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렬
http://www.zoglo.net/blog/xql
블로그홈
|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카테고리
전체보기
나의 평론
작품
나의 시작품
나의 칼럼
나의 소설
나의 수필
나의 중문시
※ 작성글
[시] 퉁 소(허창렬)
미친꽃 2
촌스러운 너와 바보스러운 나
검려기궁【黔驴技穷】
※ 댓글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다시 단평을 읽어보며, 부족한 글에 시간을 할애하여 평론까지 해주신 허선생님께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허선생님: 단평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졸작인데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잘 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입니다 허선생님 고맙습니다
나 없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이것은 천부당 만부당 옳은 말입니다. 태여 난 이 몸은 부모님과 하늘님께 감사하고 세상의 희노애락에 감사할뿐입니다
<<
12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
kim631217sjz
08-29 04:59
kim631217sjz
08-23 07:05
kim631217sjz
08-23 04:17
hanly
03-08 14:27
ktm2259
11-13 10:29
f-sa
05-23 13:03
pwx
02-08 12:33
zxkhz64
08-23 08:13
zxkhz64
08-22 22:07
iwenxue
08-21 16:34
작품
나의 중문시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작품
부실한데 약이 없다
2014년 10월 19일 12시 31분 조회:2646 추천:5 작성자:
허창렬
부실한데 별다른 약이 없다
한 무데기-
또 한 무데기
부실한 인간들이 돌다리 두드려가며
무너질가 걱정한다
벌써 저 멀리
초연히ㅡ사라져버린 누군가의
뒤를 부지런히 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둥둥 떠가는 시간속에
나도 있고 너도 있고 부모도 있고 자식도 있고
그렇게 근심 우에 또 근심,
그렇게 티끌 모아 또 티끌ㅡ
오늘도 마침내 비릿한 속사정속에서는
우뢰가 운다. 번개가 친다!
우르릉 쾅쾅 분노가 사시나무 떨듯이
부르르 몸을 떤다
참으로 부질없는 인생,
백년도 못 사는 우리네 삶-
개처럼 소처럼 정승처럼
명리에 목숨 걸고 아둥바둥
살아가는 너와 나 ㅡ
소리에 놀라지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과 같이
부실한데는 별다른 약이 없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
[시]내 가슴속의 별은 아직 손발이 따뜻하다(허창렬) 외 5 수
2014-03-23
12
3057
50
탈 1
2014-03-22
5
1911
49
고향
2014-03-22
4
1881
48
씨앗
2014-03-20
7
2103
47
사랑을 알기에 사랑마저 버린다 (외4수)
2014-03-19
12
2366
46
야랑자대(夜郎自大)
2014-03-19
2
2396
45
에밀도 4
2014-03-17
7
2277
44
돌 2
2014-03-16
5
1869
43
시인의 자세
2014-03-14
6
4684
42
전통시 현대시 하이퍼시 묶음
2014-03-13
2
2121
41
폭죽
2014-03-12
5
1745
40
이슬이 방울 지어
2014-03-11
4
1940
39
단시묶음
2014-03-09
9
16706
38
황소
2014-03-08
4
1864
37
그렇칠 않더냐?
2014-03-07
3
1854
36
ㅡ줘마(桌玛)ㅡ 外2首
2014-03-06
7
2069
35
허씨 집안에는 상놈이 없다! 外1首
2014-03-04
8
2411
34
에밀도1(额娘图) 外7首
2014-03-03
10
2041
33
어떤 세상1
2014-03-02
9
1714
32
연변의 산 연변의 강 연변의 구름 연변의 사람들
2014-03-02
7
2099
31
하이퍼시 4수
2014-03-01
5
2188
30
이발 빠진 소녀 外1首
2014-02-28
8
1799
29
돌 外1首
2014-02-27
11
1770
28
파도 외2수
2014-02-25
3
1884
27
나는 세상을 알고 있지만 왜 그런지 모른다
2014-02-21
13
1882
26
우리 서로 반듯하게 다시 만나 인사라도 건네며 살자
2014-02-20
5
2272
25
명상
2014-02-18
6
2002
24
저가락
2014-02-15
8
1930
23
오체투지(五体投地)
2014-02-13
6
1981
22
꽃과 나 외 1 수
2014-02-11
10
1843
21
말 외 5 수
2014-02-10
20
2286
20
<<주씨>>와 <<왕씨>> 그리고 그 주변의 청맹과니들ㅡ
2014-02-09
3
1833
19
접착지(接触点)
2014-02-08
10
2290
18
건널목
2014-02-07
1
1730
17
기발 외 2 수
2014-02-06
3
1927
16
정1
2014-02-04
1
1696
15
시 하느님은 문맹이다 그 입 좀 다물거라 하루빨리
2014-02-04
1
1956
14
시 바람
2014-02-04
6
2014
13
중국 조선족 외1 수
2014-02-03
6
2059
12
그리워하며 살거라
2014-02-02
7
2062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
粤ICP备2023080415号
]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