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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칠/저 하늘의 찬란한 태양과 별 그리고 풍요로운 이 땅을 소유하고 있는 나는 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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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고맙습니다. 먼저 올린 작품도 수정해 보고 또 새로 글을 올릴 때 그렇게 시도해 보겠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전선생님 좋은 글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문학작품 조글로홈카테고리 분류에서 반드시 "문학"으로 분류해주시기 바람니다. 이미 발표된 시 이면 "문학"-작품DB-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되고 아직 발표하지 않은 작품이면 "문학"-창작마당-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계속 블로그로 분류하셨는데 앞으로는 문학으로 분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드림.
이거 참 야단났네... 한국가수 박상민의 '청바지아가씨' 라는 노래에 있는 가사중 한구절 입니다.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 이거 참 라라랄라~~~~~ ~~~~~~~~~~~ 인기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음악을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도 제목만 보고 퍼뜩 그 노래가 생각 나더이다. 박상민의 노래도 한번 들어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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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아침을 먹고…
2014년 12월 07일 22시 31분 조회:681 추천:0 작성자:
파랑새
라면이 아침을 먹고…
아침을 먹으려고
라면을 끓이다
깡마른 침묵이
구불구불 깨여나
오글오글-
인류의 식문화력사를 읊다
갈비를 긁는
첨가물들의 취향(醉香)과 함께
어제저녁 TV에서 보았던
화학첨가제 부작용이
흐늘흐늘 늘어져
눈이 시리다
중추신경마비
콩팥장애 유발
거기에 또 무서운
발암물질 존재…
집어올렸던 면발이
저가락사이로 빠져내려
고개를 떨구고
옹송그리고 사발에 내려앉다
홀가분한 아침
나 대신
라면이 아침을 먹고
늘어지게 게트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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