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때 귀화했다고 할아버지까지 귀화한건 아니겠는데요.
말갈이 고구려나 발해에 복속되었다고 해도
그들이 조상때인 숙신 때도 복속되었다고 하는건 아니겠는데요.
그리고 말갈의 전부가 아닌 일부가 고구려나 발해에 복속되었습니다.
목단강 이북의 흑수말갈은 아니구요...
평양이북, 두만강 유역의 여진족은
여진족의 전부가 아닙니다.
백두산은 동북아 지역에서 제일 높은산,
당연히 이 지역에서 사는 북방계 여러 민족에게 모두 성산으로 추앙받았겠죠.
그렇다고 그 민족들이 모두
백두산을 성산으로 모시는 우리민족과 한 족속이라는건 어불성설...
시야비야 논쟁을 여기서 마치고
생산성 없는 논쟁에 시간 허비 맙시다.
답글 감사합니다.
2 작성자 : 허창렬
날자:2014-08-30 13:05:37
견해차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고조선을 단일민족국가로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모든 동이(东夷)민족의 국가, 즉 북방계 소수민족국가로 봅니다. 근거로 고구려력사를 살펴보면 5대부족국가로 되여 있습니다. 선생님의 견해대로라면 읍루, 숙신, 말갈은 고구려력사에서 빼야 한다는것인지요? 고구려 멸망후 말갈인 대조영에 의하여 발해왕국이 설립됩니다.그럼 발해는 우리의 력사가 아니라는 말씀인지요? 그리고 금나라력사만 보아도 금나라 제 1대황제 함풍거는 고려인으로 되여 있습니다. 북송이 멸망한후 송휘종을 따라 금나라 수도, 즉 지금의 흑룡강성 아성지역으로 잡혀간 홍호(洪胡)라는 력사학자의 기록에 따르면 금태조는 분명히 고려인으로 기록되여 있습니다. 신라항복, 즉 고려초기 신라의 마의태자가 갑자기 고려에서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과연 어디로 갔을가요? 썩후에 금나라 수도가 지금의 하남성 개봉으로 옮겨진후 금나라에서 남송에 화친을 목적으로 최립, 박선초(朴珊楚)를 대표로 사절단을 보냅니다. 최립은 그렇다치고 박선초는 과연 어느 민족일가요? 리씨조선때만 하여도 조선은 단일민족국가가 아니였다는 기록들을 어디에서나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김종서가 관북6진을 개설할 당시 평양이북, 두만강류역의 대부분 땅은 녀진족이 살고 있었다고 기록되여 있습니다. 지금도 몽골족, 만족 북방계의 모든 민족은 백두산을 자신들의 성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서일가요? 이것이 저와 선생님의 견해차이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선생님의 좋은 의견에 감사 드립니다 내내 옥체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건필하세요 허창렬 올림
1 작성자 : 고조선
날자:2014-08-29 22:58:19
예,맥족, 부여, 고구려...가 한 갈래이고
숙신, 읍루, 말갈, 여진이 다른 한갈래입니다.
위의 '고조선'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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