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기온차가 심한 아침, 詩 한컷]- 문신
2016년 04월 25일 06시 21분  조회:3485  추천:0  작성자: 죽림

꽃잎과 푸른 잎은 이 봄의 문신이다. 봄은 그런 문신들의 세계다. 밤하늘 구멍 사이로 새어나오는 별빛을 떠올리면, 아직도 저 차디찬 맹골수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각난다. 그 이름 석 자를 수놓아도 죄 되지 않을까, 이 봄은 노랗게 아프다. 사월은 그렇게 우리에게 문신 하나를 새겨두었다. 잊지 말라고, 기억하라고 먼 바다의 파랑도 울고 있다.

이소연 시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23 詩作初心 - 명상과 詩 2016-02-24 0 4643
1122 [아침 詩 한수] - 오징어 2016-02-24 0 3739
1121 [아침 詩 한수] - 기러기 한줄 2016-02-23 0 4082
1120 열심히 쓰면서 질문을 계속 던져라 2016-02-21 0 3964
1119 남에 일 같지 않다... 문단, 문학 풍토 새로 만들기 2016-02-21 0 3944
1118 동주, 흑백영화의 마력... 2016-02-21 0 3811
1117 詩作初心 - 현대시의 靈性 2016-02-20 0 3848
1116 詩作初心 - 시에서의 상처, 죽음의 미학 2016-02-20 0 3532
1115 같은 詩라도 행과 연 구분에 따라 감상 차이 있다... 2016-02-20 0 4019
1114 詩作初心으로 되돌아가다 - 詩의 다의성(뜻 겹침, 애매성) 2016-02-20 0 4356
1113 詩作初心으로 되돌아가다 - 술 한잔 권하는 詩 2016-02-20 0 4497
1112 詩作初心으로 되돌아가다 - 만드는 詩, 씌여지는 詩 2016-02-20 0 3910
1111 詩作初心으로 되돌아가다 - 시의 비상 이미지 동사화 2016-02-20 0 4339
1110 무명 작고 시인 윤동주 유고시 햇빛 보다... 2016-02-19 0 4672
1109 윤동주 시집 초판본의 초판본; 세로쓰기가 가로쓰기로 2016-02-19 0 4350
1108 별이 시인 - "부끄러움의 미학" 2016-02-19 0 5569
1107 윤동주 유고시집이 나오기까지... 2016-02-19 0 5545
1106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序詩亭 2016-02-19 0 4452
1105 무명詩人 2016-02-18 0 4225
1104 윤동주 코드 / 김혁 2016-02-17 0 4389
1103 99년... 70년... 우리 시대의 "동주"를 그리다 2016-02-17 0 4175
1102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보자 2016-02-17 0 4055
1101 윤동주와 송몽규의 <판결문> 2016-02-16 0 4164
1100 윤동주, 이 지상에 남긴 마지막 절규... 2016-02-16 0 4089
1099 詩와 함께 윤동주 발자취 더듬어보다... 2016-02-16 0 3756
1098 풍경 한폭, 우주적 고향 그리며 보다... 2016-02-16 0 4078
1097 詩作初心으로 되돌아가다 - 시의 그로테스크 2016-02-15 0 4305
1096 오늘도 밥값을 했씀둥?! 2016-02-14 0 4306
1095 詩作初心으로 되돌아가다 - 色은 상징 2016-02-14 0 4255
1094 詩作初心으로 되돌아가다 - 시의 함축과 암시 2016-02-14 0 3570
1093 詩作初心으로 되돌아가다 - 詩적 이미지 2016-02-14 0 4092
1092 벽에 도전하는것, 그것 바로 훌륭한 詩 2016-02-14 0 3787
1091 전화가 고장난 세상, 좋을씨구~~~ 2016-02-14 0 3861
1090 詩는 읽는 즐거움을... 2016-02-13 0 4922
1089 詩에게 생명력을... 2016-02-13 0 3856
1088 詩가 원쑤?, 詩를 잘 쓰는 비결은 없다? 있다? 2016-02-13 0 4308
1087 詩의 벼랑길위에서 만난 시인들 - 박두진 2016-02-12 0 4054
1086 詩人을 추방하라???... 2016-02-11 0 3520
1085 C급 詩? B급 詩? A급 詩?... 2016-02-11 0 3698
1084 詩의 벼랑길위에서 만나는 시인들 - 신석초 2016-02-10 0 5263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