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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칠/저 하늘의 찬란한 태양과 별 그리고 풍요로운 이 땅을 소유하고 있는 나는 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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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고맙습니다. 먼저 올린 작품도 수정해 보고 또 새로 글을 올릴 때 그렇게 시도해 보겠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전선생님 좋은 글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문학작품 조글로홈카테고리 분류에서 반드시 "문학"으로 분류해주시기 바람니다. 이미 발표된 시 이면 "문학"-작품DB-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되고 아직 발표하지 않은 작품이면 "문학"-창작마당-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계속 블로그로 분류하셨는데 앞으로는 문학으로 분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드림.
이거 참 야단났네... 한국가수 박상민의 '청바지아가씨' 라는 노래에 있는 가사중 한구절 입니다.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 이거 참 라라랄라~~~~~ ~~~~~~~~~~~ 인기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음악을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도 제목만 보고 퍼뜩 그 노래가 생각 나더이다. 박상민의 노래도 한번 들어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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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를 달아주시웨다
2014년 12월 07일 22시 01분 조회:765 추천:0 작성자:
파랑새
내가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를 달아주시웨다
내가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를 달아주시웨다
“공수래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라고 해서
수의에 주머니가 없어서야 되겠슈?
령구차비용
망자얼굴화장료
사체화장비용
화환임대료
추도식장임대료
골회함비용
등등등
저그만치 오천원
조문객 위한 상차림만
실히 만원 정도 있어야 하웨다
이것뿐 아니웨다
납골당비용은 빼더라도
3년제가 끝나면
괜찮은 릉원에 가야 하는데
명당자리 땅값이 10만원 착실하고
묘지앞에 세워야 할
대리석비석값만 몇만원 착실히 드우다
정말이지
내가 입고 갈 수의에는
꼭 주머니를 몇개 달아주시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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