... 2017-11-14 0 1455
449 [미술써클선생님께] - 그림 그릴 때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라... 2017-11-14 0 1819
448 [미술써클선생님들께] - 그림 그리기에서 상상력을 키우라... 2017-11-14 0 3427
447 [쉼터] - 그림은 뛰고 또 뛴다... 2017-11-14 0 2708
446 [그것이 알고싶다] - "모나리자"는 녀성일가 남성일가?... 2017-11-14 0 2978
445 [쉼터] - 비행기야, 같이 놀쟈... 2017-11-13 0 1353
444 [타산지석] - 국화꽃아, 나와 놀아나보쟈... 2017-11-13 0 1162
443 세계에서 가장 몸값 높은 화가 - 잭슨 폴락 2017-11-10 0 3691
442 [이런저런] - 200만원짜리 그림 = 1800억짜리 그림 2017-11-10 0 2646
441 화가는 갔어도 미술계의 그의 신화는 사라지지 않았다... 2017-11-09 0 1760
440 [쉼터] - 가위질 몇번에 검은색 종이는 살아난다... 2017-11-07 0 1969
439 "누구가가 내 작품을 즐겼다는것에 만족한다"면 그것으로 끝! 2017-11-07 0 1358
438 [쉼터] - "길림시 호랑이왕" 화가 = "동북호랑이왕" 화가 2017-11-07 0 1611
437 "봄을 그리려면 봄의 느낌이 나야"... 2017-11-06 0 2403
436 가장 서민적인것, 가장 거룩한 세계, 가장 현대적인것... 2017-11-04 0 1717
435 화가들도 컴퓨터의 노예가 되고 있더라구ㅠ... 후ㅠ... 2017-11-03 0 2453
434 [쉼터] - 세상은 넓디넓고 세상은 불공평하다... 2017-11-02 0 1268
433 [쉼터] - 세상은 넓디넓고 세상은 매력적이다... 2017-10-31 0 1916
432 시작할 때 기하학적 립체도 수용할줄 알아야... 2017-10-31 0 2065
431 시도 "4분의 3"의 립상이 좋을 듯... 2017-10-25 0 2314
430 예술창작은 자연과 인간의 결정(結晶)에의 충동이다... 2017-10-24 0 2311
429 거꾸로 볼가ㅠ... 삐딱하게 볼가ㅠ... 2017-10-23 0 2305
428 바로 볼가ㅠ... 뒤집어 볼가ㅠ... 2017-10-23 0 4156
427 "봄, 여름, 가을, 겨울 - 사계"로 형상화한 신비로운 인물화 2017-10-23 0 3425
426 화가 다빈치가 자전거를 최초로 발상했다?... 아니다!... 2017-10-23 0 2066
425 유명한 본 종가집 그림은 새끼에 새끼를 낳는걸 알가 모를가... 2017-10-23 0 2365
424 "나는 한번도 뚱보를 그린적이 없다"... 2017-10-23 0 3533
423 7만 = 1억 2017-10-22 0 2583
422 세계 3대 박물관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보다... 2017-10-22 0 1407
421 미술작품과 일상용품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초현실주의 화가... 2017-10-22 0 3711
420 [쟁명] = 세상은 넓고 그림세계는 요지경이다... 2017-10-22 0 2130
419 {쟁명} = "모나리자"는 말이 없다?... 말이 많다!... 2017-10-22 0 2401
418 {쟁명} = 칭찬 일색이던 사회 분위기를 대담하게 뒤번지다... 2017-10-22 0 2924
417 {쟁명} = 아방가르드적 락서 행위도 예술일까???... 2017-10-22 0 1952
416 {쟁명" = "수염 난 모나리자" 시집 잘 가다... 2017-10-22 0 2353
415 꽃은 그 언제나 말이 필요 없다... 2017-10-22 0 1793
414 세상에 버려질 물건이란 있다?... 없다!... 2017-10-22 0 259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